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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이 그릇 좀 봐 주세요.

내눈에만 조회수 : 2,191
작성일 : 2014-07-07 12:12:57
회사 홍보가 될 지 몰라 원글은 삭제합니다.
여러 말씀 고맙습니다.^^
IP : 59.187.xxx.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7 12:18 PM (103.11.xxx.149)

    조심스럽게 말려봅니다.

  • 2. 호이
    '14.7.7 12:19 PM (211.36.xxx.123)

    님마음에 쏙 든다면 사세요.
    그릇 이쁘네요 ^^ 저도 사고 싶어요.

  • 3. 원글이
    '14.7.7 12:20 PM (59.187.xxx.36)

    앗, 의견이 갈렸네요.ㅜㅜ

    ..님, 말리고 싶으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 4. ....
    '14.7.7 12:20 PM (211.176.xxx.210)

    별로요. 너무 올드하게 심플해요.

  • 5. 호이
    '14.7.7 12:26 PM (211.36.xxx.123)

    저는 님이 올리신 구글이미지 저장했어요.
    원래 도자기를 좋아하는데
    나이가ㅇ드니 저런 두툼한 옛날스타일의
    분청 상감 그릇이 좋아요.
    정말 근 30여년동안을 안깨지는 코렐을 쓰다보니
    저런그릇이 갖고싶어요.

  • 6. ..
    '14.7.7 12:27 PM (103.11.xxx.149)

    여기 글로 문의할 정도면 아직 젊으신분 같은데
    넘 밋밋하고 뭐랄까 음...한식전문점에서 흔히 보는 그릇같아요.지루함이 느껴져요.

    요즘 예쁜 그릇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7. @@
    '14.7.7 12:29 PM (119.67.xxx.75)

    품질은 좋아보이는데 예쁘지는 않아요.
    연세드신 분들이 쓰시면 어울 릴 듯 해요.

  • 8. 음...
    '14.7.7 12:31 PM (1.227.xxx.127)

    비슷한 그릇 세트를 우연한 기회에 선물받게 되어서 가지고 있었는데요,

    일단 올드한 건 맞아요. 저도 양가 부모님 상차림 할 때나 쓰게 되지 데일리 용으로는 잘 안 꺼내게 되더군요.

    이 그릇으로만 풀 세트로 세팅해도 뭔가 좀... 이건... 스럽고요, 그렇다고 다른 그릇하고 매치하기에는 뭔가 너무 튀어요. 그냥 볼 때는 무난할 것 같은데 다른 그릇들과 섞이기 힘들어요.

    그릇 자체는 묵직하고 좋아요. 우아한 맛도 있고요.

    저는 지금 산다면 죽그릇 정도나 면기 정도 살 것 같아요.

  • 9. 원글이
    '14.7.7 12:41 PM (59.187.xxx.36)

    제가 연세가 좀 드신 분입니다.ㅎㅎ;;ㅜㅜ

    저도 코렐이나 가벼운 본차이나류만 주로 쓰다 보니, 저런 그릇들이 요즘 너무 예뻐보여요.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 건지...

    요철에 때...는 생각 안 한 건 아닌데, 바로바로 설거지해서 관리해도그렇게 심하게 때가 낄까요?
    매일같이 저 그릇만 쓸 건 아니고요.

    실물은 당연히 보고 왔지요.
    신모델 중에 저것보다 마음에 훨씬 드는 건 있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던데요?
    그래서 마음 접고 고른 게 저거예요.

    좀 저렴한 다른 모던 라인보다 제 눈엔 저게 제일 나아 보이던데, 구식같다는 느낌들을 많이 받으시나 보네요.

    가지고 있는 화이트 식기가 깨지고 해서 짝이 안 맞아서 역시 같은 순백색 모델들도 계속 봐왔는데요.
    고른다고 들여다보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지루해져서 나름 산뜻하다고 고른 게 저건데, 저것도 지루한가요?ㅜㅜ

    일단 답변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 10. 쓰고 있어요..
    '14.7.7 12:41 PM (203.233.xxx.130)

    흰색에 백자음양각 으로 된 그릇들요..
    실제로 때도 안끼고 약간 묵직하고 질리지도 않고..
    너무 너무 잘 쓰고 있답니다. 매끼 식사 때문에 이거와 다른 그릇들 섞어서 잘 쓰고 있어요.
    수년간 써 왔는데도 안 질리고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 11. 이쁜데?
    '14.7.7 12:41 PM (116.120.xxx.137)

    31살 제눈엔 고급스럽고 예쁜데요?

    고급 한정식집에서 깔끔하고 소담하게 내면 예쁠것같은데

    상차림에 따라 오히려 촌스러워 보일수도있죠

    평소에 어떤스타일에 음식을 자주 드시는지 거기에 어울리는지 생각해보시길

  • 12. 올리
    '14.7.7 12:55 PM (58.120.xxx.232)

    광주요네요.
    예전에 무슨 행사에 초청돼 갔다가 사은품으로 뚜껑달린 찜기랑 사각접시 세트 받았어요.
    생각보다 많이 무겁구요 튼튼하긴 합니다.

    근데 저라면 안사겠어요. 그릇이 이쁘긴 한데 너무 단정하고 심심해서 지루하달까... 조금 더 고민해보세요~

  • 13. 원글이
    '14.7.7 1:04 PM (59.187.xxx.36)

    조금 더 생각해 볼까요?
    그런데, 지금 생각만 몇 달 째예요.ㅎㅎ

    이러다 또 그냥저냥 안 사고 넘어갈 듯.
    그래서 제가 그릇이 많이 없나 봅니다.ㅜㅜ

    저도 요즘 예쁜 그릇 많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또 사려고 보니 선뜻 손이 가는 게 없더군요.
    특히 본차이나 제외하고 국산브랜드로 보니 더욱더요.

    정말 예쁘다 싶으면 또 너무 비싼데, 사람마다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겠지만 전 그릇에 그렇게까지 과한 돈을 쓰고 싶지는 않아요.

    부정적 의견도 많고 하니, 일단 보류해야 겠어요.
    답변 주신 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 14. 거들기 ^^
    '14.7.7 1:26 PM (114.203.xxx.29)

    저도 4인세트있어서 한동안 쓰다가 지금은 안쓰고 있는데요 ㅎㅎ
    올드하고 단단한 매력? 얌전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제일 안쓰게 되는 이유가 그릇이 포개지질 않아요
    설거지해놓으면 산더미만큼 쌓여서 건조대가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 15. 원글이
    '14.7.7 1:29 PM (59.187.xxx.36)

    앗, 원글삭제하고 나니, 댓글이 달렸네요.

    거들기님, 그러할 듯 했어요.
    얇은 도자기 그릇들처럼 차곡차곡 쌓이지가 않을 듯 해서 수납이 걱정되기는 하더군요.

    그런데, 원글에 말씀드렸는데, 그릇을 다양하게 갖고 있지 않아서 그 부분은 조금 덜 염려가 됐던 거죠.

    지나치지 않고 조언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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