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카
'14.7.7 11:21 AM
(125.187.xxx.173)
집에서 시체나 그 유사한것이 썩고 있는듯 합니다
2. 뭘까요?
'14.7.7 11:22 AM
(182.227.xxx.225)
사람이 살고 있는데도 악취가 난다면...
웬만한 음식물쓰레기가 쌓여있어도 바깥으로까지 악취가 나긴 어려울텐데...
갑자기 좀 무서워지네요-_-;;;;;
3. 헐
'14.7.7 11:25 AM
(14.36.xxx.134)
무서워요ㅠㅠ
4. 진짜
'14.7.7 11:25 AM
(121.136.xxx.180)
무섭네요
그 악취속에서 옆집에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거에요??
5.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1:29 AM
(222.109.xxx.163)
숨바꼭질인가? 손현주 나온 영화... 생각납니다. ㅠㅠ
6. 그럼
'14.7.7 11:30 AM
(59.11.xxx.182)
뭐지 ..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 프로그램 있잖아요. 그런데 제보해 봄 어떨까요..ㄷㄷㄷ
7. 저도
'14.7.7 11:30 AM
(14.32.xxx.97)
시체.........생각이 뜨아.//
8. 헉
'14.7.7 11:31 AM
(122.34.xxx.34)
저도 방송국에 제보해야하는거 아닌가 했네요
구청 같은데 진정서 내보고 그래도 안되나요 ?
어느정도 강제적인 공권력이 개입해야할 일 같은데요
개인 재산권에 벌써 큰 침해가 시작된거잖아요
9. 이건뭐
'14.7.7 11:31 AM
(180.65.xxx.29)
스릴러 공포물 같네요
10. 무서운데
'14.7.7 11:33 AM
(112.168.xxx.169)
악취나는 집에서 사람시체 있는집 몇번봐서 좀 무섭네요ㅠㅠ
그런데 그집은 애들도 같이 사는거보면 그런건 아닌듯해요
집안 음식물이 썩어서 그런건지도ㅡㅡ
11. 원글이
'14.7.7 11:35 AM
(220.103.xxx.237)
그 악취가 마치 생선내장 썩은것 같기도 하고, 시체 썩는 냄새를 한번도 안 맡아봤지만, 아마도 시체 썩는 냄새가 이런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냄새에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다른쪽 옆집분도 그렇게 생각해서 신고한 거였대요.
그런데 연락이 닿았을때 그런거 아니라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저 악취는 계속 나는거죠...ㅠ.ㅠ
12. ‥
'14.7.7 11:37 AM
(122.36.xxx.75)
헐........ 도대체 뭘까요
13. 아..
'14.7.7 11:39 AM
(175.206.xxx.157)
궁금하네요..옆집에까지 느껴지는 악취..
바퀴벌레는 없나요
후기 꼭 올려주세요
14. @@
'14.7.7 11:39 AM
(119.67.xxx.75)
저도 방송사에 제보해서 해결하는게 가장 빠를 듯 해요.
방송사 취재 들어가면 관공서 움직이기도 수월할 듯 해요.
15. 그렇다고
'14.7.7 11:40 AM
(119.69.xxx.57)
냄새 때문에 집 안빠진다고 계속 걱정만 마시구요, 이사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땜에 어찌 견디실려구요.
집 안빠져서 못나가는건 집주인이 걱정할 일 아닌가요?
옆집으로서 할 수 있는한 해결 방법을 모색해보시고 정 안되면 이사나오셔야지요.
옆집 애들은 어린아이들인가요?
이것도 일종의 아동학대가 아닐까 싶어요
16. 너바나
'14.7.7 11:40 AM
(119.67.xxx.201)
설마요.. 시체가 있다면 파리가 엄청날텐데요.. ㅡㅡ;
17. ,,,
'14.7.7 11:42 AM
(122.34.xxx.34)
아마 집안을 극단적으로 안치우고 사는 일종의 정신병환자 아닐까요 ?
가끔 티비 나올정도로 안치우고 사는 사람들 집에 가보면
죽은지 한달된 애완견 사체도 안치우고 살고
화장실에 쓰레기가 넘치고 변기도 막혀서 변이 꽉 차있는데 막대기 같은걸로 쓰셔가며 그냥 산다
이정도 사람들 나오더라구요
애 키우며 밥도 해먹는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 절대 안버리고 그대로 집에 쌓아둔채로 게속 생선 반찬 해먹고
고기도 썩히고 그래가며 사는 집 아닐까 싶어요
오히려 시체 라면 의심당하는거 무서워 어떻게든 처리 했겠죠 다시 수사들어 않도록 ..
정리가 어느 정도 된집에 딱 뭐가 숨겨져 있는거면 경찰도 그부분 수사 하던지 했을텐데
쓰레기장 같은 집에 발디딜틈없이 쓰레기로 가득하고 부엌 화장실 난장판 ...
뭘 어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치워라 하고 끝낸것 같아요
18. 저희윗집도
'14.7.7 11:43 AM
(210.94.xxx.111)
저희 윗집도 악취가 나요. 초등학생, 중학생 자식도 키우는데 심한 오물냄새랑 악취가 나요.
빌라인데 계단에는 노숙자가 사는것처럼 냄새나는 옷이며 짐들을 다 벌려놓았고 현관문 앞에는 음식물 쓰레기랑 더러운 대걸레가 나와있어요.
방금 현관문 열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악취때문에요.
그리고 저희 윗집은 자기네 집을 안보여줘요. 더러워서 그런건지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어디에 하소연도 못하고.. 말도 안통하는 사람들이어서 얘기해도 엉뚱한 소리만 해대니 집 팔려고 내놨어요.
19. 행복한 집
'14.7.7 11:46 AM
(125.184.xxx.28)
거기사는 사람이 더 대단
20. 원글이
'14.7.7 11:48 AM
(220.103.xxx.237)
경찰이 수색조사는 안할걸로 알고있어요. 그냥 전화통화만 했다는걸로 경비아저씨한테 들었어요.
저희집의 경우 집주인이 전세가 나가야 전세금을 빼줄수 있다고해요. 물론 소송을 통해서 전세금을 돌려받을수는 있겠지만, 당장 저희가 다른집으로 이사를 가려면 여기 전세금을 빼줘야 새로 이사갈 집 전세금을 낼수 있으니, 전세금을 줘야 이사가 가능하고요, 소송을 할 경우 시간도 비용도 넘 오래걸려요..ㅠㅠ
최후의 방법으로 방송국 제보라도 해볼까 고민하고있기는 한데, 그전에 혹시 다른 방법이 없을지 알아보려고 여기에 글 올렸어요..
이런 경우 정말 경찰이 와서 조사하고, 조치해 줄수는 없는 건가요?
21. ...
'14.7.7 11:51 AM
(182.218.xxx.103)
그렇게 악취나면 바퀴들도 장난 아니게 많을텐데요...
예전에 들은얘기 하나..
이사왔는데 옆집에서 그렇게 냄새가 나더니만 문만 열면 바퀴가 기어나왔다네요..
신고당해도 문도 안열어주고 하더니만.. 나중에 사람들이 들어가보니..
온 천지가 다 바퀴벌레였다는...
22. ㅁㅁㄴㄴ
'14.7.7 11:55 AM
(122.153.xxx.12)
두가지 방법
1. 경찰에 재신고-->법원에서 수색영장 발부 해줘야 경찰이 수색 가능하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민원제기
2. 궁금한 이야기 제보
23. 헐
'14.7.7 12:06 PM
(221.148.xxx.106)
예전에 tv에서 본 남편이 죽었는데 인정하지 않고 알콜로 계속 닦으면서 몇년을 거실에 두고 그렇게 사는집 있었죠
아이들도 그냥 학교 다니고...
왠지 무서운대요
24. 그건
'14.7.7 12:09 PM
(211.202.xxx.13)
그럴 필요 없습니다.
바로 112에 신고하시고 전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진입 안하고 그냥 집주인과 통화만 하고 갔다.
그런데 악취가 너무 심하다.
무슨 사건 났을지도 모르는데 경찰이 전화통화만 하고 갔다고 방송국에 제보해도 좋냐.
지금 이 통화 녹음 중이다.
(이러면서 반드시 녹음도 하세요)
이러면 바로 112 나옵니다.
경찰도 제보 들어가고 방송국에 뉴스로 나올까봐 무서워합니다.
제보하고 그래도 방송국에서 아이템으로 선정하고 이러는 거 오래 걸리고
반드시 방송 나오리란 보장 없어요.
뭐하러 돌아가시려는지.
25. 시체 썩는 냄새...
'14.7.7 12:19 PM
(112.144.xxx.52)
대단한 원글님...
26. 얌전하게
'14.7.7 12:47 PM
(124.50.xxx.131)
여기저기 신고할게 아니라 다른이웃이랑 합세해 방송국,구청,경찰서,관리실에 다
연락해서 그집을 이사가게 하든지 원인을 공개하도록 해야할거 같아요.
일년전에 두루뭉술하게 넘어간게 원인이에요.
공공주택에 저렇게 민폐를 끼치면 형사상 처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혹시 생명체의 썩는 냄내일 가능성이 크므로 하루빨리 조처를 하셔야 할듯하네요.
저런집에 누가 집보러 와서 계약하겠어요??
피해간다고 될문제가 아니라 근본 문제부터 해결하도록 해야지요.
27. 112
'14.7.7 12:48 PM
(203.226.xxx.35)
파출소나 지구대에 신고하지말고,112에 바로 신고하세요..
파출소 같은 곳은 자기들이 판단해서 처리하지만,
112에 신고하면 처리결과까지 보고해야하기 때문에 반드시 출동해야한다고 들었어요..
28. 오...
'14.7.7 12:52 PM
(210.219.xxx.192)
후기가 궁금하네요.
29. 112
'14.7.7 12:52 PM
(121.162.xxx.253)
도 안되면 120 다산콜센터? 거기
민원 확실히
처리해주던데요 ... 잘은 모르겠지만 서울시에서 층간소음 같은 신고도 가능하니 아마 악취 문제도??
혹시 서울 아니시면 그지역 시청쪽에..
30. ..
'14.7.7 12:57 PM
(183.101.xxx.91)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이 생각나네요.
앞동사람들이 어느날부터 지독한 악취때문에 고통받다 한 집씩 자체 수색들어갔는데
한 집이 살던 사람도 안보이고 연락도 두절...
경찰 불러 문 뜯고 들어갔는데
시체가 발견되었지요.자살이었다고 ㅠㅠ
31. 시체
'14.7.7 1:01 PM
(112.173.xxx.214)
썩는 냄새에 한표요
혹시 젖갈 냄새는 아니죠?
재레시장 가셔서 젖갈 파는 곳 냄새 맡아 보시고 비슷한게 아니면 시체 의심하고 신고하세요.
아무래도 시체 석는 냄새 같다고 신고를 해야 알아보죠.
그렇게 밖으로 냄새가 나올 정도면 동물 석는 냄새는 맞아요.
32. 암튼
'14.7.7 1:22 PM
(203.194.xxx.225)
아이들도 있다니...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 죽은걸 그냥 두는건 아닐까요?
33. 음
'14.7.7 1:29 PM
(1.251.xxx.57)
아프신 할아버지, 할머니 몇년살다가 이사가시고
신혼부부 새로 왔는데 3년간 바퀴벌레가 어디서 나온다고 하더이다.
세스코에서도 두손 들었다고..
아파트이면 알게 모르게 영향가니 꼭 조치 취하세요.
34. 123
'14.7.7 1:45 PM
(211.181.xxx.31)
1년씩이나 참고 사셨다니 그게 놀라워요 ㅠㅠ 얼른 윗님들이 말한대로 신고하시길..
35. 112
'14.7.7 3:34 PM
(221.166.xxx.58)
112하세요 그래야 기록이 남고 조치를 해요
지구대에 백날해도 소용없고
112해서 기록남으면 나중에 거기 범죄가 나면 자기네 책임이라 지구대에 가보고
보고하라고 조치 남겨요
36. 그네아웃
'14.7.7 3:59 PM
(125.129.xxx.218)
듣기론 마약 제조할 때도 악취가 심하게 난다더라고요;
어떤 종류의 냄새인지는 모르겠고요.
다른 분 말씀대로 112에 전화해서 그냥 썩는 냄새같은게 너무 심하게 난다
이 말씀만 강조해서 하시는 게 좋겠어요.
잘 해결되기를 바라겠습니다.
37. 그래서
'14.7.7 4:42 PM
(114.93.xxx.130)
영화 아저씨에서 애들 시켜 마약 만들때 나쁜 놈들은 방독면 같은거 쓰고 있었던거군요.
지들은 그거 쓰고 있고... 애들은 그냥 무방비 상태에서 마약 만들던데....
지구상에 실제로 그런 현실이 있진 않겠죠?
38. 흠
'14.7.7 4:55 PM
(211.192.xxx.132)
시체 썩을 때 오징어 냄새가 난다고 하더군요.
생각만 해도 화가 나고 끔찍하네요.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보세요.
39. ..
'14.7.7 4:55 PM
(220.124.xxx.28)
헉! 사람 생각은 다 똑같군요.......설마..시체 냄새 아닐까요...ㅠㅠ
40. 시체썩는
'14.7.7 6:07 PM
(1.235.xxx.150)
냄새는 약간 코가 화하고 시큼한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어째요..무서워서
41. 얼른
'14.7.7 8:29 PM
(115.143.xxx.202)
얼른 신고하시고 후기 부탁드릴게요 잘해결 됐으면 좋겠네요
42. ...
'14.7.7 10:11 PM
(121.88.xxx.175)
저도 옆집 무슨 염증심할때 냄새? 그런 이상한 냄새때문에 스트레스라
이 여름에 문도 제대로 못열고 있는데,우린 원글님 비하면 양반 이네요.
윗분들 조언처럼 112에 신고 하세요.
혹시 그집 노인분들 게셨던건 아니겠죠?
예전 노인분이 돌아가셨는데 사망신고하면 혜택못받아 시체를 그냥 집에 뒀다가
냄쌔땜에 들킨얘기를 본적 있거든요.
43. 아하
'14.7.7 11:14 PM
(175.118.xxx.213)
아 근데 정말 왠만한 야채나 쓰레기 썩는 냄새는 밖으로 안나가더라구요 생선도 썩어봤자 집을 넘어서 나가기가 함든데.... 이거 뭔가 있는거같은데요?? 제 생각에도 시체가 아닐까 생각드네요...
44. 아
'14.7.7 11:58 PM
(125.186.xxx.25)
설마....시체일까요?...무섭네요...
제가 추측하기론...
작년가을에 딴 은행이 자루에서 썪는거 아닐까요?
예전에.....저쪽라인에서....어느할머니가 은행을 잔뜩따다가..
자루에 한가득 담아놓은 냄새가 끝집인 우리집까지 났었다는..
은행인지 확인해 보세요..
아참....은행이어도....바퀴벌레 장난아닐텐데...
비위생적이고 더러운 옆집이 있으면 그 옆집이 아무리 깨끗하게 치워도
소용없어요
45. 귀신
'14.7.8 12:47 AM
(14.36.xxx.69)
구들장을 깨보시면 시체가 나올겁니다
여자시제를 넣고 시멘트로 발랐을껍니다
빨리빨리 경찰을 부르세요. 시간이 없읍니다.
46. cooklover
'14.7.8 7:09 AM
(75.168.xxx.93)
해결되시면 글 올려 주세요. 궁금합니다.
47. .....
'14.7.8 7:50 AM
(121.173.xxx.233)
1년 넘게 어떻게 참고 계셨어요??
빨리 112 신고해서 해결해야겠네요..
48. ...
'14.7.8 9:12 AM
(203.236.xxx.241)
시체가 있다고 신고하세요.
그래야 출동하지, 원.
49. 음냐
'14.7.8 9:52 AM
(112.149.xxx.83)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이더위에 창문도 못열고 왠...
50. 동물 사체
'14.7.8 11:28 AM
(112.187.xxx.197)
개 목줄을 너무 타이트하게 매어서 목줄이 개 살을 파고 들어가면서 썩는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데,
큼큼하면서 정말 오물 냄새가 났어요.
이 냄새에서 심해지면 시체 썩는 냄새겠구나라고 했는데,,
아마 그 냄새지 않을까 싶네요.
이건 좀 후덜덜하게 무섭네요.
51. 시체 썩는
'14.7.8 11:40 AM
(204.191.xxx.210)
냄새가 1년넘게 나나요??
보통 몇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