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며 집안일하는 주부님들

주부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14-07-07 08:17:13

주말에 6끼 다 집에서 해먹는다는 주부님들도 많이 계시던데..

말이 6끼지 먹고 치우고 먹고 치우고

거의 주방에서 살아야된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살림 잘하고 부지런한 주부님들은

계속 몸을 움직이니 따로 운동 안해도 되겠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몸이 건강하니까

그렇게 살림도 부지런히 잘하는거겠지만요...

IP : 218.3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ㅜ
    '14.7.7 8:20 AM (175.209.xxx.94)

    저희 엄마가 육십 다 되가는 지금까지 140평 남짓한 집안 맨날 혼자 쓸고 닦으심...체중은 사십키로도 안되시고 맨날 골골하시고....집안일은 말그대로 노동일뿐이라고 하더라구요. 의사 말로는 운동과 노동은 한끗발 차이랍디다. 운동시간이 길어지면 그야말로 노동..저희 엄마같은 경우엔 하루종일 하시는 거니까 말그대로 노동. 맨날 골골하시고 몸 많이 안좋으세요ㅜ 집안일 하고 나면 힘들어서 운동할 엄두도 못내시고 ㅜㅜㅜㅜ

  • 2. 몸이 안건강해도
    '14.7.7 8:20 AM (180.65.xxx.29)

    부지런한 사람은 일보고 그냥 못있던데요.
    6끼한다고 주방에서 사는건 아닙니다. 해논 반찬에 하나둘 첨가해서 먹지 끼니마다
    모든 반찬을 하지는 않아요

  • 3. 그럼
    '14.7.7 8:3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주말 6끼를 집에서 해먹는다고 종일 주방에 있지않아요 그정도로 일머리가 없다면 주방일에 흥미도 재능도 없는거겠죠 있는 반찬에 메인만 후다닥 만들줄 아니 별 힘들이지않고 차려내는거구요...

  • 4. ///
    '14.7.7 9:07 AM (115.126.xxx.100)

    근데 정말 집안일 열심히 하고 분주하게 움직인 동안은 정말 살이 좀 빠지긴 해요

    제가 사정상 남편과 떨어져사는데 몇달에 한번 오거든요
    남편오면 식사준비를 좀 빡세게 하는 편이라 주방에 거의 살다시피하는데
    그 기간동안은 남편이랑 정말 많이 챙겨먹는데도 살이 안쪄요
    아무래도 많이 움직이고 움직인만큼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니까 그런건 맞지 싶어요

  • 5. 존심
    '14.7.7 9:28 AM (175.210.xxx.133)

    140제곱미터가 아니고 140평을 혼자 쓸고 닦고 한다고요...

  • 6. ,,,
    '14.7.7 9:52 AM (14.55.xxx.30)

    직장 다니는데 저는 주말이 냉장고 비우는 기간이라 거의 다 집에서 해먹여요.
    중간중간 간식에 과일도 다 먹어요.
    세탁기 돌려 빨래 해놓고도 다시 한번 손으로 헹궈 냅니다.
    근데 제 약점은 청소 하는 건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래서인지 아무리 주방에서 왔다갔다 해도 살 안빠지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615 아주대 심리 00학번 당시에 높지 않았나요? 8 .. 2014/07/13 5,131
397614 샤브샤브 하려고 사뒀던 소고기. 4 휴식 2014/07/13 1,576
397613 세상일이 내 맘같지 않을 때 6 답답 2014/07/13 1,950
397612 JTBC 4시 정치부회의 7 제이티비씨 2014/07/13 2,132
397611 동네 떠돌이 개가 새끼를 6마리나 낳았어요. 32 어쩌지 2014/07/13 4,656
397610 남편이 보고 싶어요. 내가 이럴줄이야.. 7 ..... 2014/07/13 4,079
397609 왜 수리크루즈 엄마 쏙 닮았다그러죠?? 14 .. 2014/07/13 4,198
397608 안경 쓰는 사람은 선그라스 어떻게 6 보석비 2014/07/13 3,256
397607 Would you like to try it on? = Woul.. 6 .. 2014/07/13 1,411
397606 피아노와 청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2 청음 2014/07/13 1,279
397605 나이들수록 집에 손님오는게 싫어져요 12 유슈 2014/07/13 6,670
397604 예전에 우리 한글 가져가서 쓰는 나라 있다고 하지않았나요? 9 궁금 2014/07/13 1,924
397603 생 토마토만으로 소스 만들기 어렵나요? 5 토마토 2014/07/13 1,632
397602 아이를 낳고 보니 19 ... 2014/07/13 4,906
397601 걷기로 살빼신분~ 9 .. 2014/07/13 5,884
397600 장기 공여하는 것 보험과 관련 있나요? 2 .... 2014/07/13 1,093
397599 감자하고 양파 가격 어떤지 좀 봐주세요 9 도시인 2014/07/13 1,644
397598 아이들은 즐겁다, 요 웹툰 추천할께요 1 . ...... 2014/07/13 1,321
397597 전북에서 물 흐르는 오지 중 사람 안 가는 곳? 2 .... 2014/07/13 1,401
397596 삼계탕 해 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있어요 4 좋다 2014/07/13 1,568
397595 맞벌이로 산다는건 24 ~~~ 2014/07/13 5,410
397594 전업주부 이름으로 부동산 취득시 증여세 9 ^^ 2014/07/13 2,746
397593 레스포삭 토드백 어께애 맬수 있나요? 2 도와주세요 2014/07/13 1,529
397592 아들이 전자렌지에 은박지넣고 돌렸다는데, 질문좀드릴게요? 4 ll 2014/07/13 6,299
397591 앙~ 일본 할마이 세월호 유가족에 이러시면 내가 또 감동 먹자네.. 3 앙~ 일본 .. 2014/07/13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