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취중에..
작성일 : 2014-07-06 22:43:58
1831074
사업하는 남편...
토욜 핸폰을 분실했네요.
개인사업이라 인사가 만산데 쌓아온 전번이 홀라당ㅠ
술이 많이 취한 상태로 겨우 왔는데
아무래도 택시기사가 가져간거 같다고..
연락도 없고 해서 대리점에 가서 발신만 중지햇다는데
위치추적도 쉽지 않은가 봐요
사진이며 전번이며
울기직전ㅜㅜ
IP : 117.53.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새
'14.7.6 10:46 PM
(211.177.xxx.43)
인터넷으로 주소록 백업할 수 있는 곳 많은데...
2. ..
'14.7.6 10:51 PM
(1.243.xxx.10)
얼마 전 술 마시고 핸드폰, 안경 잃어버리고 이불에 오바이트까지 해 놓은 저희 남편도 있답니다. 그저 생활 속에서 도를 닦고 있지요. ㅎㅎ 항상 남편 핸드폰은 두 대씩 할부금을 내고 있답니다;
3. 핸펀
'14.7.6 11:05 PM
(117.53.xxx.233)
그러게 평상시에 위기관리 했어야ㅠㅠ
윗님 저희 남푠께서는 경찰이랑 같이 오셨...
길에 쓰러져 있어다공ㅠㅠ
4. 0-0
'14.7.6 11:51 PM
(119.206.xxx.207)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다 한때입니다. ~ㅋ
5. 어..
'14.7.6 11:56 PM
(218.144.xxx.205)
경찰이 집에 데려다줘요??
전화해서 데리고 가라고만 하던대요..ㅠㅠ
6. 핸펀
'14.7.7 5:10 PM
(1.226.xxx.192)
늦게ㅠ
길에 쓰러져 있으니 누군가 신고 했나봐요
거의 꼬꾸라진 지경이였으니 위험해 보였나ㅠ
웃긴건 꼬꾸라져 있다가 마누라 등장!
일어나더라구요
손만 쪼금 잡고 질질 끌고 왔네요
역쉬~엄처하길 잘했다능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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