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씬이었어요..
애나가 자신의 첫사랑 남자에게 왜 남의 포크를 쓰냐고 화를 내며
묻고 우는데
결국 그 남자때문에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된건데
남자는 미안하다는 말을 끝내 하지않죠..
영화속에서 직접 드러내지 않지만
저 상황과 연출만으로
여주인공의 마음속 생각과 느낌이 전달이 되더군요..
포크씬이었어요..
애나가 자신의 첫사랑 남자에게 왜 남의 포크를 쓰냐고 화를 내며
묻고 우는데
결국 그 남자때문에 자신이 감옥에 가게 된건데
남자는 미안하다는 말을 끝내 하지않죠..
영화속에서 직접 드러내지 않지만
저 상황과 연출만으로
여주인공의 마음속 생각과 느낌이 전달이 되더군요..
네, 저도 그장면 인상적이었어요, 건달이지만 사람 마음을 읽는 현빈의 직관적인 능력을 잘 드러내주는 대목이애요. 여자의 상황을 잘은 모르지만, 속으로 꾹꾹 눌러 놓은 감정과 울음을 밖으러 끄집어내 터뜨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그남자에게 그런 시비를 건거죠.
어후...저 이영화 보고 울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