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알던 분인데, 25년전쯤
스치듯 만나서 요즘은 자주 연락도 하고 그래요.
저는 여자고 그분은 남자에요.^^
일때문에 보는 사이라서 별 다른 감정은 없어요.
둘다 싱글이죠뭐. 돌싱이기도 하구요.
최근에는 여행지에서 여럿이 모였을때
멋진 요리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요리의 수준이 아주 아주 높은 쉐프 수준^^
일년에 두세번요.
아주 멋진 대접을 받는 느낌? 이랄까
그분은 요리해주시고 기뻐하시고
저는 받아먹어서 기쁘고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네요.
제 친구들은 각각 여러가지 반응들을 하네요.
우리끼리 가자 또는
또 오라고 해라..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