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까지는 풀타임으로 했고요.
직장 다니면서 파트타임 박사를 딸까 고민중인데 파트타임으로 박사학위 받아도 시간강사 가능할까요
전일제 박사가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직장 그만두고 살림하면서 시간강사 하고 싶은데 정보가 영 없네요
전공은 인문사회과학이고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석사까지는 풀타임으로 했고요.
직장 다니면서 파트타임 박사를 딸까 고민중인데 파트타임으로 박사학위 받아도 시간강사 가능할까요
전일제 박사가 아니라서..
장기적으로 직장 그만두고 살림하면서 시간강사 하고 싶은데 정보가 영 없네요
전공은 인문사회과학이고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시간 강사는 박사 없어도 가능해요.
다만 전공이나 학교 따라서 약간씩 분위가 달라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인 보니까 거의 박사학위 소지자 아니면 지원 자체가 안 되더라고요
지방의 이름 생소한 대학조차..
모교인 고대에서 석사받고는 시간강사했어요.
몇 년 하다가 유학가서 박사학위 받고는 타 대학교 교수하고 있네요.
학위 증명서에 풀타임 파트타임이 적히나요?
시간강사에 학위가 필요하다면 학위증명 제출할테고
증명에 파트타임 기재안되어 있으면 알수있는 방법이 없지않나요?
파트타임이랑 풀타임이랑 학위 레벨 자체에는 차이가 없지 않나요? 다만 파트타임이 상대적으로 학점 다 따고 논문 쓰는데 더 시간이 소요될 확률이 높다는것뿐..
박사학위있거나 최소한박사코스수료시 강사자격주는 학교도많아요 전문대는 석사학위로도가능한곳많아요
강사자리는 파트타임 풀타임 박사가 문제가아니라
현직교수님들과의 네트워크 및 님의 전공 이 제일중요해요
모교에서박사시 강의자리얻을 챤스많고
님의전공 교수님이 퇴임해서 그분야 강의할사람이 급하게 필요한경우라면 유리하죠
파트타임이냐 풀타임이냐 는 중요하지않아요
코스듣는시절부터 주말강의자리나 야간강의자리 하나라도
시작해서 쭉 손을놓지않으면 장기강의 가능하죠
그런강의도 결국은 인맥으로부터 시작해요
강사하는 선배님들한테 미리 부탁해보세요
강의기회있으면 소개해달라고..
답변들 감사해요.
전문대 시간강사도 좋은데(이것도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문제는 제가 학부 졸업한지 10년이라 교수님들과 끈이 없다는 거고요(석사를 해외에서 했어요)
석사후 직장을 쭉 다녔어요.
인맥이나 빽이 없으니 방법이 없어 보이네요....ㅠㅠ
거의 인맥으로 사람을 구하지 정식으로 공채 처럼 광고내고 사람뽑고 그러지 않더라구요
파트 타임 박사학위는 요즘 아예 불가한 데도 많을 텐데
어찌어찌 파트타임으로 학위 취득한다쳐도 그러면서 만든 인맥으로 시강 자리 소개해줄 인맥 만들기가 쉽지 않죠 ...연구실에서 먹고 자며 어렵게 어렵게 학위 따고 교수 보필하는 학위생들 챙겨지기도 벅찬 요즘 현실인데 ..
혹시 전공에 따라 학위 받으면 취업이 너무 잘되 아무도 시간제 강의는 안하려고 한다던지
아니면 강사료가 너무 박하다 그렇다면 한다는 사람 없어서 밀리고 밀려 님까지 올지도 모르겠네요
박사과정수업들으면서 동기 선배들과
관계잘만들어놓으셔서 나중에 혹시 빵구난강의나
강사구하는급한강의 받는방법,
지방대강의받는방법(교통비가더들어비추)
등이있겠네요
파트타임 박사하면서 설렁설렁 인간관계 만들어 놓으심 쉽게 되실겁니다.
석사 하셨다니 박사 크게 공부할거 없을거고요. 강의가 목적이시라면 많이 들어올거에요.
시간강사법 개정되면서 대학에 시간강의 대폭 줄고 비정규전임으로 많이 전환했어요. 아니면 시간강의로 운영하던 과목들은 통합해서 전임이 한다든가... 최대한 시간강사를 안 쓰는 쪽으로 가고 있어요. 시간강사는 한 학교에서 정해진 기간 이상 강의를 하면 영구적으로 계약을 해야해서 딱 그 기간 되기 전에 자르거나 한ㅎㅏㄱ기 쉬었다가 다시 강의를 하게 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명함 정도 걸 수 있도록 한 학교에 한 과목 정도 출강하는 건 그냥 운 좋게 걸리는 케이스. 강사가 필요할 때에는 대체로 자기 학교 출신 중에 수소문해서 구합니다. 요즘 강사라고 하시는 분들은 비정년전임인데 1년 2년 3년 단위로 재계약하는 분들로 말은 영구 재계약이지만 요즘 대학 상황이 변동이 너무 커서 장담 못하구요. 이런 분들은 공채로 뽑아요. 이건 일단 학위와 연구업적이 있어야 됩니다. 현장실무능력을 인정받아서 초빙교수니 하는 것은 예외적인 케이스구요.
정리하면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이나 관계없이 시간강사자리는 별로 없고 만일 비정년트랙을 지원할 경우엔 학위와 연구업적만 보니까 풀타임인지 파트타임인지는 알 수도 없고 중요하지 않죠. 하지만 파트타임으로 할 때는 논문의 양이나 질이나 밀릴 수 있겠죠. 학과 따라서 다르지만 인문사회계열에서 어디 원서 내보려고 하면 보통 3년 이내에 논문이 10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1년에 괜찮은 학회지에 논문 3편 정도 꾸준히 실어야 한다는 건데 이게 최저치에요. 박사과정 동안은 오히려 직장을 병행하셔도 되겠지만 논문쓰고 박사 후에 강의 얻으려고 하실 땐 어려울 수 있어요. 전문대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 반대로 전문대 쪽에선 인문사회계열 전공이나 과목 자체가 수요가 적죠. 진짜로 여기는 연줄로...
박사과정 중 이면 할수있던데요 학위전에...
1년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