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분당인데 탄천변 3시간 걸을까요?청계산갈까요?
수내에서 정자역까지 걸어가서 전철타고 버스타고 청계산 간다고 나왔는데 친정엄마랑 엄마랑 통화하다가 거의 미금까지 왔어요ㅜㅜ
청계산 걸어서 대중교통이용해서 가는게 처음이라 마음ㅣ 가볍진않은데.
그냥 탄천 끝까지 갔다 가 집에오면 3시간 이상걷는건데
그냥 탄천 걸을까요?
아님 마음 먹은김에 전철타고 버스타고 청계산 혼자 다녀올까요?
별걸 다 여쭤보네요^^
1. 음
'14.7.6 3:08 PM (122.128.xxx.130)날이 더우니 탄천이 좋겠네요.
2. ***
'14.7.6 3:08 PM (124.50.xxx.71)그냥 탄천 걸으세요
대중교통 갈아타는건 별 운동도 안되면서
지치기만해 막상 운동하려면 힘들더라구요
탄천 날도 선선해서 걷기 좋은듯3. ㅎ
'14.7.6 3:11 PM (116.121.xxx.225)시간상 청계산은 무리지 싶고 또 산은 혼자서는 위험도 하니 탄천을 죽전 방항으로 걸으시면 미금까지 왕복 두시간 되고 죽전서 이마트 들러 요기하고 오심 세시간 될것 같아요^^
4. 원글
'14.7.6 3:18 PM (223.62.xxx.120)싸구려 무거운 등산화 신고 나왔는데^^
저도 내심 탄천 운동하라는 말씀 주실걸 기대했어요~
요즘 살이 너무 쪄서 지대로 운동하고 싶일데 항상 맘뿐이네요.
몇주전 공복으로 등산갔다가 죽을만큼 힘들어서
오늘 점심 엄청 먹고 나왔는디^^
이래저래 살빼기는 힘드네요.
몸매가 짧고 굵어서
이 더운날 검정 긴티셔츠에 검정 긴바지..
밥 한두끼만 먹어도 이몸매니 아주 괴롭습니다~
에고 뚱띵이 아줌마ㅜㅜ5. ..
'14.7.6 3:23 PM (211.214.xxx.238)불곡산도 있는데 뭐하러 청계산까지 가요.. 불곡산 괜찮아요..
6. 원글
'14.7.6 3:48 PM (223.62.xxx.120)아~ 그래요? 불곡산이요?
정말 감솨해요~
대중교통 갈아타면서 혼자가려니 엉덩이가 안떨어젔는데^^
좀더 일찍 여쭤볼껄 그랬네요~
댓글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려요^^7. 요즘 탄천
'14.7.6 3:53 PM (125.132.xxx.28)벌레나 모기 없나요? 전 벌레무는 거 완전 질색이라서 안가고 있는데 괜찮으면 가고 싶어요
8. 지금
'14.7.6 3:58 PM (223.62.xxx.120)너무덥네요.
2시안되서 나왔는데 지금이 더더워요.
무닌 벌레 없어요^^
선선해지면 나오세요~
더위에 지치네요9. 아
'14.7.6 4:00 PM (125.132.xxx.28)없구나 감사합니다 저녁에 가 봐야 겠네요 ^^
10. 아
'14.7.6 5:58 PM (1.242.xxx.102)여름엔 천 걸으면 습도땜에 엄청덮고 끈적끈적하니 다음부턴 산으로 가세요
11. 근데
'14.7.6 6:37 PM (122.32.xxx.129)정자역에서 청계산 가는 버스 있나요?전 맨날 신분당선 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