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 감별법 공유해요

조회수 : 17,590
작성일 : 2014-07-06 12:52:36
때론 이미지나 감정이 사람을 속이기에 통찰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전 일단 그 사람이 착한가 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신의는 있는지
남한테 피해는 안주는지
인정이 있는지를 좋은 사람의 조건으로
봐요

가장 결정타는 저렇게 행동할 때
본인맘이 편한가를 살피지만...
IP : 203.226.xxx.185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7.6 12:55 PM (211.237.xxx.35)

    어떤 갈등상황에서 자기가 손해를 약간 감수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더라고요.
    좋은상황에서 잘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이해관계가 얽힐때 그 사람의 진가가 드러나거든요.
    사람의 말보다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을 압니다.

  • 2. ~~
    '14.7.6 12:55 PM (58.140.xxx.162)

    그 정도면 십년지기 정도 되겠는데요? ㅎ
    저는 그 사람이 가까울수록 더 잘 하는지, 그 반대인지 중요해요.

  • 3. 그냥
    '14.7.6 12:56 PM (114.129.xxx.17)

    느낌으로 판단해요.
    그리고 그 느낌이 틀린적은 별로 없어요.
    인간에게 인간 이상의 것을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 4. ------
    '14.7.6 12:58 PM (61.4.xxx.88)

    겪어 보면 알잖아요..
    10원 한 푼 손해 안 보려고 전전긍긍 하는 타입은 마음 안 줍니다.
    돈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고, 턱턱 잘 베풀라는 게 아니라요..

    쉽게 말해 적당히 한 입 덜 먹는 그런 마인드가 두루두루 좋아요.

  • 5. 타협의 여지
    '14.7.6 12:58 PM (175.209.xxx.22)

    서로 욕구가 상충될때 (갈등상황일때)
    감정적으로 되지 않으면서, 두 욕구를 조화시킬수 있는지를 봐요
    자기것만 주장한다거나, 자기욕구를 무조건 접는다거나 하는건
    저 개인적으로 미성숙한것으로 봅니다.

  • 6.
    '14.7.6 1:00 PM (58.143.xxx.236)

    립서비스 발달족 아니어야 함.새치혀로 사람죽이기도 함.
    말한거 지키려고 하는 사람
    자기자랑 자식자랑 자기배경 들어내고 자랑하나
    남칭찬 인색한 사람
    맨입으로 잘 끼는 사람

  • 7.
    '14.7.6 1:01 PM (58.143.xxx.236)

    본인은 1이면서 10과 100을 얘기하는 뻥쟁이 조심
    한마디로 신뢰감없죠.

  • 8. 흠...
    '14.7.6 1:02 PM (175.209.xxx.94)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 아니냐를 감히 어느 한 사람이 주관적으로 판단할수 있다..이건 좀 아닌거 같구요. 전 개인적으로 내가 개인적으로 감당할수 있는 / 어울릴수 있는 사람이냐 ...이런걸 재보게 되는데요. 사실 나이들다 보니 그마저도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런거 저런거 재보는거....사람에 대해서 단점만 더 부각시켜 보게 되더라구요. 결국 나 본인과 그리고 나와 그 사람과의 관계에 좋을게 하나도 없는....

  • 9. 전 모르겠던데요
    '14.7.6 1:04 PM (106.146.xxx.132)

    20년간 좋은 사람이라고 알던 절친도 뒷통수치고 떠날 수 있는 게 인간이라서요.
    좋은 사람을 남을 감별할 게 아니라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상황이 변하거나 심경이 변하면 나쁘게 변할 수도 있어요.
    그런 타이밍을 잘 모르고 사람을 잘못 건드리면 안 그러던 사람도 포악하게 변할 수 있죠.
    엄청난 사이코패스 이외에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인 거 같아요.
    좋은 시절에 만나서 서로 좋은 처지였다면 좋은 사이가 오래 지속되고
    누구 한편 삐끗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어긋나는 게 인간관계 같아요.
    그때 그런 상황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절대 악연이 아니었을 듯한 사람도 있고 ..

  • 10. 글쎄요..
    '14.7.6 1:07 PM (112.149.xxx.115)

    살다보니 유유상종이던데요.
    좋은 사람이란건 도덕적인 사람이란 거죠?
    내가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면 만나는 사람도 그렇던데요..

  • 11. 모르겠어요
    '14.7.6 1:08 PM (39.121.xxx.22)

    그냥 단순하게
    나보다 잃을게 많은 사람이
    최소한 해코지는 안하겠죠

  • 12. ..
    '14.7.6 1:08 PM (211.176.xxx.46)

    이런 감별법이라는 게, 나와봐야 사실 새로울 건 없죠. 모두 거기서 거기. 이런 감별법을 잘 분석해서 사기를 치는 거죠. 사실 사기당하는 거 알기 전에는 사기꾼이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임. 그러니 그 사람에게 돈도 건네고 땅 문서도 건네는 거죠.

    사기를 당해도 잘 처리할 수 있는 내공을 키우는 게 현명합니다.

  • 13. 자세히보면
    '14.7.6 1:14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좋은사람 별로 없어요.
    잘해줄수록 더 잘해주길 바라는 사람은 많아요.

  • 14. 저는
    '14.7.6 1:15 PM (39.114.xxx.127)

    흠..님과 전 모르겠던데요 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도 두 분의 열려 있는 마음과 수용적인 태도를 지향하고 있어요~^^
    많은 동료들에게 극 이기주의자로 악명 높은 사람도 한 두 번 겪어봤는데요,
    그 사람 또한 누군가에게는 무척이나 상처 잘 받고 여린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더라구요;;

  • 15. 감별이란다
    '14.7.6 1:21 PM (175.197.xxx.193)

    오만하네요. ㅍ

  • 16. ..
    '14.7.6 1:21 PM (220.76.xxx.213)

    이해관계가 놓인상황에 계산하는 머리굴리는 그 눈빛이 있어요 ...
    그게 없는 사람이 참 편하더라구요

  • 17. 사생활
    '14.7.6 1:21 PM (39.7.xxx.96)

    보통 사기꾼/이중인격자 처음에 친절한경우가 많아서
    초면부터 친절하다고 덥썩 믿지않고요

    얘기하다보면 사생활얘기 나오기마련 사생활비도덕=뒤통수
    로 이어지는 경우를 너무 봐서..(ex 7년 애인버리고 최근 선봐서 결혼했어요. 호호 / 양다리가 어때서?) 그냥 멀리합니다.

    조심할사람 조심하고 그냥저냥 사람들하고 어울리며 지낼려합니다.

  • 18.
    '14.7.6 1:34 PM (118.42.xxx.152)

    육식동물같은 본성을 타고난 사람, 초식동물같은 본성을 타고난 사람... 그런걸로는 사람을 판단하진 않고(그냥 본성은 본성일 뿐, 육식성이라고해서 무조건 악하고, 초식성이라고 해 서 무조건 착한게 아니라... 그건 그냥 타고난 성향과 욕 구일뿐이기에..)

    암튼, 적당히 웃고, 적당히 이야기나눌줄 아는 사람이 좋아요.
    상식적인 사람.. 정의로운 사람이면 더 좋구요.

    한마디로, 너무 극성스럽게 오지랖 펴는 과, 너무 말없이 자기세계에 몰두하는과... 그런 사람들은 굉장히 이기적이라고 봄..

  • 19. 그냥
    '14.7.6 1:35 PM (36.38.xxx.13)

    말많은 사람 ,남의말 잘하는사람, 샘.질투많은사람 . 지적질 잘하는사람.. 등등 ..ㅎㅎ 이런사람 별로 가까이 안해요.

  • 20. 세상에 공짜는 없어
    '14.7.6 1:36 PM (223.62.xxx.76)

    한번이 아닌 과잉 친절이 너무 많은 사람

  • 21. 남 험담
    '14.7.6 1:37 PM (14.63.xxx.240)

    하지않는 사람이면 일단 기본은 된 사람으로 여기고 주히하기 시작합니다. 주위와 잘 어울리고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면 친구 하고 싶어지죠. 경험적으로 말 없고 어두운 사람은 챙기기 버겁더군요.

  • 22. 저도
    '14.7.6 1:41 PM (203.226.xxx.185)

    진실 예의 배려 선량 한결같음 어려울때 높아질때 도와주고 겸손하면서 남 험담 안하고 마음 씀씀이 넉넉하며 신의있음 ㅇㅋ

    물론 저부터가 그리되려고 노력합니다.
    잘 안된다는게 함정이지만
    남험담 정말 안하려하구요.

  • 23. 저도
    '14.7.6 1:42 PM (203.226.xxx.185)

    거기다 순수함을 지키고 현명하고 유쾌하기까지하면 진짜 이 사람이다! 할거 같아요.

  • 24. 저는
    '14.7.6 2:15 PM (175.118.xxx.3)

    그냥 미리 판단 안해요ㆍ한때는 사람 잘본다~ 했는데 다 편견으로작용했고 틀린적도 많았어요ㆍ

  • 25.
    '14.7.6 2:40 PM (183.103.xxx.127)

    이성 밝히고 바람 잘 피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은 동성한테도 의리가 없고 이기적임 그러면서 앞에선 웃고 뒤돌아서 욕하는 사람 뒷담화하고 말 많은 사람

  • 26. 그냥
    '14.7.6 2:46 PM (211.178.xxx.230)

    내가 남 피해 안주고 살려 노려해요.

    남과는 적당한 간격을 두고 사귀구요. 살다보니 내 가족이 최고라... 남에겐 별로 신경이 안쓰이던데...

  • 27. mmm
    '14.7.6 3:29 PM (182.221.xxx.59)

    좋은 사람 감별법은 모르지만 제게 좋은 사람 감별법은 어느정도 이
    어요. 인간 관계에서 내가 생각하는 선 안에서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제게는 좋은 사람이더군요.
    나쁘진 않은 사람일지언정 그 선을 쉽게 넘는 사람은 버겁고 결국 결론도 딱히 좋지 않았던것 같아요.
    친루란 이름이 달리면 모든 사생활에 다 관여하고 어떤 말을 해도 너를 위해 하는 말이란식으로 대처하는 사람들은 제 과는 아니었어요

  • 28.
    '14.7.6 3:52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진상을 하도 많이 겪어봐서인지 일단 남에게 피해만 안 줘도 그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다
    저희 시댁 사람들처럼 며느리에게 뭐 하나 해준것도 없으면서 며느리를 여자 노예정도로 생각하는 심보
    저의 앞집처럼 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심보
    이런사람만 아니라도 일단 제 기준엔 좋은사람입니다
    제가 너무 신산하게 고달프게 살았나요?

  • 29. 윗님
    '14.7.6 3:56 PM (118.42.xxx.152)

    저의 앞집처럼 쓰레기를 복도에 내놓는 심보

    ....
    저희 앞집이 그렇네요ㅡㅡ

    웃기는건, 교회다니는지 어쩌는지 찬송가를 집앞 복도에서도 핸드폰엠피로 크게 틀어놓고 듣고 다닌다는거..

    교회다니고 하나님 믿으면 본인들이 착한줄로 착각하는걸까요??ㅡㅡ;;

    진짜 이기적인 사람들..

  • 30.
    '14.7.6 4:12 PM (121.161.xxx.115)

    미안하다 고맙다
    이 두마디를 잘하는 사람이면
    대개 좋은 사람이더라구요..

  • 31. 물방울
    '14.7.6 4:16 PM (121.140.xxx.47)

    저는 약자한테 친절하고 강자 앞에서 당당한 사람을졸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식당 종업원이나 사무실 청소하시는 분들 등의 사회적 약자에게 무례한 사람과는 교류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 32. 물방울
    '14.7.6 4:17 PM (121.140.xxx.47)

    졸은 → 좋은

    오타 죄송합니다.

  • 33. ...
    '14.7.6 4:38 PM (58.143.xxx.142)

    내가 손해본다 생각하고 살아. 남한테 베풀기 좋아해. 남한테 받으면 갚으며 살아야지.
    이런말 하는 사람들 피하게 되요. 말만 저렇지 절대 베풀지도 손해도 안볼려고 더 난리.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피하고 싶어요.

  • 34. ..
    '14.7.6 4:51 PM (27.35.xxx.189)

    누가 안봐도 공중도덕 잘지키는 사람요. 그런사람은 자기실리에 따라 사람차별 안하고 그냥 무던해서 참좋은데 잘 눈에 안띄죠. 전 공공기물 뜯어가거나 어디가서 공짜라고 한움큼씩 집어서 가방에 싸가는 사람 보면 참 이기적이다싶어요 본인은 알뜰하다 생각하더라구요 부끄러운줄 모르고

  • 35. ..
    '14.7.6 5:29 PM (211.253.xxx.235)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면 되요.
    유유상종이라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되거든요.

  • 36. ....
    '14.7.6 6:30 PM (211.255.xxx.179)

    일단 정서가 안정적인 사람.. 아무 이유도 없이 직장을 자주 옮긴다던지 돈에 집착이나 명품에 집착한다던지 관심병에 걸린 사람처럼 관심 없이는 못사는 사람, 남이 잘 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 욕심이 많은 사람, 어덯게든 남을 까내리려고 하는 사람 까내림으로 인해서 자기가 좀 더 우월해 보일거라고 생각한다고 생각하는 듯
    자기 잘못은 모르고 남을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사람
    마음에 콤플렉스가 없는 사람.. 가난한 집안에 자라서 부모님은 자식에 의존하고 자식은 철이 일찍 들어서인지 정말 많을 일을하며 돈에 집착한다던지 어런저런 사회생활로 스트레스 때문에 성격이 포악해진다던지
    자꾸 마음속에는 부족함을 느끼고 이것저것 뭐라도 바삐 채워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던지 은근히 자기보다 조금 더 잘나가는 친구 페북이나 카스에 사진을 보고 질투와 시샘하며 조금이라도 잘되는 꼴을 못본다던지
    그래서 그 친구보다 내가 더 잘난 사진을 올리고 친추를 끈임 없이하고 ..
    결론은 그 사람 자체도 중요하지만 집안 분위기를 보자 입니다
    20대 초반에는 사람만 보자 였는데 살다보면 부모님의 성격과 분위기가 장기간의 그 사람에 모습이 어느정도 알수 있네요

  • 37. 주로 애티튜드
    '14.7.6 10:00 PM (211.207.xxx.203)

    좋은사람 감별법 저장합니다.

  • 38. ^^
    '14.7.6 10:26 PM (223.62.xxx.73)

    저도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사람~

  • 39. 흔들인형
    '14.7.6 10:31 PM (211.199.xxx.223)

    댓글들 보면서 ..내가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구나..결심해봅니다 .. 잘 배우고 갑니다

  • 40. ...
    '14.7.6 10:35 PM (110.70.xxx.23)

    남을 쉽게 평가하거나 남의말 쉽게 전하는 사람치고 좋은사람 못봤어요
    과하게 비위맞추는 사람은...경험상 원하거나 바라는게있어서 인간관계유지하고 있는 사람이더라구요
    그요구가 충족되지않을거같음 뒤도안돌아보고 요구충족시켜줄 사람 찾아가는경우 많았어요

    일단 말많고 과도한 친한척은... 거리를 두고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 41. 나부터..
    '14.7.6 11:19 PM (220.76.xxx.115)

    일단 나부터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더 잘보이지 않을지.....
    '말 말고 '행동'을 보면 사람 좀 보이더라구요.- 요건 남자 볼 때 아주 유용한듯...
    멘탈이 강한 사람이 좋아요. 나약한 사람은 자기보호에 바뻐 남한테 잘 할 여유가 없어요~

  • 42. 좋은
    '14.7.6 11:35 PM (124.50.xxx.2)

    사람이 어딨어요. 나쁜 사람들 천지에요. 그것만 기억하시고 그려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 43.
    '14.7.6 11:55 PM (183.103.xxx.127)

    근데 진짜 살면서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건 딱 1명 밖에 없네요 참 착한 친구였는데. . . 대부분은 나쁜 사람들이네요

  • 44. ciaociao
    '14.7.6 11:57 PM (121.138.xxx.145)

    몇마디 해보면 티가 나요. 전 매사에 상식적인 사람이면 알고 지낼만 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또 누구에게든 언제나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사람. 이 두가지면 제겐 매력적인 사람이더군요.

  • 45.
    '14.7.7 12:09 AM (116.125.xxx.180)

    좋은사람?
    사교적이고 털털한척하고 친구 많고 하면 좋은 사람되더라구요 김ㅈㄷ처럼..
    전 그런 사람들 별로 안좋아해요
    그런 사람들 가식적이고 저한텐 도움안되는거 같아요

    좋은사람은..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
    이해할수있는 사람..

  • 46. ㅡㅡ
    '14.7.7 12:50 AM (223.62.xxx.118)

    그런걸뭐할라고감별하나요
    적당히거리두고지내면
    좋은사람도없지만
    나쁜사람도없더이다
    그게젤좋더만

  • 47. 공감댓글
    '14.7.7 1:13 AM (1.229.xxx.78)

    이성관계 깔끔한 사람
    공중도덕 항시 지키는 사람

  • 48.
    '14.7.7 1:38 AM (175.113.xxx.226)

    어떤일에 계산적인 사람ᆞ
    피해보려 하지 않는 사람ᆢ피하고 싶고

    성실한 사람ᆞ
    책임감 있는 사람ᆞ
    마음에 배려가 있는 사람ᆢ옆에 두고 싶네요ᆞ

  • 49. ...
    '14.7.7 1:40 AM (88.74.xxx.242)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면 되요. 2222

  • 50. 제 생각
    '14.7.7 2:14 AM (125.142.xxx.240)

    어느위치에 있는 어떤 사람이든 만나면
    그 사람 눈높이(?)에서 말과 행동으로 배려하는 사람^^

  • 51. 행복한 집
    '14.7.7 4:31 AM (125.184.xxx.28)

    시간이 좀 필요해요.
    겪어보고 지켜봐야해요.
    외모는 개나주고요
    성실하고 이해관계에서 손해볼줄아는사람이요.
    공짜는 싫어해요.

  • 52.
    '14.7.7 7:37 AM (175.209.xxx.22)

    ♥자기생각만이 옳다고 굳게 믿는 사람,
    자기와 다른것을 받아들이지 못ㅎ는 사람,
    자기틀에 맞춰주기만을 원하는 사람은 ... 정말 같이 못지내겠더라구요

  • 53. .....
    '14.7.7 8:32 AM (219.250.xxx.184)

    깔끔한 헤어와 옷차림, 약속시간 칼 같음. 이 두개만 잘지켜도 평균이상은 하더라구요.

  • 54. 춤추는구름
    '14.7.7 8:32 AM (119.66.xxx.6)

    윗님 댓글처럼 마음에 콤플렉스가없고 평온한 사람 또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람 그리고 서로 윈윈하려는 사람!! 사실 내가 하고픈 롤 모델인데 좀 힘드네요

  • 55. ....
    '14.7.7 8:34 AM (218.234.xxx.98)

    깔끔한 헤어와 옷차림, 약속시간 칼 같음. 이 두개만 잘지켜도 평균이상은 하더라구요. - 제가 겪어본 최악의 상사가 그랬네요. 저 말고 팀원 세명이 1년 안에 그만두고 업계에 악명 자자함.. 성격 못된 걸로.

  • 56. 겉보기는 다른 것 같지만...
    '14.7.7 8:40 AM (113.131.xxx.107)

    조금 들어 가 보면 그기서 그기..

    그래서 상대편을 보지말고 나 자신을 먼저 단속해요.
    상대의 나쁜점이 들어나지 않게하기 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관계가 이어지면 그사람 단념합니다.
    그삼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능력부족으로...

  • 57. 진실한사람이요..
    '14.7.7 9:14 AM (1.240.xxx.189)

    진실한 사람이 좋아요...
    사소한거조차 아무렇지않게 거짓말 하는 사람 싫어요...
    게다가 자기가 날로 내뱉은거 지키는 사람...
    약속시간 잘지키고...
    암튼..진실함속엔 요런것들이 다포함된거라....전...진실...요..

  • 58. 진실한사람이요..
    '14.7.7 9:14 AM (1.240.xxx.189)

    날로- 말로

  • 59. ---
    '14.7.7 9:35 AM (61.4.xxx.88)

    시녀 근성도 싫지만...

    슬쩍 숟가락만 얹으려는 약은 사람들도 싫음.

  • 60. aa
    '14.7.7 10:40 AM (221.158.xxx.226)

    위에 댓글 중에 정서가 안정적인 사람, 이라는 의견에 동감해요.
    질투 많고 마음에 독기만 가득하면 첫느낌부터 안좋아요. 저는 사람 두루두루 사귀기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라;; 그런 사람 상대한 적은 10대 이후로 없지만. 좋은 맘으로 그런 사람에게 잘 대해줘도 결국 당하고 연락 끊는 경우를 많이 봤어요

  • 61. ...
    '14.7.7 11:12 AM (121.181.xxx.223)

    주위사람이 잘되었을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지 샘내는지... 슬플때 같이 슬퍼하기보다 기쁜일이 있을때 같이 기뻐해주기가 더 어렵다네요...

  • 62. 건너 마을 아줌마
    '14.7.7 11:15 AM (222.109.xxx.163)

    이런 사람들은...??
    누드 심 http://m.mediatoday.co.kr/articleView.html?idxno=108330
    앵벌이 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68654

  • 63. ...
    '14.7.7 11:22 AM (115.139.xxx.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좋은 (선하다는 의미겠죠?) 사람이라도 사람인데 상황따라 바뀌는 것 아닐까요? 또 같은 행동도 시간이 지난 후에 생각해보면 달리 판단될 수도 있는 거고... 그래도 정말 악마같아 보이는 사람이 있긴 하더군요. 전 남의 뒷말하는 사람. 추가하고 싶어요

  • 64. 음~
    '14.7.7 11:28 AM (119.69.xxx.221)

    솔직하고 인간미가 있는 사람!

  • 65. 방법
    '14.7.7 11:46 AM (211.108.xxx.159)

    사이코패스 아니곤 다 동정하는 완전한 사회적 약자가 아닌
    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살짝 약자의 입장에서부터 을의 입장인 사람까지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대충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사람을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려는 도구로 보는 정도가 얼만큼 심한지
    돈, 성욕 등등..

    남의 이야기를 할 때 좋은 점을 주로 이야기하는지, 험담을 주로 이야기하는지

    어떤 일이 있을 때 남의 탓을 많이 하는지, 사과를 할 줄 아는지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비율이 얼만큼 높은가

  • 66. 저는
    '14.7.7 11:55 AM (113.61.xxx.190)

    너무 생글생글 잘웃는 사람한테 뒷통수를 많이 당해서...
    오히려 무뚝뚝한 사람이 진국이 많았어요.

    생글생글 늘 눈웃음으로 일관하는 사람 조심하는 편이에요...

  • 67. ***
    '14.7.7 1:13 PM (122.36.xxx.10)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없는 듯 해요...모든 사람이 두 가지 면 다 갖고 있죠...(사기꾼이나 정말 악랄한사람들 제외하구)
    사람이라 인간인지라 그런 것 같어요. 나에게도 나쁜 점, 좋은 점이 있구...
    사람들이 저 사람 이상하다 해도 나에겐 둘도 없이 좋은 사람인 경우도 있구
    저 사람 정말 좋다 해도 제겐 안맞는 경우도 있구요..
    저같은 경우 사람들 만날 때 내 힘든 거나 그런 거 알리기 싫어서 많이 웃고 다니고, 남의 장점 말해줄 때 기뻐하는 모습이 좋아서 립서비스 많이 하는 편인데 가식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T.T
    살아갈수록 느끼는 것은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나나 잘해야 된다는 거네요.

  • 68. ㅇㅇ
    '14.7.7 1:28 PM (223.62.xxx.67)

    남 험담 안 하는 사람 - 중간 이상은 가요

  • 69.
    '14.7.7 1:29 PM (59.25.xxx.110)

    좋은 사람이라기 보다, 제가 가까이 지내고 싶은 사람들은...

    우선 부지런해요. 부지런하다보니 자기 관리 잘하고요, 약속도 잘 지킵니다.
    그리고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요.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그냥 저까지 기분 나빠지고 부정적이 되요.

    또 공중도덕 잘지키고 저랑 비슷한 상식선에서 행동하는 사람들하고 좀 더 가까이 지내요.

  • 70. ..
    '14.7.8 3:18 AM (31.15.xxx.110)

    긍정적인 사람이 좋아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4423 빠른 요리 중 하나가 비빔국수죠? 7 2014/07/06 1,911
394422 연희동 여자가 혼자살기 어떤가요 2 이사 2014/07/06 2,391
394421 친구가 돈안갚고 카톡씹어요 13 ㅇㅇㅇ 2014/07/06 4,583
394420 스쿨** 김밥 찍어먹는 하얀 소스 대체 뭘까요? 김밥소스 2014/07/06 929
394419 가끔 만나서 멋진 요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요. 5 흐르는 물 2014/07/06 1,502
394418 코스트코에 물놀이용품 큰 튜브 있나요? 1 ... 2014/07/06 1,033
394417 라면 드실때 ..다들 면발을 한번 데쳐내고 드세요 ? 16 쇼리 2014/07/06 4,360
394416 별 내용 없어요 (내용 펑) 20 아줌마 2014/07/06 1,791
394415 저는 왜 보는 눈이 없을까요 14 심미관 2014/07/06 3,766
394414 남편이 유통기한 한달남은 꿀을 사왔어요 9 ㅇㅇ 2014/07/06 1,930
394413 이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스팸인가요? 아님 무서운 건가요? 4 bb 2014/07/06 2,034
394412 썸남과의 최후 38 claire.. 2014/07/06 13,773
394411 두드러기로 응급실 갔더니 여기도 저기도 사람이 14 치료 어찌하.. 2014/07/06 7,853
394410 도우미 1 2014/07/06 988
394409 폴로..라코스테..천 재질 7 ㄹㅎ 2014/07/06 2,081
394408 늘 붙어 다니던 절친 둘이 시집을 가고 나니까 외롭네요ㅠ 3 .... 2014/07/06 1,435
394407 일드 추천해주세요 9 베이지 2014/07/06 1,845
394406 초6학년 홈스테이가정선물문의합니다. 4 사람 2014/07/06 752
394405 레몬 한조각씩 즙짜넣어 세수하면 피부색 2 피부색 2014/07/06 4,196
394404 고양이 생식 문의. 9 이쁜냥이들 2014/07/06 1,380
394403 도미노 피자 신제품 절대 먹지 마세요 38 ... 2014/07/06 17,035
394402 콩중에 강남콩이 젤로 맛나요 12 2014/07/06 2,176
394401 샤넬트위드쟈켓 후회 할까요?! 8 샤넬 2014/07/06 7,015
394400 남편이 자영업하면 어디까지 지원을 해줘야? 11 고민 2014/07/06 3,374
394399 엄마 아빠 시력이 둘 다 나쁘면 아이도 대부분 눈이 나뿐가요? 9 2014/07/06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