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박근혜 지지율 40% 취임 후 최저
- ‘지지 않는다’ 48%, 정권 출범 후 최고
- 총리 후보 2명 낙마, 정홍원 유임이 가장 큰 이유
일본 극우 신문인 산케이가 박근혜의 지지율 추락을 보도했다.
산케이는 갤럽의 여론조사를 인용해 박근혜의 지지율이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해 정권 출범 후 최저인 40%를 기록했으며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48%로 최고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34%가 인사실패라고 대답했다고 전한 산케이는 2명의 총리 후보 낙마와 정홍원 총리 유임이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
산케이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한중 정상회담이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질 지는 미지수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산케이 신문의 기사 전문이다.
번역 및 감수: 민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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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権発足以来、最低の40%に 韓国の朴槿恵大統領支持率
정권 출범 이후 40%로 최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2014.7.4 21:09 [한국]
韓国の世論調査会社、韓国ギャラップは4日、今月1~3日の調査で朴槿恵大統領の支持率が政権発足以来最低の40%となったと明らかにした。前週よりも2ポイント下落し、不支持率は3週続けて政権発足後最高の48%。
한국의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은 4일, 이달 1-3일간 실시했던 여론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정권 출범 이후 최저인 4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주(前週)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3주에 걸쳐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8%로 정권 출범 이후 최고(最高)다.
不支持の理由では、人事の失敗を挙げた人が34%と最も多い。4月の旅客船沈没事故の責任をとり辞意を表明した鄭●(=火へんに共)原首相の後任に指名された候補者が2人続けて醜聞で就任を辞退し、鄭氏が結局留任した影響が大きいとみられる。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들어 인사 실패라고 응답한 사람이 34%로 가장 많다. 4월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총리의 후임으로 지명하였던 2명의 후보자가 부적격하다는 여론에 밀려 후보를 사퇴하고 결국 정 총리의 유임으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보여진다.
朴政権発足後、重要な外交行事の度に支持率は上がったが、今月3、4両日の習近平中国国家主席の訪韓と中韓首脳会談が支持率回復につながるかは未知数だ。(共同)
박정권 출범 이후 외교 행사 때마다 지지율이 올랐었지만 이달 3, 4 일 이틀간의 시진핑(习近平) 주석의 방한과 한중 정상 회담이 지지율 회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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