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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마약운반범으로 오인돼 이 곳에서 억울하게 3개월을 보내야 했던 주부 장미정 씨는 자신의 수필집 '잃어버린 날들'에서 악몽 같았던 수감 생활을 이렇게 적고 있다.
"방 양쪽에는 침대가 하나씩 있고, 작은 세면대와 거울, 변기가 전부다. 가로, 세로 2.5m 쯤 되는 화장실은 칸막이 없이 천으로 가려져 있다. 수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업장에 나가 일을 하는 데 열심히 하면 한 달에 13~16만원까지 벌 수 있다...구치소에서 공공연한 비밀은 성추행이었다...교도관도 모두 여자였지만, 원래 동성애자여서인지,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교도관 중에는 노골적으로 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었다."
"방 양쪽에는 침대가 하나씩 있고, 작은 세면대와 거울, 변기가 전부다. 가로, 세로 2.5m 쯤 되는 화장실은 칸막이 없이 천으로 가려져 있다. 수감자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작업장에 나가 일을 하는 데 열심히 하면 한 달에 13~16만원까지 벌 수 있다...구치소에서 공공연한 비밀은 성추행이었다...교도관도 모두 여자였지만, 원래 동성애자여서인지, 특수한 환경에서 일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인지 교도관 중에는 노골적으로 성향을 드러내는 이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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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동생들은 아직은 잘먹고 잘사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