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경 처음쓰는 초2.. 안경쓰고 가까이것이 잘 안보인다는데

근시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4-07-06 06:14:57

며칠전 양쪽시력이 0.3 0.1 이라고 안경써야하느냐고 글 올렸던 초2 엄마입니다

토요일 당장 안과가서 시력검사, 동공확장검사 등등 눈에 안약넣고 한시간 기다렸다 

동공 확장했다가 다시 검사하는거.. 뭐 그런것 까지 다마치고 안경을 맞췄는데요

뭐 근시에 아주 약간의 난시가 있다고 하네요

헌데 그 안약넣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다시 동공검사하고나서부터는 한 다섯시간정도는

가까이 있는데 잘 안보일거라고 얘길 해주더라구요..

헌데 다섯시간이 훨 지난 밤 9시 정도 되어도 안경쓰고 있는데 안경썼을땐 가까이 있는게

안보이고 멀리 있는것만 잘 보인다고 얘기하네요..

오히려 가까이 있는건 안경 벗었을때가 더 잘보인다고...

이거 좀더 있어봐야 하는건지.. 걱정이 되어서 이새벽에 글 올립니다

안경 낀 상태에선 가까이 있는것이든 먼곳에 있는것이든 다 잘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안경 첨 쓰는거라 그렇게 느끼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월요일에 다시 병원에 문의해봐야 할까요?

도와 주세요.. 안경 초보라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IP : 123.215.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르르까
    '14.7.6 6:34 AM (223.62.xxx.12)

    괜찮아요.
    동공확대 검사시에 넣은 안약 때문에 그래요.
    병원에서 다섯 시간 정도 그럴 거라고 했다니
    오히려 의아하네요.
    저나 제 딸들은 그런 증상이 보통 하루 이상 가거든요.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걱정마시고
    이따 병원 문 열면 전화로 문의하시면
    아마 병원에서도 별 문제 없다고 할 겁니다.

  • 2.
    '14.7.6 6:38 AM (123.215.xxx.134)

    정말 하루이상 가나요? 병원선 다섯시간이라 하던데...

    어쨌든 맘이 계속 불안했는데 조금이나마 안심입니다

    이새벽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받으세요

  • 3. ..ㅈ저희
    '14.7.6 6:40 AM (115.137.xxx.155)

    딸 병원에선 3일정도 불편할수
    있다고 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좀만 기다려 보세요. 아마 괜찮아
    질거예요.

  • 4.
    '14.7.6 7:00 AM (123.215.xxx.134)

    네.. 감사드립니다

  • 5. 슈르르까
    '14.7.6 7:16 AM (223.62.xxx.38)

    그러고보니 오늘 일요일이라 병원 안 열겠네요.
    어쨌거나 너무 불안해하셔서 다시 댓글 달아요.
    저 가는 병원도 삼일 정도 불편할 수 있다고 했고
    저도 이틀 정도는 잘 안 보였어요.
    학생 때는 책 안 보여 공부 안 하고 텔레비전만 봐도 안 혼나니
    즐거워하기도 했구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 같으니 일요일 편히 보내시고
    내일 안과에 문의하셔도 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081 연예인 자식들은 거의미국유학길이네요 29 화이트스카이.. 2014/07/23 12,712
400080 건강은 안좋고 외모는 좋은 30대가 할 일이 뭘까요? 3 ... 2014/07/23 2,202
400079 정혜신의 안산 이야기_ 2014.7.23 5 자유 2014/07/23 1,392
400078 먼지다듬이를 본것 같아요. 1 어떡해요 2014/07/23 2,485
400077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23 780
400076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259
400075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358
400074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1,906
400073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024
400072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092
400071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458
400070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07
400069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187
400068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696
400067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03
400066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007
400065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923
400064 미술관 옷차림 도와주세요ㅠㅠ 13 .. 2014/07/23 6,347
400063 새정치연합의 자충수 유전자 dd 2014/07/23 816
400062 35살 세살 아기 둔 아줌마 교행공무원 붙었어요 추천드리고 싶어.. 35 ... 2014/07/23 18,033
400061 유리알유희 vs 데미안 7 헤르만헤세 .. 2014/07/23 2,010
400060 유병언이 어제 오늘 꼭~~~ 죽어야만 하는 이유 4 매실밭 주인.. 2014/07/23 2,450
400059 서울 사는 민영화 입니다 7 민영화 2014/07/23 1,495
400058 유머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방법 하나씩만 가르쳐주세요. 13 웃자 2014/07/23 2,355
400057 40대초반 여러분~ 2 이상합니다 .. 2014/07/2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