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직원은 보다보다 첨보네요
1. ....
'14.7.6 1:16 AM (58.125.xxx.3)십 몇년전에 다니던 회사에 고졸로 들어온 애가 있었는데 걔가 그렇게 결근을 하더라구요.
주말에 남친이랑 놀러갔다 그 길로 며칠 더 놀다 오고 뻑하면 결근.
정말 놀라웠는데 그런 여자가 종종 있나봐요. 인간같이 안 보이더라구요.2. ‥
'14.7.6 1:23 AM (1.230.xxx.11)이 여자도 고졸이지만 그동안 이십대초반 고졸아가씨들도 대졸자들보다 더 빠릿하게 성실하게 일 잘했어요‥제가 원글에 못배웠다는건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 개념같은걸 말씀드린거고‥ 혹시나 오해가 있으실까봐 덧붙입니다.
3. 무지개1
'14.7.6 4:40 AM (14.52.xxx.120)창피스럽게 혼을 좀 내줘야죠.
4. 전 인사팀
'14.7.6 5:04 AM (211.192.xxx.247)이건 답없어요. 치사한 줄 뻔히 알지만, 자른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하나하나 지적을 기록으로 남기세요.
꼴에 여기나 자기를 써라도 주는지 알고 어지간한 수준까진 툴툴대도 버틴답니다.5. ‥
'14.7.6 6:49 AM (1.230.xxx.11)급여는 나이 많은걸 경력으로 쳐서 예전 사람 3년근무한 수당으로 받고 업무는 많지 않아요. 결근하면 밀린일이 생기니 많아질수밖에 없고. 설사 급여적고 일 많다고 성인이 저런 행동을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급여 업무 문제가 아니라 다른걸 봐도 그냥 나이값도 못하고 인성도 쓰레기 무개념인‥제가 확 짜를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진짜 지금 생각해도 욱하네요‥ㅡㅡ
6. ‥
'14.7.6 7:24 AM (1.230.xxx.11)짜증난다고 결근 잦고 결근으로 밀린 업무 하면서 사람들 보란듯이 종이 구겨 패댕이 치고‥그건 인성의 문제죠 급여와 업무 문제면 대화로 해결하던가 사표를 쓰던가 하는거지 부처님 아니라고 서른 넘은 직장인이 직장에서 저런 행동을 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죠
7. ...
'14.7.6 7:55 AM (218.234.xxx.109)급여가 낮고 일 많아 불만이면 회사를 그만둬야지요.. 그런 다른 사람들은 같이 낮은 월급 받으면서 그 여자 일까지 나눠서 해줘야 하나요?
8. 음~님
'14.7.6 8:16 AM (124.49.xxx.81)직장생활은 해 보셨어요?
급여 낮고,일 많으면
두가지 해결 방법이 있지요.
첫째는 그만두는거,
두번째는 일을 줄여 달라거나,
정당한 급여를 달라고 요구하는거,
짜증은 방법이 아니예요.
무슨 친목계도 아니고…
늘 제 부서원에게 하는 얘기가 있어요.
회사가 삼류라고,
나도 삼류처럼 일하지말라~
일류로 멋지게 일하다보면,
결국은 그자리가 나를 부른다.9. 잘리고 싶어서 안달이네요
'14.7.6 9:33 AM (118.46.xxx.79)숙련도가 낮은 직업,
그러니까 다른 사람으로 대체 가능한 업무를 하는 사람은
회사충성도가 없으면 잘려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회사충성도는 커녕
성질 부리면서 직장에서 업무를 한다??
이건 지금 바로 잘려야 정신차리죠.10. 자를 위치가 아니시면
'14.7.6 9:46 AM (175.223.xxx.159)웃선에 어필하셔야죠. 쟤때문에 나도 다른 직원들도 힘들고 근로의욕 저하된다구요.
11. ᆢ
'14.7.6 11:53 AM (211.234.xxx.65)자를 위치면 경고하시고
관리자 입장이면 윗선에 얘기 하세요
회사에서 뭐라 자꾸하면 그만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