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십대초반 넘으면 시집가기 힘드냐는 글

ㅇ어휴.. 조회수 : 2,923
작성일 : 2014-07-05 20:21:07
방금 전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그새를 못참고 어떻게 삭제를 하세요 어휴
아이패드가 자꾸 날라가서 다시 쓰고 하느라 에너지 엄청 씀!
이해가 안 가는 게 악플이  달린 것도 아니고
개인정보 노출한 것도 아닌 글이었는데
왜 삭제를 하셨는지 ? 참나..
아까 어느분이 삭제좀 하지 말라고 올렸던데 너무 이해가 됩니다. 
댓글은 힘빠져 이제 못 달 거 같음 
IP : 106.146.xxx.23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7.5 8:23 PM (203.226.xxx.125)

    저도 댓글 긴것 남겼는데 허무 ㅋㅋ

  • 2. ㅋㅋ
    '14.7.5 8:24 PM (106.146.xxx.231)

    그러세요. 같이 위로해요.
    덕분에 급 배고파져서 뭐 좀 먹으러 가야겠네요

  • 3. 알바?
    '14.7.5 8:25 PM (125.132.xxx.28)

    ㅎ 알바일지도 몰라요.
    원하는대로 축쳐지고 여자는 나이들면 안돼 비관비관..
    이렇게 흘러가질 않으니 지운 것 아닌가요.

  • 4. ㅇㅇ
    '14.7.5 8:26 PM (116.36.xxx.88)

    근데 정말 그래요?
    그게 결혼 대상자로서 실격인 남자들을 필터링한 결과인건지
    아니면 실제로 결혼인구에 30대 이상은 여초인건지 궁금하네요.
    아무리봐도 결혼에 목매는건 한국 정서상 남자가 더 심할 것 같은데..

  • 5. 점점
    '14.7.5 8:42 PM (115.140.xxx.74)

    여자든 남자든 결혼나이가 늦어지긴 하나봐요
    제동생도 31살에 결혼했고.. 8년전에
    동생친구들중 아직 안간애들도 있어요.
    지금 39살
    시집에 남자조카도 37살인데 아직.
    동서 남동생들도 41, 38 인데 아직

    저결혼할때만 해도 27살부터는노처녀ㅈ소리들었는데

  • 6. ㅋㅋ
    '14.7.5 8:47 PM (39.7.xxx.173)

    저도 32살 노처녀라 댓글들을 흥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삭제하셨네요 ㅎㅎ

  • 7. 님 찌찌뽕
    '14.7.5 8:49 PM (223.62.xxx.77)

    간호대나오신분이 결혼하지말고 엄마랑같이살자고해서
    결혼생각안하고 직장다니다가 서른넘어서 결혼하고
    나이들어 애낳느라 넘힘들었다
    직장다니며 쏟을정력 내아이한테 쏟는게낫다
    고개끄덕거리며 이댓글까지읽었는데..ㅠ
    뒤에도 댓글많았나요?

  • 8. ...
    '14.7.5 8:51 PM (119.199.xxx.241)

    82에는 진짜 거의 없는 예들로 희망을 주시는데 이게 독인지 약인지 모르겠네요
    제 딸한테는 늦게 결혼해도 된다고 절대 말 못하겠는데..

  • 9. 거기댓글에도
    '14.7.5 9:00 PM (223.62.xxx.77)

    그런얘기많았어요
    82 사례랑 현실이랑 갭 많다고..
    서른전엔 남친있어야 30초에 결혼할수있어요

  • 10. ..
    '14.7.5 9:14 PM (27.35.xxx.189)

    요즘 남자들도 꼭 결혼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낄거 같아요 초식남도 많고, 여자들도 결혼하면 고달프지만 남자들도 자기 하고싶은거 포기하고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힘들게 일만 하잖아요. 노후를 자식한테 기대는 풍토도 아니구요 . 결혼해도 어차피 딴여자 기웃거리면서 만나고 싶을거고. 사회에서 미혼남 이상하게 보지만 않으면 굳이 결혼 안할려 그럴거 같아요. 경제력도 기본으로 생활할 만큼은 될거구요. 자기 취미생활하면서 요리하고 자기 취향대로 집꾸미고 살고 싶은 사람들도 많을듯요.

  • 11. 어차피
    '14.7.5 9:29 PM (175.197.xxx.193)

    남이 대신 살아주는 것도 아닌데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남 눈치 볼 것도, 남이 하는대로 따라할 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여자도 결혼하고 싶으면 그때 서둘러 하면되지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인생에 그런 게 맞던가요?

    특히나 한국처럼 사회변화가 무지하게 빠른데 남의 얘기듣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남이 한다고 따라할 건 아니라고 봐요. 남처럼, 생각하고 선택하다간 나중에 필히 후회하게 될 일이 생기더라구요..

    여자들의 변화를 기득권층의 남자들이 못 따라와서 문제지
    집에서 제대로 가르쳐 잘 자란 남자들은 사회에서도 여자들에게 인정받아서
    일찍일찍 결혼하게 되더라구요. 아쉽게도 한국 반도체와 달리 한국남자들은 불량품이 많아서....
    여자들은 상대적으로 늦어질 수 밖에 없죠. 뭘믿고 인생에 중요한 결정을 내리겠어요? 남자들이 불량품 천지인데..

  • 12. 116.36.xxx.88
    '14.7.5 9:32 PM (119.69.xxx.42)

    결혼 대상자로서 30대 여자들은 실격인가 보죠. 실격...

  • 13. 175.197.xxx.193
    '14.7.5 9:41 PM (119.69.xxx.42)

    남자불량품보단 여자불량품이 더 많은 듯~ 님 같은 썩은 사고방식을 가진.
    세상의 빠른 변화에 제대로 적응 하는 건 우리 사회와 남자들이죠.
    오히려 한국여자들이 유독 구시대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거지근성과 빈대근성을 못 버리고 취집에 목숨을 검.
    3천땡 마인드로 신혼집 마련을 남자쪽에 떠넘기는 것도 에러...
    집에서 제대로 가르쳐 잘 자란 여자들은 사회에서도 남자들에게 인정받아 일찍 결혼하더군요.
    헛바람 잔뜩 든 못난 된장녀들이나 골드미스 타령하면서 자위하고 있을 뿐...

  • 14. 현실과 갭??
    '14.7.6 12:22 AM (125.132.xxx.28)

    직장생활 10년하면서 20대에 결혼한 여자 딱 두명 봤습니다. 10년전에도 결혼하신 선배들 다 30대였어요.
    도대체 어느 현실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369 아파트 앞 동에서 아기 고양이가 계속 울어요 ㅠㅠ 7 ㅠㅠ 2014/07/27 2,179
401368 리조트 수영장 2개 양옆 파라솔에 다 책 읽어요 15 서양인들 책.. 2014/07/27 4,238
401367 노후대책 어떻게 세우고 계세요? 2 ㅇ ㅇ 2014/07/27 1,838
401366 일산인데 밤하늘이 빨개요! 1 냥미 2014/07/27 1,506
401365 한정식은 먹고 나면 11 눈속임같은 2014/07/27 3,698
401364 유병언 부유했던 영상 8 홈비디오 2014/07/27 3,675
401363 제 인생에 다시한번 좋은남자가 찾아올까요 15 맑은하늘 2014/07/27 4,646
401362 목디스크 치료위해 신경외과와 한방병원 도움주세요 2 궁금 2014/07/27 1,474
401361 자식일이 안풀려 눈물만이 13 글ㆍ 2014/07/27 5,801
401360 한식이 서양인들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 56 ... 2014/07/27 19,533
401359 신랑이 자꾸만 가게 하라고 부담을 줘요 19 괴로운마눌 2014/07/27 5,605
401358 클렌징 아직 않하신분들 7 치즈생쥐 2014/07/27 2,686
401357 주무시기 전에 이거 한번 봐주세요 3 엉망진창 2014/07/27 1,225
401356 내 인생 최고의 안구테러는 똥습녀였어요 7 // 2014/07/27 4,374
401355 전세 1억 5천ㅡ 어느동네로 가야 하는지 23 한숨만 2014/07/27 6,305
401354 목에서 뜨거운게 올라와요 2 증상 2014/07/27 1,376
401353 제가 호갱님이 된걸까요?ㅠㅠ 24 2014/07/27 5,253
401352 세면대 대신 세수대야 올려 놓고 쓰는 받침대 어디서 파나요? 7 그네 그만 .. 2014/07/27 6,911
401351 마쉐코3 보다보니 약간 어이없고 허탈 15 아놔 2014/07/27 4,822
401350 남편이 절대 쇼파에 앉지를 않아요. 47 쇼파 2014/07/27 16,443
401349 노조를 고분고분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2 hani 2014/07/27 1,076
401348 롯지를 샀는데 세제사용에 철수세미까지..ㅠㅠ 3 히잉 2014/07/27 3,611
401347 영화 군도 보고 왔어요 17 .. 2014/07/27 4,795
401346 국정원 또 한건 하셨네 1 그것이 알고.. 2014/07/27 2,030
401345 형제도 물질이 최곤 거 같아요 3 맘 가는 대.. 2014/07/26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