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이나 찌개끓일때~

^^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4-07-05 16:33:08
베이스국물(다싯물이나 육수)이 모자라면 추가 국물은 어떻게 넣으시는지요?
다시 국물내긴 번거롭고,소금만으로 간하긴 뭔가 밋밋하고,또 맑은국은 국간장쓰기엔 색이 넘 시커매져서 곤란하더라구요..

82님들의 또다른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IP : 175.192.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4:35 PM (110.14.xxx.128)

    물 좀 붓고 다시마와 버섯을 넣어요.
    나중에 건져내게 되더라도.

  • 2. 그럼
    '14.7.5 4:57 PM (1.246.xxx.85)

    그냥 물추가해서 넣고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요...

  • 3. 새우가루
    '14.7.5 5:12 PM (221.149.xxx.18)

    마른 흑새우는 좀 저렴해요
    드르륵 갈아놨다가 국물에 다시마와 함께 넣어요
    미리 국물낼 필요도 없이 같이 넣고 끓이면
    맛나요~~

  • 4. 새우가루님^^
    '14.7.5 5:19 PM (175.192.xxx.234)

    그럼 새우가루땜에 국물이 탁해지지않나요~?
    예전에 다싯가루 쓴적있는데 국물색이 탁해지고 맛두 텁텁한거 같아 안썼거든요~?

  • 5. 수다쟁이자두
    '14.7.5 5:45 PM (116.127.xxx.144)

    전 액젓을 써요. 남편이나 저는 부모님쪽이 바닷가라 액젓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기거든요.
    칼국수나 잔치 국수엔 멸치 액젓을 쓰고, 떡국이나 북어국은 까나리 액젓을 쓰죠.
    미역국에도 가끔 까나리 액젓을 씁니다.
    즐겨 다니던 찜질방 식당의 황태미역국이 너무 맛있길래 얻어낸 팁이였어요.
    색은 좀 탁해지지만 간장보다는 그래도 국물 색이 나아요.
    제철에 사서 급냉시켜둔 바지락을 사용하기도 하구요.

  • 6. MSG가조금있겠지만..
    '14.7.5 5:48 PM (223.62.xxx.37)

    치킨브로쓰 캔 몇개사놓고있으면
    급할때 육수보충 괜찮아요
    미역국 김치찌개 등 무난하게 다 잘맞아요
    액상캔이요
    남은캔은 아침에 계란풀고 파어슷 김가루부셔서 계란국
    해드세요 만두국베이스로도좋음.

  • 7. 저두..
    '14.7.5 6:07 PM (175.192.xxx.234)

    치킨스톡 있어서 써본적있는데 딸램이 보더니 엄마가낸맛이 이맛이었냐며..ㅠ(육수보충하느라 하나 넣었드만)
    그래서 혹 다른분들은 비결이 있신가해서..
    저두 액젓애용해요~~^^
    특히 콩나물국에 좀 넣음 완전 대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799 카스테라.. 반죽을 꼼꼼히 섞으면 떡되고 5 밀가루 2014/08/31 2,061
412798 왕징 북경에서 많이 먼가요?? 7 -- 2014/08/31 975
412797 예단으로 유기그릇.. 9 조언 2014/08/31 2,874
412796 불쌍한사람 이라고하면 .. 보통... 아이린뚱둥 2014/08/31 736
412795 [펌] 김C 이혼 비하인드 스토리 43 ..... 2014/08/31 97,161
412794 울샴푸로 거의 모든 것을 세탁하는 사람인데요 2 드럼드럼 2014/08/31 2,911
412793 이런경우어쩌시겠어요 2 뿜뿜이 2014/08/31 773
412792 장보리.... 3 예상 2014/08/31 2,549
412791 미국에서도 파닉스 가르치나요? 6 미국 2014/08/31 2,605
412790 이젠... 안녕... 15 건너 마을 .. 2014/08/31 5,151
412789 대기업 다닐때 회사생활을 있는듯없는듯 가만히 죽어지내는게 좋은건.. 5 .. 2014/08/31 3,264
412788 회사 들어 갔을때 텃세 심하게 부리던 여직원 몇 ..울컥울컥 해.. 4 ,,,, 2014/08/31 4,652
412787 아~~ 한숨이 나오네요 3 이런 2014/08/31 1,057
412786 87년 체제의 한계와 대안 17 자유토론 2014/08/31 1,368
412785 내 인생인데 내게 주어진 시간이 버겁다고 느껴보신분 1 ... 2014/08/31 1,673
412784 채팅으로 연애하기 2 채팅 2014/08/31 1,545
412783 외국 생활의 장단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27 해외거주 2014/08/31 5,414
412782 요즘 1박2일 6 ㅇㅇ 2014/08/31 2,923
412781 공영방송 훼손하는 KBS 이사장 인사 2 샬랄라 2014/08/31 1,068
412780 감사요. 12 어쩔지..... 2014/08/31 2,322
412779 명절증후군 27 레인 2014/08/31 4,172
412778 명절때 길고양이들 어떻게 하지요?? 6 명절 2014/08/31 1,411
412777 노령연금 진짜 웃겨요 /아버지가 87세 83세 새어머니랑 동거를.. 18 2014/08/31 13,546
412776 독립운동가는 어떤 마음이였을까? 22 까레이스키 2014/08/31 2,029
412775 당태종의 양귀비 15 아줌마 2014/08/31 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