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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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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의 삶 고단하지 않으세요?

책임 뿐 조회수 : 12,614
작성일 : 2014-07-05 15:32:40
누가 돌봐 주는 부분은 없고 온통 책임질 일들 뿐이네요.
양가 부모님도 한 해 한 해 늙어 가는 게 보이고 저희한테 기대는 게 보이고요
늦게 나은 아이는 아직도 손 많이 타는 초등 저학년.
회사에서도 직급이 올라가니 책임만 늘고 관리하고 돌봐 줘야 할 직원들만 늘어나고.
남편도 회사에서 너무 진이 빠지니 집에 오면 자기 쉬기 바쁘고.
주중에는 부부간에 서로를 챙길 기력이 없어요.
해야 할 일을 해 내는 것도 너무 힘들거든요.
 
살아 보겠다고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고 일터에 가서 일 하고 주말에는 밀린 집안 일에
도우미를 쓰긴 하지만 도우미가 못 하는 일이 있잖아요. 쇼핑. 미용실가기. 양가 경조사.
아이들 준비룰, 숙제. 시험. 계절별로 챙겨 줘야 할 것들도 있고. 휴가 계획이니 뭐니.
 
암튼 집이던 회사던 계속 To do list만 늘어나고 지우면 또 생기고
그렇다고 부자가 되거나 안정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암튼 40대의 삶은 고단해요.
50대가 되면 좀 나아지려나 기대를 했는데
아는 분들 삶을 보니 그 때는 본격적으로 부모님들이 아파 주시기 시작하더이다.
일년에 한 분은 (양가 4분이니) 돌아가면서 아파 주시거나
본격적인 수험생 아이들이 있다던가 참...
언제쯤 여유가 찾아올지. 애시당초 그런 걸 기대하면 안 되는 건지.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IP : 121.167.xxx.1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도 고단하네요
    '14.7.5 3:42 PM (112.186.xxx.156)

    어제 우리 아이가 그래요.
    엄마가 어덯게 그 많은 일을 다 해내면서 살고 계신지 불가사의래요.
    자기는 엄마처럼 온갖일을 다 하려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대요.

    저는 뭐 늘 그렇게 살아와서 뭐 별스럽지도 않구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겠거니 싶어요.
    뭐 언제 특별하게 편할 날이 있을까요? 별로 없을듯.

  • 2. 오십직딩
    '14.7.5 3:44 PM (211.207.xxx.143)

    맞는 말씀입니다 사십이 그래요
    저는 위에 몇 가지는 면제가 되었지만, 다른 더 큰 일이 짐이 있었는데

    오십되고 몇 년
    좀 다르게 느낍니다
    짐이 줄어든 건지, 어깨가 감각 조차 없어진건지

    아무튼 그냥 지금 주어진 생활이 좋아요
    환경도 조금은 달라졌겠지만
    내가 달라져서 다르게 느끼는거 조금 짠하면서도 말입니다.....

  • 3. ...
    '14.7.5 3:44 PM (112.155.xxx.92)

    40대가 되면 말씀하신것처럼 회사내에서 책임은 커지지만 사실상 실무는 어차피 아래 직원들이 다 하잖아요.

  • 4. ㅇ ㅇ
    '14.7.5 3:45 PM (211.209.xxx.23)

    우리나라는 어려서는 공부에 치이고 성인 되어서는 일에 치여 살다 죽는거 같아요. 여유가 없어요. 다들 힘들게 살아내는거.

  • 5. 40대중반
    '14.7.5 3:47 PM (121.148.xxx.160)

    애 초등이고 도우미 쓰시니 좋겠어요 ㆍ
    초등때가 그래도 여유롭죠
    애들 중고등 사춘기에
    난 갱년기인지 삶이 힘든건지 에휴
    작년 재작년 암투병 하시다 돌아가신 양가 어르신 병간호 거기다 돌아가신후의 멘붕은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산다는게 먼가 ㆍ

    여기저기 교육비에 병원비에 신경쓸일도 많고
    얼렁 다커주고 50댖왔음 했더니 그것도 만만치 않다고들
    참 세금도 젤 많이 내지 않겠습니까?

  • 6. 저도
    '14.7.5 3:48 PM (220.71.xxx.101)

    40 중반인데 살아보겠다고 운동 해야하고
    끊이지않은. 집안일
    건강염려강박증 까지 생기고
    노화되는 내모습이 너무 힘들고
    남편 술마시고 유흥업소 다니는거 참아줘야 하고
    정말 살기 싫어요
    평생 다이어트 해야하니 먹는 낙도 없고
    해외여행도 귀찮아서 못가겠어요

  • 7. 원글
    '14.7.5 3:48 PM (121.167.xxx.15)

    외국계 회사라 실무도 전투적으로 해야 해요...ㅠㅠ 안 그럼 버틸 수가 없어요.

  • 8. 저도 40대
    '14.7.5 3:49 PM (210.91.xxx.116)

    다 귀찮습니다.몸도 삐걱거리기 시작하고 직장일 집안일 남편 자식 다 귀찮습니다
    혼자사는 사람들 제일 부러워요

  • 9. 난 지금이 젤조아
    '14.7.5 3:52 PM (114.204.xxx.70)

    워낙에 치열했던 30대를 살아선지
    애들도
    삐약삐약에서 벗어나고
    사는것도 안정이 된듯하여
    전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 10.
    '14.7.5 4:15 PM (211.219.xxx.101)

    원래 40대가 행복도가 가장 낮데요
    신체적으로 아픈곳이 늘어나고 회사에서도 밑에서 치고 올라와서요 50대엔 행복도가 올라가다가 60대엔 다시 떨어진다네요
    여러가지로 상황은 객관적으로 괜찮으신 편이네요
    쉬운 인생이 있겠어요

  • 11. ~~
    '14.7.5 4:20 PM (14.52.xxx.152)

    시댁 친정 모두 아프시고 힘들때 저만 찾으세요.
    남편은 자기삶 사느라 힘들고
    애들은 이제 공부로 달려야할때이니 안스럽고
    난 뭔가 이러다 늙는거갰지 싶고.
    그래도 이삼십대때의 불안함은 떨쳐서 그걸로 감사해야죠.

  • 12. 30대
    '14.7.5 4:25 PM (218.48.xxx.178)

    30대에 치열하게 살면 40대엔 편안함이 올거라는 기대믄 착각이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13. ....
    '14.7.5 4:40 PM (211.107.xxx.61)

    저도 30대에 출산 육아땜에 너무 힘들어서 40대엔 좀 편해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나이드신 부모님들까지 저희한테 의지하시니 책임질일만 많구요.
    50대엔 좀 편안해질까요?

  • 14. 가진게
    '14.7.5 4:41 PM (175.255.xxx.90)

    많을수록 근심이 많아지나봐요.
    3포세대(취업 결혼 임신) 한테는 부러운 걱정이네요.
    결혼이나 제대로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 15. ...
    '14.7.5 4:56 PM (116.123.xxx.22)

    공감합니다.
    하는 일은 줄어들지 않았는데 내 체력은 떨어지고...
    갑상선항진증으로 골골하는데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은 그대로네요.

  • 16.
    '14.7.5 5:05 PM (116.36.xxx.132)

    애들 키우기가 힘들고
    체력이 떨어지는 게 기분도 이상하고
    책임감에 어깨도 무겁고
    삶도 점점 두려워지고
    이뤄놓은 건 없는 거 같고
    저도 그래요

  • 17. 40후반
    '14.7.5 5:10 PM (1.251.xxx.248)

    30대보다 더 힘들 일도 없는데(항상 힘들었음..빚, 일)
    살기는 더 고된거 보면 기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싶어요.
    견뎌낼 힘이 점점 줄어드는 거지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금 계획대로라면 50중반은 돼야 숨통 좀 트일 것 같은데
    세상 일 알 수가 없으니 갑갑합니다.

    이렇게 고생고생 하다가 살만하면 죽는 사람 몇 명 봐서
    두렵기도 하구요..ㅠ

  • 18. ...
    '14.7.5 5:15 PM (118.42.xxx.152)

    나이가 10대든 20대든 30대든 40대든 50대든 60대 넘어서든...
    인생은 언제나 즐기는 자의 승리인거 같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같이 삶을 의무처럼 빡빡하게 살게 강요하는 나라에선 그걸 현실화하기가 힘들겠지만...
    벗어나지 못하고, 즐기지 못하고, 주변에서 바라는걸 다 해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면... 죽을때까지 자유는 맛을 못보고 살거 같아요.
    요즘은 다행히도 벗어나는 분들, 깨어나는 분들 많아져가는거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아직도 대다수는 의무감에 짓눌려 사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까워요...
    인생에 정답이 있는거처럼.. 누구나 똑같이 짓눌린 삶..-_-;;

  • 19. ..
    '14.7.5 6:07 PM (14.45.xxx.137)

    제가 고단하지 않은만큼 울가족이 고단했을라나요?? ㅎㅎ

  • 20. 이겨내자
    '14.7.5 6:12 PM (110.13.xxx.64)

    60을 향해가는 56이네요 40대 즐기세요 아이들 학교다닐때가 가장행복하고 부모들도 아직은 정정하고 마음도 부모들을 향해있고 내모습을 바라봐도 나쁘지않고 허나 50대가되면 아이들 취업 했다해도 일하는 아이들 바라보기도 버겁고 결혼시킬걱정에 한숨나오고 갱년기와서 맘무너지고 양가부모들 책임에 어깨가 무너지는거같고 정말 먼지가 되어버리고 싶죠 즐기세요 40대 멋진나입니다

  • 21. 짬짬이
    '14.7.5 6:31 PM (112.149.xxx.115)

    즐거운 시간을 찾아보세요.
    힘든걸 생각하면 끝이 없답니다.
    힘내세요.

  • 22. 혜자
    '14.7.5 7:27 PM (220.118.xxx.247)

    젠장. 고단합니다. 이건 완전 대국민 공식 호구예요. 시댁에 친정에 회사에 남편 애들에...
    돈도 마르고.. 생리도 안 나오고.. 사지 육신 쑤시고.. 곱던 얼굴은 호랑이상.. 누가 알아줄까나...

  • 23.
    '14.7.5 7:58 PM (122.36.xxx.75)

    긍적적이게생각하기
    욕심안부리기

  • 24. 그러게요
    '14.7.5 8:16 PM (121.138.xxx.252)

    저두 너무너무 힘드네요 저두 남편두 참열심히 살았건만 자식놈은 고등학생인데 거의 폐인수준으로 공부히곤 담쌓고 살고 자식은 자식이고 나는 나다 되뇌어봐도 그게 쉽지않네요 직잠에선 책임은 늘어가니 스트레스는 그에 비례하여 늘어가는데 월급은 뭐 거의 늘지않고.... 몸에선 자꾸 탈이 나네요 지난 달 제 병원비만 백만원이 넘네요 빨리 자식놈 독립하고 이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 25. ..
    '14.7.5 8:40 PM (122.32.xxx.10)

    전 지금 뻗었어요

  • 26. ---
    '14.7.5 9:22 PM (61.4.xxx.88)

    사실상 실무는 어차피 아래 직원들이 다 하잖아요22222

    게다가 도우미도 고용하는 거 보면 아주 아주 고단한 삶은 아니어요.

  • 27. ㅠㅠ
    '14.7.5 9:23 PM (110.70.xxx.36)

    같은 40중반인 제 친구는 일찍 결혼해 고2 공부잘하는 아들 둔 덕에(전국 모의고사 1등까지한 재원) 취미 생활이니 여행이니 아주 인생의 황금기를 구가하고 있는데반해 아직 초등 저학년 연년생 아이 둘든 저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 뒤치닥거리하느라 허리가 휘네요.
    아이 뒤따라다니며 챙겨주는건 중학교때 끝났다네요. 그때까지만 눈 딱감고 해주면 이후부터는 스스로 한다는데 울 아이들 중학생 되려면 제가 50되네요.
    에휴.. 일찍 결혼해서 애도 알찍 낳아야한다는 말이 무슨말인자 절절히 깨닫는 40 중반입니다. 50 중반까지 제 황금기는 없다 싶네요. ㅠㅠ

  • 28. 꼰언니
    '14.7.6 12:45 AM (113.199.xxx.103)

    노후가 보장되는 유럽 부럽더라고요..
    그러면 젊을때도 아둥바둥 안하고 살 것 같고.
    작으면 작은대로 검소하게 살 수 잇을 것 같아요.
    아버지가 교사로 퇴직하셔서 연금이 나오시는데, 너무 부럽네요..
    시부모님 젊으실때 부족함 없이 사셨는데, 친정부모님 부족하게 사셨어도 노후에 연금 나오는게 더 여유로와보이고 감사하네요..

  • 29. 플램
    '14.7.6 1:05 AM (42.82.xxx.29)

    애 키울땐 황금기가 있을수 없죠.애가 척척 다 알아서 한다해도 말이죠.
    저는 애 다키우면 40대 중반..그때까지 잘 키우고 제 인생 다시 계획할려구요.
    지금까지 2030대를 오로지 애를 위해 바쳤네요.황금기는 그사람의 살아온 인생 싸이클 따라 다 다르겠죠.
    근데 황금기 온다고 행복하려나 싶기도 해요.
    엄마한테 힘들다고 하소연하면서 애 다키우면 행복하려나 했더니 그땐 또 다른 힘듬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고비고비 맞다가 죽는거겠죠.

  • 30. 순간
    '14.7.6 1:12 AM (1.234.xxx.97)

    제가 쓴글인줄알았어요

  • 31. 저두 40중반
    '14.7.6 7:00 AM (114.129.xxx.79)

    유치원생 늦둥이를 놀이터에 방생^^하고 벤치에 앉아있는데 근처 아파츠에 사시던 70쯤 보이던 할머니께서 옆에 오셨어요.
    윗님들 글처럼 이러이러한 뒤치닥거리에서 얼른 해방됐음 좋겠다, 애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다했더니 그러시더군요.

    그럼 내가 늙어있어. 어느새 내가 이렇게 늙어있더라니까..

    놀이터에서 아장걸으며 놀고있던 원피스 입고 있던 아이와 그 옆에 선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젊은 엄마, 나, 할머니가 하나의 인생처럼 파노라마로 엮어지며 여자 아이를 보는 내 마음에 짠함이..
    사는 게 이런 거지요 뭐.

  • 32. 제경우
    '14.7.6 8:05 AM (218.55.xxx.96)

    저는 20대 중반 일찍결혼 애 둘낳고
    20대후반은 애키우느라 아무 정신업이 살았어요
    지금40대후반
    애들은 대학생 저는 전업
    몸아픈거 있지만 홀가분해요
    내인생에 이런나날도 있구나싶어요
    이또한지나간다 생각하시고
    기운들내세요

  • 33. //
    '14.7.6 8:34 AM (1.252.xxx.108)

    친정엄마랑 통화하다가
    저도 모르고 "엄마는 좋겠다. 돈달라는 사람이 있나, 밥 달라는 사람이 있나?"
    이러고 말았었어요.
    엄마 72세인데 쓸 돈 충분하시고 자식들 (2남 1녀) 모두 가정 이루고 나름 열심히 살고.
    큰아들이 아들 안 낳는다고 상심해있는데 8년전에 예쁜 며눌이 손자까지 낳아 주니
    이제 다달이 손주6명 앞으로 적금들어주고 동네 친구들 경노당 노인대학 지역 봉사 등등 하면서
    지내시는데 딸에게 전화해서 혼자있는 것이 외롭다 어쩐다 하시길래
    아이 셋 키우는 딸이 시댁의 못할 사정과 엄마의 사위일을 직접 말은 못하고
    저렇게 말하고 말았네요. 엄마 좋겠다고......
    우리엄마 시끄럽다 전화 끊어라! 뚝.....하하하하

  • 34. 건너 마을 아줌마
    '14.7.6 9:59 AM (222.109.xxx.163)

    다들 힘드시지만... 지금 이 분 보다 더 고단한 분... 계실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30728&reple=13445296

  • 35. ㅇㅇㅇ
    '14.7.6 11:25 AM (116.127.xxx.223)

    도우미도 쓰시고 부럽네요.ㅠㅠ 나이 40에 아이는 갓난쟁이....전세빚은 4천.........또 대출 ㅠㅠ 시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근근히......그나마 친정이 좀 살아서 코에 숨쉬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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