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가 근무태도가 무척이나 불량합니다.
지각은 예사고 술먹으면 다음날 오전은 당연히 생략하고 자기 맘대로 다니는 스타일인데요.
부하 직원은 조금만 늦어도 직장 놀러다니냐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엄청난 대역죄인 취급을 하는데요.
그 위 관리자가 있지만 윗사람에게는 아부 엄청나게 잘하고 열심히 하는척 해서 이런 줄 모르는데 보고 있는 제가 속이 문드러지네요.
본인은 근무 엉망으로 하는데 나같으면 찔려서라도 아래사람들 못볼것 같은데 너무 당당하네요.
시집살이 한번도 안해본 며느리가 시어머니되고 며느리 시집살이 엄청나게 시키는 판국이랄까요.
원래 직장 생활 이런거니 그냥 눈감고 넘어가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