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수선한 와중에도 요즘 집을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아이도 커가구 계속 전세로만 돌려니 이것도 나름 힘들어서요.
이제 어딘가 정착하고 싶은데, 집을 매입하는것도 커다란 숙제 같네요.
얼마전만 해도 크게 고민없이 잠실 새아파트 20평대 매입해서 애들 쭉 학교보내고 살 생각이였는데
무시무시한 제2롯데월드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 요즘 정말로 고민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복잡해도 잠실이 잘 맞았는데, 아무리 떨쳐내려해도 점점 높아져만 가는 건물을 볼때마다 드는
무서운 느낌은 지울수가 없어요.
그래거 차선으로 생각한게 올림픽훼미리 아파트입니다.
지하철이 3호선 8호선 지나가서 이건 마음에 들구요.
가락시장도 현대화 된다 하고, 뒤로 법조단지도 들어선다고 하는데
결정적으로 제가 이 아파트를 잘 몰라서요.
지인도 사는 사람이 없구요.
오래되서 거주환경은 어떨지
단지내 초등학교가 있는거 말고는 주변 학군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82선배들의 금과옥조같은 조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