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의원의 국정조사 질의 내용으로... 3분 20초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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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사고 신고한 학생들 전화번호 알면서 '모두 나와라' 문자 왜 안했나?"
해경이 최소한 알고 있는 최초신고 학생들에게 문자만 했어도..
이 아이들은 살수 있었을텐데.. ㅠㅠ
http://linkis.com/youtu.be/0GKVw
http://news.facttv.kr/n_news/news/view.html?no=4805
참 답답한 게... 해경이 아니라 생초보 민간인들이 그 자리에 있었어도 이처럼 개판은 아니었을 것 같음.
제말이 그말입니다 ㅠ 민간인들이었어도 이렇게는 안했죠.ㅠㅠ 그러니 해경이 의도적으로 그런거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는거구요 ㅠ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해경 없고 그 당시 거기 있던 민간 어선들이 자기들끼리 알아서 했어도 사람 많이 살렸을 것 같습니다.
그 당시 해경의 머릿속엔 뭐가 있었던 것인지, 혹시 천암함 같은 조작사건을 만들어서 박근혜에게 충성해 보려고 일부러 구조를 안 한 것인지, 참.
300여명의 수많은 소중한 목숨이 바닷속에 수장되기 직전인데 그 때의 해경태도는 어찌되나 지켜보기 정도로 바라보고만 있었던것같아요ᆢᆢ
설명할수 없군요.
실제로 민간어선들이 애들 수십명 살렸잖아요.
오히려 그분들이 지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들었어요
못구해준 애들 생각나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