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가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세 가지 -(1)-

bradK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4-07-05 06:50:12

1. 외모 지상 주의

2. 황금 만능 주의

3. 사랑 지상 주의

 

외모 지상 주의가 일 위인 이유는...

이 세가지 중, 가장 쓸모 없는 것이기 때문임.

(솔직히, 황금 만능 주의는 어느 정도 도움은 됨.)

 

 내가 보기에,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은, 외모 지상 주의의 희생자들임.

아무 생각 없이 사는 바람에 거기까지 갔다 해야 하나? 

같은 의미로, 귀걸이를 한 사람, 하이힐을 신은 사람들도, 이 광기의 노예들임.

 

"아름다움"이란게 결국 무엇임?

원래 아름다움은 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진 것임.

아름다움이 있어야, 배우자도 만날수 있고...

인간 관계도 조금 원만해 질수 있고...기타 등등...

 

 그런데, 내 귀에 구멍을 뚫는다던가, 발을 아프게 한다던가 하는 행위는...

나에게 상해를 가하는 것임.

예뻐지려는 노력은 이해가 가는데...

그것이 상해 수준으로 넘어오면, 그것은 광기임.

또, 그 광기의 정점에 수술이 있음.

 

나는 항상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중요하다 보는데...

같은 맥락인지는 모르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넥타이를 안함.

사회는 남자들에게 넥타이를 하라고 강요하는데...

해보니 갑갑하고...

목을 조르는게 건강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

 

결국 내가 있으니, 사회도 있는것 아니겟음?

항상 자기 생각을 가지고...

사회의 압력과 나의 이익사이에서 타협하는게 중요하다고 봄.

IP : 108.81.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4.7.5 7:03 AM (178.191.xxx.38)

    닉 세탁하고 또 오셨어요?

  • 2. bradK
    '14.7.5 7:05 AM (108.81.xxx.14)

    아닙니다.

    이 글은 제가 봐도 마음에 안드네요.

  • 3. bradK
    '14.7.5 7:10 AM (108.81.xxx.14)

    일단 써 놓은게 아까우니, 그냥 놔 두겠음.

    저도 아내, 딸이 있어서, 그런지...

    가끔 제 삶을 여성에게 대입을 해 보는데...

    제가 여자라면, 화장과 머리에서 끝 내었을 것임.

  • 4.
    '14.7.5 9:09 AM (221.158.xxx.202)

    말조심이 제일 중요하다고 봄ᆞ

  • 5. 학벌지상주의도
    '14.7.5 9:49 AM (121.166.xxx.74)

    포함시키세요^^

  • 6. 세가지 다
    '14.7.5 10:16 AM (60.240.xxx.19)

    맞는 말인데요...공감합니다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다 이 세가지에서 비롯되죠...
    뭔가 아시는 분이시네요

  • 7. bradK
    '14.7.5 11:05 AM (108.81.xxx.14)

    감사합니다.

  • 8. 전수술안했지만
    '14.7.5 12:54 PM (223.62.xxx.83)

    생존에 도움이 되는거면 수술도 하는거죰ᆞ
    생명체의 지상명령은 생식기간동안 유전자를
    후대에 성공적으로 남기는것
    그게 지구에온 이슈

  • 9. 전수술안했지만
    '14.7.5 12:54 PM (223.62.xxx.83)

    이슈ㅡㅡ 이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152 혹시 이런 애친구 엄마 있으신가요? 5 놀란 엄마 2014/09/02 2,181
413151 한국 집값이 비싼편인가요? 7 궁금 2014/09/02 2,858
413150 목동 최대 수혜 1 목동 2014/09/02 2,478
413149 학원강사가 밝히는 공부방법 71 전설같은 글.. 2014/09/02 12,835
413148 쓰레기 자식~~! 사람찾아요 2014/09/02 1,191
413147 아줌마가 바뀌고 나서 애가 저랑만 자고 싶어해요ㅠ 6 어쩌나 2014/09/02 1,443
413146 공자왈 맹자왈 하는 소리 하면 화가 불끈 나요. 13 저는 2014/09/02 1,757
413145 그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거 맞을까요? 5 근데요 2014/09/02 2,190
413144 이민정.. 1 == 2014/09/02 2,982
413143 한약 잘못먹고 몸에 열이 많아지고 자주 가려운데요... 1 dd 2014/09/02 1,196
413142 손석희와 갸들을 혼동하지 말아요. 3 종종 2014/09/02 1,229
413141 원글삭제했습니다 21 부추엄마백씨.. 2014/09/02 4,652
413140 미 fda승인은 의약품에만 받는건가요? 5 ... 2014/09/02 730
413139 집값떨어지면 전세가도 떨어질까요? 22 ... 2014/09/02 3,899
413138 근데.. 제사 안지내면 안 되는거죠? 한국 풍토에서는? 13 루나틱 2014/09/02 2,292
413137 40 가까이 살아보니.. 모든건 유전이 제일 크군요 73 ㅁㅁ 2014/09/02 24,649
413136 부산분들~ 부산진역 관련 질문 있어요~ 3 보라빛향기 2014/09/02 969
413135 한국 경찰 진짜 무능하네요 3 ㅎ ㅓ ㄹ 2014/09/01 1,167
413134 한류 열풍 체감. 8 ^^ 2014/09/01 2,576
413133 운동 줄이면은 원래 살이 빠지나요? 지방이 느는 것 같아요. 2 1111 2014/09/01 1,838
413132 쉐프윈과 벨라쿠젠 중 고민 중인데요 통5중이 더 맛있게 되나요?.. 1 그네야니자리.. 2014/09/01 1,625
413131 추석때 먹을 김치로 오이소박이 담궈도 될까요? 김치 2014/09/01 1,105
413130 4학년인데 밤마다 오줌을 싸요 24 야뇨증 2014/09/01 5,655
413129 유나의거리요! 2 == 2014/09/01 1,842
413128 나무로 된 조리도구에 곰팡이가 슬었어요. 6 방망이 2014/09/01 3,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