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에서 무지 검정색원단이 나왔길래 바로 샀어요.
물건을 받고는 계속 날씨가 서늘해서(이동네는 동해안쪽이라) 입을 생각 안하다가
얼마전 더운날에 입었어요.
모양은 그냥저냥 봐줄만하고 복잡한 무늬가 아니라서 괜찮았어요.
근데...ㅠㅠ
하필 그바지를 입고 무슨 교육을 받으러 갔기때문에 3시간을 앉아있어야 했어요.
덥고 찐덕거려서 쥭는줄 알았어요.
며칠 지나서 또 입고 나갔는데, 밖에서도 시원한 느낌이 없어요.
다들 시원하다는데...아으....
그냥 손으로 만져보면 그 시원한 원단과 같은 느낌인데,
대체 이건 왜 안시원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