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여일 후에 여동생있는 미국에를 가는데요
제가 미국갈 때마다 동생이 늘 먹고싶어하던 황남빵 떡 엄마표 반찬 김치를 준비해가요.
황남빵과 떡은 꽁꽁 얼려서갖구가고 엄마표반찬과 김치는
철통보안으로 싸메서 갑니다.
그런데 동생이 이번에 미국올 때 미안한데 찹쌀도너츠랑 앙금빵 좀 사올수 있나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인천공항 파리바게뜨에서 본 것같아 비행기 타기전 사서 가방에 넣어간다고했는데..
일단 비행시간인 13시간이고 직항이라 도착하자마가 바로 동생을 만나거든요..
그래서 팥이 상하지않을꺼같은데..
전날 사서 이것도 꽁꽁 얼려서 갖구가야될지 아님 당일 오전에 공항 파리바게드에서 사서
기내에 갖구가야될지...미국갈때 빵사서가는건 처음인지라 혹시나 어떻게 할지 글 올립니다..
사소한 질문이지만 멀리에서 혼자 공부하는 동생을 생각하는 언니의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부탁드립니다..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