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매수로 여쭙니다

자두이모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4-07-04 23:25:34

안녕하세요.

제가 게시판에는 시험관으로 속풀이(?)만 하고 위로 받고 가다가 이번에는 집 매수로 여쭈어 봅니다.

병원을 바꾸었더니 선생님께서 8,9 월 잠시 쉬었다 가자 하셔서 마음 비우고 휴가 핑계대고  쉬어 갈려했는데

며칠전에 집주인분께서 전화로 집을 파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저희는 이집에서 전세로 4년 거주 중이고 이번 9월 말이 만기 입니다.

계속 전세가로 살려 했는데 갑자기 파신다 하여 이사 갈 생각에 급 드는 생각은 아 시험관 일정대로 진행할수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더운데 집 알아보러 다닐 생각에 기분이 별로였어요ㅜㅜ

 

그러다 막 이사가야 되나부다 하는 생각에 어제부터 열심히 알아본 결과 서울은 전체적으로 전세가 너무 많이 오른거 같아서 갑자기 아 이집을 사야되나 ㅡㅡㅡㅡㅡ 생각이 바뀌었네요.

 

저희는 공덕역 24평 살고 아이는 아직 없습니다.

소망한데로 아이가 생기면 뭐 엄청 비좁겠지만 남편 회사가 근처라 멀리 갈수도 없을거 같구요.

살면서 저는 불평없이 살았는데 남편은 좁아서 가끔 불평할때마다 제가 버럭도 했구요ㅡㅡㅡ

 

알아보다 다른데도 너무 많이 올라 차라리 이사가지 말고 살려고 마음 굳히기 들어갔어요.

제가 신도시에 24평 이번에 전세금 받은거로 보태 집을 살까 고민중입니다. 제돈이 아니라 고민도 됩니다.

신도시 집은 대출은 없습니다.

이번에 구입하게 되면 남편 명의로 할건데 1가구 2주택이 되어버리는 상황에서 생각해 보니 두개합쳐 6억이 넘는데 이리 되면 세금 폭탄은 아닐런지요.

쉬어가는 이 마당에 갑자기 집고민으로 82분들 의견 여쭈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IP : 125.186.xxx.8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5 5:42 PM (1.226.xxx.132)

    신도시 것을 팔고 서울에 마음에 드는 걸로 사세요.. 어정쩡하게 사 놓으면 또 다시 옮겨야하는데
    2주택이면 양도세 문제도 있고 좀 복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451 파마할때 영양추가 거절하시는분? 7 호갱님 2014/07/07 13,014
395450 매실에 거품 생기는데 설탕을 더 넣어 줘야 할까요? 8 백수가체질 2014/07/07 1,759
395449 말 안 듣는 (학습 조언) 초등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2014/07/07 935
395448 에뛰드 앞머리 가위 후기..ㅠ.ㅠ 13 ... 2014/07/07 7,740
395447 전기장판 보관 2 전기장판 2014/07/07 1,938
395446 다리 굵고 발목도 두꺼운 사람은 웨지힐 피해야하죠? 4 ..... 2014/07/07 7,140
395445 '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 ”죄송하다” 사과편지 1 세우실 2014/07/07 733
395444 가득찬 냉장고는 싫어요ㅠㅠ 13 ... 2014/07/07 3,373
395443 집안에서 쉴새없이 움직이며 집안일하는 주부님들 6 주부 2014/07/07 2,602
395442 리스킨 화장품 아시는 분 계세요? coco 2014/07/07 642
395441 어제 친구가 돈 안갚는다고 쓴 사람인데요 6 d 2014/07/07 2,529
395440 산부인과 초음파 금식해야 하나요? 2 ... 2014/07/07 2,503
395439 파키남자와 결혼한 어느 여자의 최후~ 18 사랑소리 2014/07/07 20,966
395438 제주도 많이 큰가요?? 5 00 2014/07/07 1,208
39543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07.07am] 청문회·국조에 임하는 朴의.. lowsim.. 2014/07/07 672
395436 요즘도 집안에서 대놓고 흡연하는 간큰 남편 있나요? 13 흡연 2014/07/07 2,295
395435 한국 여자의 애교 15 Niyaon.. 2014/07/07 5,384
395434 서울대 교육학과 마피아와 김명수 후보자 2 학피아 2014/07/07 928
395433 30대에 현금동원 80억이 가능한 여자,, 19 사랑소리 2014/07/07 6,832
395432 2014년 7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07 734
395431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6 사랑소리 2014/07/07 1,895
395430 장거리 비행기에서 만화 틀어주는 애기 엄마들 41 ... 2014/07/07 10,511
395429 어떤 여자들이 불체자와 결혼할까..?? 7 사랑소리 2014/07/07 2,624
395428 한국드라마와 외국드라마의 차이점, 14 사랑소리 2014/07/07 2,667
395427 정년퇴직후 어떻게 살까 국민연금도 늦고 1 보보 2014/07/07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