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여자의 애교
1. 흐르는물7
'14.7.7 7:45 AM (180.66.xxx.172)그냥 습관적으로 가와이 가와이 해요.
매스컴에서도 그러고 일반 생활에서두요.
이쁘다라는 뜻 외에 별뜻 없는데요. 그냥 좋게 말하기 위해서 쓰는듯2. 참 싫죠
'14.7.7 7:48 AM (182.227.xxx.225)가와이...오이시....스미마셍...아리가또.....참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데
그 속은 참으로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무뚝뚝하더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친절이 낫다고 봄.3. ----
'14.7.7 7:50 AM (175.209.xxx.94)일본은 모르겠지만...한국 여자들 애교는 좀 애기같은 제스쳐와 말투 같다고 저 사는곳에선 그렇게 많이 말하더군요 (외국임) 혀 짧게 하고 귀여워 보이게 하는거...제 친구가 외국 남친한테 그렇게 했다가 유아스럽고 미성숙해보인다고 질색해 하더라는..
4. ~~
'14.7.7 7:52 AM (58.140.xxx.162)카와이~는 처음 듣는데요
아, 피아노 브랜드로만 봤네요ㅎ
어쨌거나 애교발사..니 그런 식으로 따로 부르는 것도 그렇고
연예인들 무슨 덕목처럼 경쟁시키는 것도 우습고 오글거려요.
전에는 애교라는게 있다는 사람도 언행에 스며있는 귀여움 정도였는데.. 일본영향일 지도 모른다니 이해가 가긴 하네요. 다시 니 고향으로 돌아가라!5. ^^
'14.7.7 7:54 AM (218.38.xxx.216)저도 가와이하면 피아노 브랜드가 떠오르는데.. 가와이가 무슨 뜻인가요?
6. 남자에게
'14.7.7 7:56 AM (175.223.xxx.51)기생하는 문화라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행동해서 그런거
아니가요. 선진국여자들 애교 이런거 없잖아요 당당하고
내 삶 내가 개척하니 애교 피울 이유가 없죠
외국인들 유아같다고 하는게 맞는듯 해요7. 가와이
'14.7.7 7:57 AM (182.227.xxx.225)귀엽다는 뚯입니당~
8. --
'14.7.7 7:59 AM (61.4.xxx.88)남자들이 좋아하니까 그런 거죠. 간단.
외국 여자들이 안 그런다니...거기도 그런 여자는 그래요.
보통은 남자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섹시미를 좋아하니까 여자도 그렇게 맞춤이 되는 거죠.9. 123
'14.7.7 8:01 AM (115.140.xxx.74)요즘 중.고등 여학생들 아가씨들 발음부터
이상해졌어요.
어눌하다고할까? 암튼 표현이 잘 안되네요.
티비속에선 여자들 애교부린다고
떼대거리고 아잉~ 어리광에 ,
그게 여자의덕목처럼 구는거 오글거리다못해
눈쌀까지 찌푸려집니다.
외국사람들은 그런모습이 약간 모질라보이게본다고 들었는데
딱맞는표현 같습니다.
제생각에도 일본문화영향같아요.
싫네요 ㅡ.ㅡ10. Niyaong
'14.7.7 8:06 AM (118.44.xxx.186)저도 이따금 초딩스럽고 유치해보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일본 여자의 애교나 카와이같은건 뭐랄까 인류학적(?)으로,
일본 칼의 문화에서 약자인 여자들의 비굴하기까지한 복종적인 자세나 태도에 그 기원이 있는게 아닌가해서요11. ~~
'14.7.7 8:18 AM (58.140.xxx.162)어쩌면 사무라이들도 할복하듯이 절대적복종 문화와 관계있는 거 아닐까요? 아무래도 중앙집권이었던 데는 좀 뻗대도 살 수 있었겠고요.
12. 그게
'14.7.7 8:31 AM (115.140.xxx.74)섬나라여서 도망갈곳이 없어 살기위해 비굴할수밖에없다..는 글 ㅇ읽었어요.
거기다 동양문화도 한몫하구요
같은 섬나라영국여자들은 전혀 그런거 없어보이던데
그나라사람들은 오히려 나라밖으로 눈을돌려 수많은 식민지를 개척했는데13. 일본인
'14.7.7 8:36 AM (114.205.xxx.124)일본 한국 습성이지요.
일본이 그런 문화가 있는데
한국은 일본 따라해서
혀짧고 데데거리는 말투로
애교 부리는게 유행이 된듯.14. 맞아요
'14.7.7 9:20 AM (76.94.xxx.120)한국 요즘 젊은 여자들 말투... 적응 안 되더라고요.
외국나와 몇 년 살다보니, 한국 티비 오랜만에 보고 깜짝 놀랐어요.
평소 말투조차 애교 어투. 그럴 필요없는 상황에서도!
회사 들어가면 고치겠지? 했네요.
마녀사냥에서도 한국 20대 여자 거리 인터뷰 보고
샴 헤밍턴이 "왜 저렇게 말해요?" 그러니까
남자 패널들이 입 모아 요새 저렇게 말하는 여자 진짜 많다고 그러더군요.15. 외국인데요
'14.7.7 10:04 AM (126.162.xxx.153)한국 여자들 애교가 세계적으로 화제예요.
온나라 애들 데리고 수업하다 보면 젊은이들이 한국 여자들의 오빠~ 하는 애교가 신기하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일본에서 온거 절대 아니구요 한국 독자적인 애교입니다^^; 일본은 원래 여자말 톤이 높고 말투가 떼떼떼떼 거리기 때문에 애교처럼 보이지만 아니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798 | 내일 아기낳으러 가요. 기도해주세요^^; 11 | 힘내자 | 2014/07/08 | 1,413 |
395797 | 나이 40에 백수입니다. 9 | 힘내야겠죠?.. | 2014/07/08 | 5,925 |
395796 | 소변 앉아서 보면 안되겠느냐 27 | 제발 | 2014/07/08 | 2,927 |
395795 | 집에 갑자기 날개미가.ㅠㅠ 도와주세요. 2 | 해맑음 | 2014/07/08 | 4,538 |
395794 | 칠월 칠석에 뭐하세요? 3 | 직녀 | 2014/07/08 | 1,430 |
395793 | 체했나봐요...근데 뺨에... (급) 2 | 아기사자 | 2014/07/08 | 1,093 |
395792 | 통통 또는 그이상이신분들 어디서 옷사입으세요? 4 | ^^ | 2014/07/08 | 1,602 |
395791 | 부모복을 보다가 사주콘서트갔던 생각이 났어요. 5 | ... | 2014/07/07 | 2,723 |
395790 | 까페 옆자리의 남자 확 휘어잡는(?) 아가씨 21 | 음 | 2014/07/07 | 11,915 |
395789 | 마스크팩 어떤게 좋아요? 9 | 지마켓 | 2014/07/07 | 5,338 |
395788 | 급질) 쇠고기굴소스 볶음 할 때요,, 1 | 전분,찹쌀가.. | 2014/07/07 | 1,044 |
395787 | 율무가루 팩 피부에 좋나요? 6 | 가루 | 2014/07/07 | 6,622 |
395786 | 옥탑방도 전입신고가 될까요? 4 | ... | 2014/07/07 | 1,956 |
395785 | 윗 잇몸이 부었는데 5 | 걱정 | 2014/07/07 | 1,846 |
395784 | 이태원 이건희 집~ 15 | ded | 2014/07/07 | 12,794 |
395783 | 헬쓰바이크 사려는데용 4 | ... | 2014/07/07 | 1,367 |
395782 | 대한항공 모바일로 예매시 체크카드 사용가능여부 | 멍이 | 2014/07/07 | 855 |
395781 | 인터넷으로 구입한 양복 상의만 클때 어떻게 교환하나요? | .. | 2014/07/07 | 642 |
395780 | 지금 고등1학년 남학생 수학? 2 | 수학 | 2014/07/07 | 1,466 |
395779 | 83일..11분외 실종자님...태풍에도 버텨 꼭 돌아와주세요.... 16 | bluebe.. | 2014/07/07 | 724 |
395778 | 신문 광고에 나오는 화장품중에 | 돌리도 !!.. | 2014/07/07 | 732 |
395777 | 에어컨 설치하지 않고 내년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8 | 기린 | 2014/07/07 | 2,098 |
395776 |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이 입술 이상하지 않나요? 8 | 모모 | 2014/07/07 | 3,614 |
395775 | 트로트의 연인에서 | lemont.. | 2014/07/07 | 970 |
395774 | mpl주사 맞아보신 분 계신가요?팔뚝살 스트레스ㅠㅠ 5 | 10월예비신.. | 2014/07/07 | 8,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