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울고 있나요?ㅠㅠ

지금 조회수 : 7,446
작성일 : 2014-07-04 21:40:13

궁금한이야기Y보면서 정말 엉엉 울고 있어요.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ㅠㅠ

IP : 121.162.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4 9:43 PM (118.127.xxx.118)

    저두 펑펑 울었네요ㅠㅠ아직도 믿기지않는 지독한
    현실이네요

  • 2. ..
    '14.7.4 9:43 PM (180.230.xxx.83)

    아...수현이 를 비롯해 많은 아이들
    볼수록 가슴 메어집니다
    저렇게 멀쩡했던 아이들에게 대쳬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꿈만 같아요

  • 3. 아니에요
    '14.7.4 9:51 PM (211.178.xxx.216)

    저도 휴지 붙들고 울고 있어요.. 간만에 한참 울었네요.. 간만에 혼자 있다가 채널 돌리니 수현군이 보이네요
    둘째 아들이 고3이라서 내 자식 같고 넘 슬펐어요
    아들하고 친한 아버지였던거 같은데 어쩐대요.. 작곡가의 꿈..

  • 4. 엉엉
    '14.7.4 9:51 PM (39.7.xxx.175)

    ㅜㅜ 계속 울고 있어요 ㅜㅜ

  • 5. 저는 우연히 돌리다 보게되고
    '14.7.4 9:52 PM (1.246.xxx.37)

    가슴이 미어져서 다시 돌려버렸어요.
    부모님들이 어찌 사실지 걱정됩니다.
    순간적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고통속에 천천히 죽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힘드실텐데.

  • 6. 원글
    '14.7.4 9:59 PM (121.162.xxx.143)

    전 겁쟁이 입니다.
    부끄럽지만 여태 애써 외면했었어요.
    이아픔을, 이현실은, 이제 외면만 하지 않으려 다짐하고 끝까지 보면서 엉엉 울어 버렸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아무리 울어도 세월호 전으로 되돌릴수 없음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 7. 지금은
    '14.7.4 10:06 PM (175.212.xxx.244)

    유가족 분들이 숨막히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국조에서 조진원 같은 인간들에게 희롱 당하면서도 아이들이 죽은 원인을 알고자 슬픔을 억누르면서
    기다리고 계시지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7.4 10:16 PM (222.109.xxx.163)

    너무나 이쁘고 아깝고 귀한 아이들... ㅠㅠ

    함 읽어보세요... 단원의 아이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58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9051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7.4 10:25 PM (222.109.xxx.163)

    궁금한 이야기 Y 내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319...
    그리고...
    http://m.news.naver.com/read.nhn?oid=213&aid=0000506966&sid1=106&mode=LSD&fro...

    ㅠㅠ......... ㅠㅠ

  • 10. 아...
    '14.7.4 10:3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못 봤네요 ㅠㅠㅠ

  • 11. 어쩌죠?
    '14.7.4 10:45 PM (178.191.xxx.38)

    어떡해야 저 악마들을 몰아낼까요 ㅠㅠ

  • 12. 오늘
    '14.7.4 10:51 PM (1.240.xxx.237) - 삭제된댓글

    세월호 전수영선생님 기사보고 울고나서인지
    클릭할 용기가 안나네요.
    근데 안봐도 너무 슬프고, 화나요.ㅠ

  • 13. 지나다가
    '14.7.5 12:09 AM (121.88.xxx.170)

    묵묵부답요.ㅠㅠ

  • 14. ㅡㅡ
    '14.7.5 12:16 AM (183.99.xxx.117)

    정말 어쩌면,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죽음을 그 어린 아이들이 맞이해야만 하는지 ᆢᆢ
    속시원하게 왜 그랬는지 이유라도 알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 15. 아침마다
    '14.7.5 12:2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고 박수현군 블로그에 글 남기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티비로 보니 더 가슴이 아파요.
    펑펑 울었어요.
    수현이 엄마, 아빠 앞으로 어떻게 사실까요?
    단원고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 어떻게 사냐구요...

  • 16. 긴허리짧은치마
    '14.7.5 10:20 AM (211.36.xxx.28)

    너무 예쁜 아이네요 아까워 어쩌나요
    세상을 준대도 바꾸지않을아이를.

  • 17. 잊지 않아요
    '14.7.5 9:03 PM (61.99.xxx.34)

    세월호 사고이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
    역사공부를 ㅡ 근현대사 공부를 하기 시작했구요..
    이 시골에서 차에 노란 리본을 달고 다녀요..
    잊지 않을 께요
    계속 울게 됩니다... 이 슬픔을 평생 잊지 않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68 시덥잖은 질문 하나 올려도 될까요? 6 ... 2014/07/11 1,565
396967 첫날 본인 증명사진을 주는 남자 11 친구의 소개.. 2014/07/11 2,816
396966 영애씨 이번시즌 끝났네요... 6 ..... 2014/07/11 2,082
396965 영문교정 인터넷 사이트 추천바랍니다 1 dma 2014/07/11 1,088
396964 글을 찾고 있습니다 2 나무색연필 2014/07/11 843
396963 아가야..미안하다...... 11 끌리앙링크 2014/07/11 3,676
396962 다른 야당 의원들은 이 정도도 못하니 답답.. 7 후련하네요 2014/07/10 1,526
396961 ... 13 조심또조심 2014/07/10 2,904
396960 친정에 얼마나 가시나요?맞벌이부부님들 6 거리가 먼 .. 2014/07/10 2,073
396959 사업하는 사람들 규리규서맘 2014/07/10 1,142
396958 앞집이 어린이집이에요 .. 5 저도...... 2014/07/10 4,234
396957 수국차 드셔 보신 분? 5 ..... 2014/07/10 3,060
396956 인데요.울릉도 가려하는데 혹 가보신분들 2 초2남아 2014/07/10 1,102
396955 딴 집 남편들도 이러나요? 37 2014/07/10 12,398
396954 6세 남아 레고 처음 사 주는데 벌크가 나을까요, 자동차 종류가.. 3 여름은길고 2014/07/10 2,007
396953 82 작가, 학부모님들 도와주세요 5 ... 2014/07/10 1,297
396952 23세청년 앞니임플란트 종합병원 개인병원 추천 2 꽃그늘 2014/07/10 1,839
396951 다들 이러고사나요? 4 인생 2014/07/10 1,591
396950 (잊지않겠습니다19) 여군장교 꿈꾸던 주이 5 산이좋아 2014/07/10 1,468
396949 방아쇠수지 궁금해요...-- 5 꽃그늘 2014/07/10 2,343
396948 긴급 (대학병원 응급실위치좀 부탁드려요) 4 홍이 2014/07/10 1,204
396947 집주인과 문제가 있어요.2 6 지끈지끈 2014/07/10 2,201
396946 86일.. 11분외 실종자님의 돌아오심을 기원하며 이름부르겠습니.. 26 bluebe.. 2014/07/10 949
396945 수학과외를 하고있는데요? 4 로즈맘 2014/07/10 2,389
396944 누가 주민등록 주소를 저희집으로 옮길 수 있겠냐는데... 10 걱정 2014/07/10 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