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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만 울고 있나요?ㅠㅠ

지금 조회수 : 7,379
작성일 : 2014-07-04 21:40:13

궁금한이야기Y보면서 정말 엉엉 울고 있어요.

가슴이 너무 미어지네요ㅠㅠ

IP : 121.162.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7.4 9:43 PM (118.127.xxx.118)

    저두 펑펑 울었네요ㅠㅠ아직도 믿기지않는 지독한
    현실이네요

  • 2. ..
    '14.7.4 9:43 PM (180.230.xxx.83)

    아...수현이 를 비롯해 많은 아이들
    볼수록 가슴 메어집니다
    저렇게 멀쩡했던 아이들에게 대쳬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꿈만 같아요

  • 3. 아니에요
    '14.7.4 9:51 PM (211.178.xxx.216)

    저도 휴지 붙들고 울고 있어요.. 간만에 한참 울었네요.. 간만에 혼자 있다가 채널 돌리니 수현군이 보이네요
    둘째 아들이 고3이라서 내 자식 같고 넘 슬펐어요
    아들하고 친한 아버지였던거 같은데 어쩐대요.. 작곡가의 꿈..

  • 4. 엉엉
    '14.7.4 9:51 PM (39.7.xxx.175)

    ㅜㅜ 계속 울고 있어요 ㅜㅜ

  • 5. 저는 우연히 돌리다 보게되고
    '14.7.4 9:52 PM (1.246.xxx.37)

    가슴이 미어져서 다시 돌려버렸어요.
    부모님들이 어찌 사실지 걱정됩니다.
    순간적으로 죽은것도 아니고 고통속에 천천히 죽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힘드실텐데.

  • 6. 원글
    '14.7.4 9:59 PM (121.162.xxx.143)

    전 겁쟁이 입니다.
    부끄럽지만 여태 애써 외면했었어요.
    이아픔을, 이현실은, 이제 외면만 하지 않으려 다짐하고 끝까지 보면서 엉엉 울어 버렸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아무리 울어도 세월호 전으로 되돌릴수 없음이 너무 맘이 아프네요..

  • 7. 지금은
    '14.7.4 10:06 PM (175.212.xxx.244)

    유가족 분들이 숨막히는것보다 더한 고통을 당하고 계십니다.
    국조에서 조진원 같은 인간들에게 희롱 당하면서도 아이들이 죽은 원인을 알고자 슬픔을 억누르면서
    기다리고 계시지요.

  • 8. 건너 마을 아줌마
    '14.7.4 10:16 PM (222.109.xxx.163)

    너무나 이쁘고 아깝고 귀한 아이들... ㅠㅠ

    함 읽어보세요... 단원의 아이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1586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9051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7.4 10:25 PM (222.109.xxx.163)

    궁금한 이야기 Y 내용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319...
    그리고...
    http://m.news.naver.com/read.nhn?oid=213&aid=0000506966&sid1=106&mode=LSD&fro...

    ㅠㅠ......... ㅠㅠ

  • 10. 아...
    '14.7.4 10:31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못 봤네요 ㅠㅠㅠ

  • 11. 어쩌죠?
    '14.7.4 10:45 PM (178.191.xxx.38)

    어떡해야 저 악마들을 몰아낼까요 ㅠㅠ

  • 12. 오늘
    '14.7.4 10:51 PM (1.240.xxx.237) - 삭제된댓글

    세월호 전수영선생님 기사보고 울고나서인지
    클릭할 용기가 안나네요.
    근데 안봐도 너무 슬프고, 화나요.ㅠ

  • 13. 지나다가
    '14.7.5 12:09 AM (121.88.xxx.170)

    묵묵부답요.ㅠㅠ

  • 14. ㅡㅡ
    '14.7.5 12:16 AM (183.99.xxx.117)

    정말 어쩌면,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죽음을 그 어린 아이들이 맞이해야만 하는지 ᆢᆢ
    속시원하게 왜 그랬는지 이유라도 알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 15. 아침마다
    '14.7.5 12:24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고 박수현군 블로그에 글 남기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티비로 보니 더 가슴이 아파요.
    펑펑 울었어요.
    수현이 엄마, 아빠 앞으로 어떻게 사실까요?
    단원고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 어떻게 사냐구요...

  • 16. 긴허리짧은치마
    '14.7.5 10:20 AM (211.36.xxx.28)

    너무 예쁜 아이네요 아까워 어쩌나요
    세상을 준대도 바꾸지않을아이를.

  • 17. 잊지 않아요
    '14.7.5 9:03 PM (61.99.xxx.34)

    세월호 사고이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
    역사공부를 ㅡ 근현대사 공부를 하기 시작했구요..
    이 시골에서 차에 노란 리본을 달고 다녀요..
    잊지 않을 께요
    계속 울게 됩니다... 이 슬픔을 평생 잊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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