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꼬대하는 남편 어떻게해야하나요?

제이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4-07-04 20:37:22
남편이 잠꼬대가 심해요
특히 일이 많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심해지구요....

첨엔 장난처럼 잠꼬대 받아치며 말하곤했는데
깨고나서 하나도 기억하질 못하는 걸 보곤...

최근엔

걍 뺨을 때리서나 막 꼬집어요 정신 차리라구요..
정말 피곤한날은
잠꼬대가 행동으로 나타나기도하는데

일어서서 커튼봉을 정리하거나
블라인드를 막 올리구그래요

꿈속에서 그러는듯해요

3교대가 많고 낮밤 근무가 매우 불규칙적이예요
잠꼬대 내용도 주로 업무 얘기와 집안일 고장난거..

예를들어 보일러에 접속이 안되서 큰일이라는 그런..
얼토당토 안한 얘기요...

첨엔 웃다가..지금은 걱정이 많이되요
어젠 정말 블라인드 올리고 창문 열면 어쩌나했어요 ㅠㅠ
집도 고층인데...

제가 잠꼬대 반응하면 눈뜨고 대화해도 담날 모르더라구요

그렇다고 따귀때히고 꼬집고 깨우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IP : 110.70.xxx.1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14.7.4 8:55 PM (124.51.xxx.4)

    잘 모르지만 글 남겨요..스트레스가 많으면 이갈기와 잠꼬대가 심해졌다는 말들었어요~저 아는분은 자는남편에게 오늘도 수고하고 고생했다고 감사와 위로의 말로 ~신앙이 있어 기도를 해주니 ~좀 괜찮아졌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어요 혹시 도움이 될까 글 남겨요~

  • 2. 윗님방법 좋네요
    '14.7.4 9:03 PM (115.140.xxx.74)

    장난으로 받지마시고
    공감하고 위로하는말로 받아주세요.
    힘들지? 이제 일그만하고 어서자자
    하면서 토닥여주면 어떨까싶네요.

    그말에 반응할거같요.
    스트레스가 아주 심하신거같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718 유부남이 좋아서 괴롭다는 아가씨~ 5 이리 좀 와.. 2014/07/16 5,378
397717 100분 토론 김 진 3 아 진짜.... 2014/07/16 1,256
397716 1318 자원봉사 홈페이지 없어졌나요? 2 dma 2014/07/16 3,272
397715 홈매트는 모기 퇴치하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나요??? 4 모스키토 2014/07/16 25,936
397714 미국에서 불법체류하게되면요(급) 57 2014/07/16 21,360
397713 사교육 필요없어요 18 케바케 2014/07/16 4,959
397712 친정과 담을 쌓고 사는 삶은 과연 어떤가요 5 .. 2014/07/16 2,316
397711 설화* 자음*크림.. 사고싶은데 넘 비싸네요 ㅠㅠ 12 돈없는이 2014/07/16 3,233
397710 개키우시는분도 자기 애완견이 무서울때가 있나요? 28 ... 2014/07/16 3,327
397709 정말 자녀 머리(지능)는 엄마를 닮는가요? 21 정말 2014/07/16 8,993
397708 자기 생일에 밥사야 되나요? 20 ... 2014/07/16 4,453
397707 성인2명, 어린이 3명이 호텔 객실을 예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 2 대전 엄마 2014/07/16 1,969
397706 축구나 야구나 똑같네요 2 야구팬 2014/07/16 1,038
397705 유투브에서 영어 강의를 연재 한다면.. 3 유투브 2014/07/16 1,356
397704 간식 추천해 주세요 5 ... 2014/07/16 1,604
397703 [잊지 않겠습니다 21] 네가 남긴 선한 흔적들 감사하구나 , .. 2 산이좋아 2014/07/15 935
397702 정리) 세월호 의사상자(의사자) 지정 관련..박주민변호사 2 두번죽이지마.. 2014/07/15 1,400
397701 결혼하고 싶지 않은데 지극정성이기도 하나요? 12 ++ 2014/07/15 2,920
397700 30대의 삶도 고단한데 40대는 더 하다는 말씀이신가요.. 44 --- 2014/07/15 15,185
397699 마음이 짠해지네요...지금 엄마 2014/07/15 865
397698 엄마가 주무시다 갑자기 악 소리를 지를 정도로 다리통증이 와서요.. 5 통증 2014/07/15 2,507
397697 단원고 2학년 도보행진 중계 14 유심초 2014/07/15 1,438
397696 남편 기력보강에 좋은 엑기스류 선택좀.. 5 남자한테참좋.. 2014/07/15 2,390
397695 이따가; 있다가; 있다 32 뭐가 맞지?.. 2014/07/15 4,427
397694 저는 양파나 마늘을 많이 먹으면 몸이 괴로워요 5 저는 2014/07/15 6,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