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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견제하려 박측근 광주공천 저지

견제 조회수 : 2,859
작성일 : 2014-07-04 19:49:22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이라는 카드를 서울에 던진 것은 이런저런 다목적 포석으로 볼 수 있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 견제용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절묘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결과론적인 해석이긴 하지만 박 시장의 광주, 호남 교두보 확보를 차단해버린 것이다. 

기동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기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로 돌아가지 않고 출마를 선언하고, 그것도 서울이 아닌 광주라고 발표해 버린 것이 왜 광주 출마냐는 의문을 갖게 했다. 

새정치연합의 정치적 텃밭이자 ‘광주의 선택’이 야당의 대선 후보 선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전례에 비춰볼 때 기동민 전 부시장이나 박원순 시장에게 2017년 광주는 더없이 중요한 지역이다. 

기동민 전 부시장이 광주에서 당선되면 그는 박원순 시장의 2017년 대선에 대비한 조직을 결정할 것이고, 광주를 박원순 시장의 전초기지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게 뻔하다. 

그는 말을 하지 않지만 광주 출마에 앞서 박 시장과 사전에 조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원순 시장의 광주 교두보를 차단해버린 결과로 연결될 듯 

기동민 전 부시장이 광주를 고집한 것이 박 시장의 광주 교두보 확보용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기동민 전 부시장의 동작을 차출은 김한길, 안철수 대표의 ‘심모원려’가 작용했다고 할 것이다. 

기동민 전 부시장을 아주 잘 아는 야당의 한 중진 정치인은 “기동민을 광주에서 빼버린 것은 박원순 견제용이며 동작을 전략공천 발표 뒤 기동민 전 부시장에게 전화를 걸어 ‘박원순 시장 견제용’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기동민 전 부시장도 이런 견해에 대해 “충분히 그런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대답했다. 

김한길, 안철수 대표가 대외적으로는 박원순 시장을 배려한 듯이 기동민 전 부시장을 동작을에 전략공천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박원순 시장의 광주 터전, 교두보 확보를 막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IP : 116.37.xxx.191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제
    '14.7.4 7:49 PM (116.37.xxx.191)

    http://www.nocutnews.co.kr/news/4053357

  • 2. 꼼수
    '14.7.4 7:56 PM (221.149.xxx.18)

    그런 수로는 광주의 마음을 얻지도 못하는거 모르는가?
    광주가 그리 조종한다고 되는곳인줄 아는 착각도 유분수네.
    정도를 갑시다. 진정성있는 정도를 가면 알아서 지지해줄겁니다!!!!!!!

  • 3. 꼼수
    '14.7.4 7:58 PM (221.149.xxx.18)

    사장님. 학자가 제격인 듯.

  • 4. 정치권에 들어와서 버린 게 아니라
    '14.7.4 8:02 PM (110.70.xxx.195)

    원래 그런 인간입니다.

  • 5. ....
    '14.7.4 8:02 PM (58.233.xxx.19)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입에 걸레 무신분 납셨네요.

  • 6. 견제
    '14.7.4 8:04 PM (116.37.xxx.191)

    제가 야권에서 젤 좋아하는 정치인이 박지원 이해찬 노회찬 이용섭 백혜련 정세균 박원순 문재인등인데..모두 안철수의 견제로 신음하고 있네요. 이제는 박원순까지 손 볼 생각인가 봅니다. 이 작업의 핵심에는 정치꾼 김한길이 있겠죠. 김한길은 안철수 대통령 밀어주고 안철수는 김한길이 공천권 쥐는 거 허락해주고.

  • 7. 걸레정치 추종자들에게는
    '14.7.4 8:04 PM (110.70.xxx.195)

    걸레 문 입이 제 격이라나 뭐라나~

  • 8. 탱자
    '14.7.4 8:05 PM (61.81.xxx.37)

    금태섭이 전략공천될듯하니 그렇게 심하게 안철수-김한길을 비난하더니,
    기동민이 전략공천되니 조용한 것을 보니 뭔가 이상하죠?

    금태섭이나 기동민이나 도찐개찐 전략공천인데, 왜 차이가 이리날까요? 일관성이 없죠? 아마 야권에 건전한 언론이 없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 버러지같은 놈들 뿐이죠.

    금태섭이나 기동민은 그래도 신진이고 그래서 과거의 정치인들과는 다른 정치를 할 가능성, 즉 긍정적 가능성을 내포하니 희망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진인물이 전략공천된 것은 누구든 환영할 사건입니다.

  • 9. 자몽은 언제나 오려나
    '14.7.4 8:06 PM (110.70.xxx.195)

    안철수와 박근혜를 동시에 추종하는 맛없는 탱자는 별론디~

  • 10.
    '14.7.4 8:08 PM (116.36.xxx.50)

    동감합니다. 하지만 광주시민들은 안 의 얄팍한짓거리에 넘어가지않을거에요

  • 11.
    '14.7.4 8:13 PM (175.201.xxx.248)

    광주에서 지지받고 있던 기동민을 올라오게한 벌 받을겁니다

    안철수 지지자들 쉴드치지마세요
    이건 안철수의 죄가 될겁니다
    지살기위해 남을 죽이는 죄

    천정배 만나고 나서 나온 이번일
    정말 욕나옵니다

    730 을 6.4선거처럼 죽쑥려고 작정하지않고서는 있을수없는일입니다

  • 12. 견제
    '14.7.4 8:13 PM (116.37.xxx.191)

    안철수가 2002년 노무현을 벤치마킹할려는 모양인데..하나 착각한 게 있어요. 2002년에 광주가 노무현을 밀어준건 노무현이 측근으로 광주를 장악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였기 때문입니다. 측근정치, 낡은정치에 신물이 나서 그걸 타파할 새인물을 밀어준거죠. 그런데 안철수는 반대로 가고 있어요. 어떻게든 광주를 장악하면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바람이 불며 대권을 거머쥘거다. 이런게 광주시민들이 가장 싫어하는 정치죠. 물론 안철수가 어떤 정치를 하건 그건 안철수 자유이긴 해요.

  • 13. 2014041608
    '14.7.4 8:19 PM (175.207.xxx.56)

    이 원글이의 글 제목 다시 써볼까요?
    1. 권양숙 오래간만에 나들이
    2. 안철수 "여성후보는 공천 불가"
    3. 금태섭 정신나간 놈이네요.
    4. 전략적글 삭제
    5. 노회찬에대한안철수의딜레마
    6. 82님들,야권연대와노회찬에대해여쭤볼께요

    쓰는 글마다 분란성 글이네요.

  • 14. ..
    '14.7.4 8:23 PM (14.39.xxx.20)

    원글님이 링크건 기사에 이런내용이 먼저나오네요

    "정몽준 전 의원 지역구로 서울 서초의 투표 성향과 비슷한 동작을 지역 정서를 감안해 40대 후반의 젊고 준수한 외모를 가진데다 박원순 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을 한 박원순의 사람을 꽂음으로써 새누리당 중진 정치인들의 출마를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다.

    새누리당 지도부로부터 ‘삼고초려’를 거절하고 소록도로 봉사를 떠나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당의 요구를 수용한다고 하더라도 기동민이라는 새 인물을 부담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기동민 후보를 꺾어도 본전이고, 만약 패한다면 정치적 장래가 송두리째 날아가 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작을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원순 후보(동작구 득표율 57.9%)는 새누리당의 정몽준 후보(41.3%)를 크게 이겨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비호감도가 아주 높은 지역이다.

    새누리당은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의 등장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에 버금가는 경력과 이력을 가진 인물을 발탁해야 하는 큰 부담을 지게 됐다.

    기동민 전 정무부시장은 박원순 시장의 ‘후광’ 하에 선거를 치르는 전략을 쓸 것이고 실제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4일 “(동작을에) 새누리당이 어떤 거물을 내세워도 두렵지 않다”라며 “기동민 후보는 젊은 패기와 역량을 품은 미래 세력의 상징이다”고 말했다."

  • 15. 탱자
    '14.7.4 8:25 PM (61.81.xxx.37)

    광주 광산을에 공천신청한 기동민을 서울동작을에 전략공천한 것은 김한길대표의 아이디어인데, 왜 안철수를 비난하나요?

    김한길 대표의 지략이 빛나는 전략공천입니다. 기동민 전략공천에 반발이 약하잖아요? 그 만큼 김한길대표는 사기꾼 무능력 양아지들인 친노와 486들을 잘 알고 있다는 말이죠.

    금태섭과 기동민의 차이는 후자인 기동민이 운동권 486이라는데 있죠. 그러니 기동민을 비난할 수 없는 것이죠.

  • 16. ..
    '14.7.4 8:25 PM (14.39.xxx.20)

    위에 보니까 아~~하 그헛소리하던 아저씨?
    얼마전 82댓글에서 봤는데요. 얼마나 찌질하면 남자가 여기와서 그러냐고.
    하던데요. 샬랄라님과 비슷한 분인가봐요.
    남자든 뭐든 상관없는데 같은 기사도 이렇게 왜곡하지맙시다
    님 낚시에 걸려서 파닥거리는 모자른 여자들만 82에 있는것 아니랍니다.

  • 17. 견제
    '14.7.4 8:29 PM (116.37.xxx.191)

    14.39.xxx.20// 그런 근거없는 음해한다고 댁들 수작이 먹히는 게 아닙니다. 이미지만 더러워질뿐이죠. 딱 하는 짓거리가 김한길-안철수라인의 새정치타령과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 18. 노회찬도 출마합니다
    '14.7.4 8:30 PM (110.70.xxx.195)

    물론 새정연이라는 거대야당과 안철수가 밀어주는 기동민이 당선되겠죠.
    혹시나 노회찬이 기대이상으로 선전해서 새누리가 어부지리를 하더라도 그건 새정연의 능력부족입니다.
    안철수가 노원에 출마하는 것이 안철수 개인의 자유였듯이 노회찬의 동작 출마도 노회찬 개인의 자유가 될 것입니다.

  • 19. 견제
    '14.7.4 8:37 PM (116.37.xxx.191)

    안철수와 김한길이 박원순측근을 광주에서 동작을로 이동시킨 이유는 2가지에요.

    1.광주에 박원순세력이 생기는 것을 저지
    2.동작을로 박원순 측근을 보내면 노회찬과 단일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만약 단일화해서 박원순측근이 지고 노회찬이 단일후보가 되면 이는 안철수에게 2번 좋은 일이 되죠. 단일화를 안해도 그것대로 좋은일이고 반격의 명분이 생깁니다. 아는대로 박원순과 진보진영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따라서 박원순과 노회찬에게 딜레마를 안겨주게 되는 거죠.

    안철수와 김한길이 뒤켠에서 낄낄대고 있는 이유가 다 있는거죠.
    이번공천은 내막을 살펴보면 볼수록
    정말로 비열하기 짝이 없는 꼼수라는 걸 잘 알수가 있습니다.

  • 20. 2014041608
    '14.7.4 8:37 PM (175.207.xxx.56)

    원글이 쓴 댓글 일부 발췌본
    ------------------
    //저는 댁처럼 현실정치에는 관여치 않고 인터넷에 글만 쓰기 때문에 모든 실시간 정치현황에 밝은 사람은 아닙니다.
    ------------------

    ==> 현실정치 관여하지 않고 글만 쓴다는 분이 안철수 까기에 열중하는 이유는 뭘까요?
    ==> 실시간 정치현황에 밝지도 않다는 말은 잘 알지도 못하는데, 안철수만 깐다고 해석해도 되나요?

    이상. 원글에 대한 반박할 필요성이 없어서, 원글의 정체성에 의문을 품어 봅니다.

  • 21. 2014041608
    '14.7.4 8:38 PM (175.207.xxx.56)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원글은 다른 뜻으로 하나요????

  • 22. 견제
    '14.7.4 8:42 PM (116.37.xxx.191)

    175.207.xxx.56// 이건 진심으로 충고드리는건데요. 안철수가 차기대통령이 되길 원하시면 김한길부터 쳐내든가 결별하든가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조언하세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현재로서도 여전히 높습니다. 다만, 김한길과 계속 들러붙어 지내면 대통령이 되기 힘들겁니다. 또한 야권의 주요자원인 안철수가 망가져가는 건 누구에게도 득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저도 그걸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비판은 그 자체로 독도 약도 아닙니다. 일개인 한명이 누구를 비판하거나 칭찬한다고 대세를 바꿀수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주변비판이나 조언에 귀기울이며 성숙해질수 있느냐의 여부입니다.

  • 23. 2014041608
    '14.7.4 8:47 PM (175.207.xxx.56)

    //116.37.xxx.191
    뭔 근거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당신의 이야기 전개나 논리등은 보편 타당하지 않아요.
    혼자만의 독선적인 판단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 24. 2014041608
    '14.7.4 8:50 PM (175.207.xxx.56)

    원글님 다시 한번 물어보겠는데요....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는다는 말의 의미가 뭔가요?

  • 25. allforu
    '14.7.4 8:57 PM (117.111.xxx.143)

    안까들은 좀 소설도 멋지게 써야할듯....원글처럼 무식한 안까들보면 ㅎㅎㅎ이 인간들은 안까질만이 유일한 세상살이인가? 한심

  • 26. 견제
    '14.7.4 9:07 PM (116.37.xxx.191)

    175.207.xxx.56//

    댁이 안철수지지율을 되레 떨어뜨리는 열혈안빠라는 이야기입니다.

    아래 링크 보세요.
    저도 무뇌노빠들에게 엄청 물어뜯기기도 합니다.
    님 주장처럼 제가 열혈노빠라면
    제가 구태여 저런 글을 써서 노빠들에게 물어뜯기며 글 쓰겠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8662&page=1&searchType=sear...

  • 27. 탱자
    '14.7.4 9:07 PM (61.81.xxx.37)

    새정연 내에서 안철수의 보호막 역활을 하는 것은 김한길 대표입니다. 김한길을 쳐내면 안철수가 힘들게 되는 것이죠.

    김한길은 김대중과 노무현 두 대통령을 만들어내는데 엄청난 공헌을 한, 야권에서 경험적으로 증명된 대표적 지략가입니다. 안철수가 야권에 중요하고 2017년에 정권창출을 위해서는 김한길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인물이죠. 친노와 486 그 무능함이 이미 두 번이나 드러났기 때문에 버리는 카드일 뿐이죠.

  • 28. 별과나무
    '14.7.4 9:26 PM (182.227.xxx.177)

    원글님, 안대표 발상이란것은 아직 확실 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아까 송호창 의원 인터뷰 들었는데 그렇더군요. 제가 지금 초저녁 잠에서 막 깨서 좀 어리 버리해서.. 확실한 워딩이 생각 안나지만 안대표가 발상은 아니에요.
    근데 원글님은 안대표비판적 지지자가 아니네요. 제말뜻 아시죠? 전 원글님의 순혈을 존중하고 싶었는데, 원글님의 게속된 이런 식 의 글은 고의적이라고 느껴지네요.

  • 29. 2014041608
    '14.7.4 9:29 PM (175.207.xxx.56)

    //116.37.xxx.191
    지금까지 원글님 주장 많이 봐왔어요.

    중간중간에 맞는 이야기하는경우를 보긴했지만, 과연 그말을 원글이 할만했던가
    원글의 글들과 댓글을 확인해보면 본인의 주장과 상반되는 원글을 많이 보네요.
    원글이 본인 자체를 돌아보지 못하면서, 다른사람을 비난하는것 보니
    어이 상실입니다.

    원글님은 현실정치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도 인정하기 싫은가 보군요.

    생각나는 대로..
    댓글에 주장하기위해서 아무렇게나 끌쓴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30. 2014041608
    '14.7.4 9:30 PM (175.207.xxx.56)

    끌쓴다 --> 글쓴다

  • 31. 견제
    '14.7.4 9:32 PM (116.37.xxx.191)

    별과나무//제가 안철수만 비판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저는 안철수를 칭찬하는 글도 썼고, 문재인 박원순 노회찬을 엄청나게 비판한 글도 써왔어요.

    2014041608//님도 제가 쓴 글을 모두 주시하며 보시겠지만 모두에게 공감가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님이 제글 제목을 나열하시려면 그런 글도 올려주셔야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글을 쓰다보면 안빠 노빠에게 욕을 얻어먹기도 하는데 저는 제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을뿐 그 어떤 다른 의도도 없습니다. 단지 욕을 얻어먹는 게 싫어서 게시판주류에 영합하고 자기검열을 강화하면 결국은 글을 쓸 이유가 없어집니다. 안철수비판이 다소 많은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현재 안철수가 새정연대표고 책임자이기 때문일거에요. 앞으로 당내역학구도가 바뀌어 박원순이나 문재인이 뻘짓하면 똑같이 비판할겁니다. 현재도 문재인 박원순 행보중 마음에 안드는 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 32. 2014041608
    '14.7.4 9:38 PM (175.207.xxx.56)

    //116.37.xxx.191
    금태섭 동작을 전략공천 반대했던 국회의원 31인,
    기동민 동작을 전략공천했을대 반대하는 국회의원30인,

    이중에 전략공천으로 국회의원되신분 많아요.

    전략공천으로 국회의원 되신분들이 전략공천 반대하는 것부터 비판해보시죠?

  • 33. 견제
    '14.7.4 9:50 PM (116.37.xxx.191)

    별과나무//

    아래 제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쓰레기" 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진보를 비판합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노회찬도 포함됩니다. 민노당이 김대중 노무현시절 두 전직대통령을 신자유주의 주홍글씨를 씌워 얼마나 신랄하게 비난하며 발목을 잡았는지, 그 결과 국민이 염증을 느껴 이명박 박근혜를 밀어주게 된 과정에 진보정당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심지어 지난번 대선에서도 이정희가 자제력을 잃고 공중파에세 다까끼 마사오를 외쳐대는 바람에 새누리지지자들이 총집결해 야권패배에 일조한 점등 비판할 것이 끝도 없죠. 다만, 노회찬의 경우 삼성등 재벌개혁을 환기시킨점과 떡찰에 고초를 겪은 점 그리고 이제 과거를 어느정도 반성하며 성숙해진게 아닌 가 하는 점등을 들어서 기회를 줄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5468

  • 34. 2014041608
    '14.7.4 10:04 PM (175.207.xxx.56)

    //116.37.xxx.191
    원글님 새누리는 친일, 친미, 배금이라서 싫고,
    진보도 비슷해서 싫고,

    그러면 어떻게 하겠다는 건가요?
    맘에 안들면, 김한길 내려보내고, 다음은 안철수 내려보내고, 다음은 문재인 내려보내고.....
    박원순 내려보내고.....

    뭐하자는 겁니까?

    현실 정치가 내가 바라는대로 하루 아침에 바뀌나요?
    하나씩 하나씩 힘을 모아서 바꾸고, 바뀐 상태에서 또 바꿔 나가야죠..

    여기저기 다 보내버리고 딸랑 혼자 싸우실건가요?

  • 35. 견제
    '14.7.4 10:08 PM (116.37.xxx.191)

    별과나무// 제가 권양숙을 권양숙이라고 불렀다가 무뇌노빠들에게 초등학교 교육도 못받은 인간, 사회성이 부족한 인간,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인간, 정신병자, 쓰레기등의 비난을 받은 걸 보셨을텐데요? 이런 무뇌노빠들이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에게 도움이 될거라 보세요? 안될거라 보세요? 안빠들도 마찬가집니다. 비판에 민감하게 반응해보셔봤자 안철수에 대한 피로감만 증가할뿐입니다. 지난 번에도 말한 적이 있는데 요새는 소위 10대아이돌 팬클럽 회원들조차 지나친 실드는 자체적으로 거부합니다. 왜냐하면 역풍을 얻어맞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오히려 잘못한 건 잘못한거라 쿨하게 인정하면 넘어가주고 다시 반등기회가 옵니다. 아이들조차 지키는 걸 어른이 못지키면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죠.

    별과나무님이 원글같은 기사를 접했을때
    1.저도 안철수지지자지만 잔머리굴리는 거 참 꼴사납네요.
    2.왜 이렇게 안철수를 물어뜯지 못해 안달을 하시죠?

    1번과 2번중 어느 반응을 보여야 안철수를 위한 길이 될 지 단 한 번만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무뇌광빠질에서 벗어나 비판적지지를 해야 "지속성" 이란 걸 가질 수 있습니다. 현대그룹에서 창조란 결국 긍정의 힘이 아닐까요? 란 광고를 했다고 현대그룹 이미지가 좋아지던가요? 아니죠. 오히려 정권의 개흉내를 내며 이권이라도 얻어보려 발악하는 추한기업이란 이미지만 심어졌습니다. 자신들만 신세력이고 나머지는 모두 구태세력이고 그들을 쳐내는 게 새정치라는 주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기득할 때 비판에서조차 자유로워지고픈 행태야 말로 정치인이 가장 멀리해야 할 구태정치고 퇴출되어야 할 정치입니다.

    댁들이 무슨 행보를 보이건 그건 댁들 자유지만 야권핵심지지층들을 획득하고픈 열망이 있다면 좀 넓은 행보를 보이세요. 안철수가 정치를 몇년했다고 무슨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흉내를 냅니까. 그리고 저는 김대중 노무현지지자이지 안철수 문재인 박원순의 지지자는 아닙니다. 다만, 야권유권자로서 셋 모두 비판적 긍정적 시야 양쪽 모두를 열어놓고 관전중일뿐입니다.

  • 36. 2014041608
    '14.7.4 10:17 PM (175.207.xxx.56)

    //116.37.xxx.191

    예전에 1470만(리틀코난)도 비슷한 이야기 하더군요.
    야권이 잘되기 위해서 야권을 비판해야한다.
    하지만 그는 전형적인 안까였죠

    샬랄라도 수위는 낮았지만, 안까에 선봉에 서있는 닉이죠
    지지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얼버무리다가 박원순 지지자라고 하기도 했지요.
    그리고, 샬랄라는 남자였음이 밝혀졌고요.

    원글님은 예전에는 야권에 비판적 지지자라고하다가 공격받더니.
    말을 바꾸고 이제는 비판적 긍정적 시야를 모두 열어놓고 관전중이다?????????????????

    그걸 누가 믿겠나요?

  • 37. 견제
    '14.7.4 10:17 PM (116.37.xxx.191)

    별과나무// 네, 저는 님이 문재인을 비판하건 박원순을 비판하건 태클 걸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그런 건 님 의사대로 자유롭게 하세요.

  • 38. 2014041608
    '14.7.4 10:28 PM (175.207.xxx.56)

    별과나무님....

    누가봐도 김한길대표가 한일을 제목에는 "안철수, 박원순 견제하려 박측근 광주공천 저지"라고
    제목을 뽑았잖아요.

    조중동은 악의적인 편집을 한다고 하지만, 이 원글은 아주 비열해요.
    없는 내용까지 만들어서 제목을 뽑잖아요.

  • 39. 별과나무
    '14.7.4 10:32 PM (182.227.xxx.177)

    2014님 , 원글이가 그간 이런 식으로 올린 게시글이 여러번 이었지요. 그건 고의적이에요.

  • 40. 파라
    '14.7.5 12:42 AM (46.198.xxx.202)

    안철수가 박원순 견제하려고 기동원 전략 공천 했다고요?
    이쯤 되면 참 헛소리도 정성스럽게 하네 이야기 밖에 안나오네요.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인다고 하던데,
    그래도 같은 야당이니, 안철수도 받을 비판은 받아야지 하고 좀 이해해 볼까 했는데 그냥 깔놈깔이네요.
    금태섭 지랄지랄해서 후보 물러나고 박원순계 공천 되었는데, 그게 이젠 박원순 엿먹이려고 한 공천이 되는건가요?
    아니 박원순 지동원은 무슨 허수아비인가요? 그리 불리한 공천 안받으면 되지. 그건 왜 받아들였나요?
    안 받으면 목이라도 친다고 했나요?
    이 와중에도 깨알처럼 안철수 까는 인간들 보면 진짜 욕지기가 올라오네요. 진짜 안철수만 아니면 새정치고 뭐고 꼴도 보기 싫은 인간들 투성이인데, 진짜 좀 작작 좀 하시길.

  • 41. 파라
    '14.7.5 12:45 AM (46.198.xxx.202)

    그러고도 원글 다른 글에는 안철수 비판적 지지를 하니 뭐니, 진짜 웃기지도 않네요.

  • 42. 닥아웃
    '14.7.5 1:42 AM (112.155.xxx.80)

    원글 실퐤!!!!!!!!!!!!!!

    안철수의원 화이팅
    문재인의원 화이팅
    박원순시장 화이팅^^

  • 43. ...
    '14.7.5 3:52 AM (207.244.xxx.10)

    참고참고 관망하다 한마디합니다. 안지지자 몇몇님들 적당히 하시죠?
    원글도 맘에 안들지만 정치글에서 리플로 교묘하게 상대 정치인 조리돌림질 해대며 고고한 중립을 가장한 당신들이 더 눈쌀찌푸려져요. 엠팍과 멀티뛰시는 안지지자 몇 분 들으세요. 그 곳과 이 곳 닉과 아이피까지 외워질 정도인데 양쪽에서의 이중적인 태도도 역겹지만 그건 넘어간다치더라도, 아크로 출신의 엠팍 안지지자 네임드 유저의 리플을 상습적으로 copy & paste 해와서는 자신의 고견인양 으시대며 82여론 찍어누르는 용도로 쓰는 꼴까지 볼 땐 극성 아이돌팬들의 치졸한 무식함을 보는거 같아 한 숨 나옵니다. 마지막 경고입니다. 한번만 더 이런 작태가 눈에 띄면 여기와 엠팍게시판에 당신들의 그동안의 활약내역을 포스팅하고, 리플내용을 무단 편취당한 해당 유저에게 알릴터이니 두고 봅시다.

  • 44. 견제
    '14.7.5 5:23 AM (116.37.xxx.191)

    이 뉴스를 보시면
    안철수가 왜 기동민을 갑자기 광주에서 밀어내 동작을로 꼿았는지 느낌이 오실거에요.

    http://www.ig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558

  • 45. cc
    '14.7.5 7:19 AM (125.140.xxx.13)

    파라님 별과 나무님 2014....님
    다음 안변희 카페로 꼭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철수 지지 카페입니다

  • 46. cc
    '14.7.5 7:25 AM (125.140.xxx.13)

    다음 카페 안철수와 함께 변화와희망
    으로 별과나무님 파라님 숫자님
    초대합니다

  • 47. 별과나무
    '14.7.5 11:01 AM (182.227.xxx.177)

    원글님.
    기동민이 광주에서 공천 받았었나요?
    못받았다가 동작을에 공천 받은 거죠. 그것도 전략공천으로요.
    인재근 의원이 어제는 가만히 있었죠?

    원글님 이런 글 오리는 속내가 무언지 다들 짐작 할 겁니다.

  • 48. ...
    '14.7.5 5:22 PM (207.244.xxx.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29430&page=1&searchType=sear...

    끝까지 발뺌하시니 답이 없군요. 한가지 사례만 떠올려봐도 바로 나오는데요.
    님의 뻔뻔함이 감당할만해서 지금까지 참고있었던거 아니에요. 별과나무=곰돌엄마님
    당신의 이 곳에서의 행각들 정리해서 엠팍 Dantzig, nomads 님에게 쪽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49. 207.244.xxx.8
    '14.7.5 8:04 PM (182.227.xxx.177)

    하나 알려드리죠. 저는 사안에 대해서 검색을 해서 얻습니다. 직접 한 번 해보세요. 어떤 일이 발생하면 바로 뜨는 정보양이 적지 않습니다.그럼 그 정보들이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댓글 달면 되겠지요.

    링크 걸은 글도 마침 그 날 검색해서 사실 확인한 후 저장 해놓은 글이 있네요. 여기 일부만 옮길게요.

    -------------------------------------------------------------------------------------
    -------------------------------------------------------------------------------------
    Esprit Jaune @espritjaune
    일단 다시 정리합니다. 금태섭을 전략공천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분들 선두의 오영식, 인재근, 노영민, 윤호중, 이목희, 유은혜, 최재성, 홍영표, 홍익표 모두 단수공천 받았습니다. 착한 FTA 나쁜 FTA에 이어 착한 단수공천 나쁜 단수공천 등장ㅋ
    ---------------------------------------------------
    Esprit Jaune @espritjaune
    @gonzoippai ㅋㅋㅋㅋㅋ 내가 인간적으로 친노 중에서라도 경선한 전해철, 박남춘이 경선요구하면 이해하지만 단수공천 받은 노영민, 홍영표, 이목희, 그리고 민평련/꿘 계열인 인재근/오영식 등등 죄다 단수공천임. 지들이 받은 단수공천은 좋은거임ㅋ
    --------------------------------------------------------------------
    허동준 공천하라는 서명에 인재근 들어간건 의외네.. 안대표가 김근태 생각해서 꽤 존중한걸로 아는데 이런식의 압력에 동조 하다니. 민주당때도 공천 못 받았던 허동준이 나오면 아무리 안철수가 도와도 새누리에게 질 것 뻔하쟎아. # 이기려는 근성이 없음.
    -----------------------------------------------------------
    Esprit Jaune @espritjaune
    저기요, 인재근씨 당신부터가 전략공천 받은 분임
    ------------------------------------------------------------------------
    Esprit Jaune @espritjaune
    @CobbsEnd 인재근이야 민평련이죸ㅋㅋㅋㅋ. 전대협 출신 허동준 챙겨야 함. 저는 그것보다 다양한 계파가 참여했다고 억지부리는 노빠들이 더 신기합니다. 노뽕을 얼마나 먹어야 할지.... 새정치뽕 타령을 그렇게 하더니만.. 무섭네요.
    ---------------------------------------------------------
    허난설헌 @announcer74
    RT @hantle: 동작을 허동준씨 편드는척하면서 안철수 김한길 대표에게 전략공천하지 말라는 분들 면면을 보니 2012년 이해찬 한명숙 문재인이 10년 위원장을 뒤로하고 전략공천할때는 침묵하셨던 분들인데 도대체 지난 2년 사이에 무슨 천지개벽있어서 단체로 모이셨나요?
    ----------------------------------------------------------------------------------------------
    ----------------------------------------------------------------------------------------------

    그 외 요즘 정치지형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자 할 때 검색하곤 합니다. 그 내용을 북마크 해 놓거나 저장해놓거나 합니다.어떤 단어들을 검색어로 사용하는지는 여기에 적지 않겟습니다., 불편해할 분들도 잇을 거 같아서요.
    당신의 댓글을 보니 뭔가 아주 절박함이 묻어나는군요.
    그래도 그런 식으로 댓글 다시는 것은 매우 적절하지 않은 겁니다.
    댓글에 222. 333 다는 이들은 뭡니까?
    누가 보면 논문 베껴 쓴 줄 알겠어요.
    오타가 많네요. 죄송합니다.

  • 50. 2014041608
    '14.7.5 9:05 PM (175.251.xxx.111)

    //(207.244.xxx.8)
    님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뭔가요?

    비슷한의견이 있으면 안되나봐요? !
    사람이 많다보면 의견이 같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당신이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쓸데없는 더구나 터무니없는것 가지고 시비걸고 협박(?)하지 마시고
    댓글에 못마땅하게 있으면 적시해서 따지는게 나을텐데요

    당신이 언급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 본인만의 주장이 분명하다고 하던가요?
    그 사람들도 사실확인하려고 전화할수도 있고, 인터넷검색으로 자료를 얻을수도 있는것 아닐까요?

    애들이 고자질한다는건 많이 봤지만, 성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그러고 있으니 어처구니 없네요

  • 51. 이정도면
    '14.7.8 12:15 AM (80.34.xxx.38)

    원글이는 분란전문 아이피. 한두번도 아니고 써온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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