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된 에어컨을 이사하면서 설치의뢰를 했어요.
설치기사님은 3년전 모이사업체 소개를 받았었고
그 당시 설치 잘하고 가셨기에 다시 의뢰를 했네요.
그런데 전기선 잘못연결로 에어컨의 메인보드가 나갔데요.
(에어컨회사 as직원이 확인하고 갔어요)
그 메인보드의 보유기간이 지나 부품은 없답니다.
전국에 4개가 있다는데 그것도 구해봐야 안답니다.
잘못설치한 기사님은 일주일동안 중고 부품을 구해보신다 했으나
없는경우 어찌 하실건지 물어보시네요.
신랑은 에어컨 회사에 일임을 하고 그 비용을 받는게 어떠냐 하네요.
문제는 부품이 없을경우 위 해결방법도 소용이 없겠지요.
아~~머리아프네요..
에어컨이 10년지났지만 사용은 일년에 20번 안팎으로 사용한거라
앞은로도 몇년은 사용가능할텐데 속상합니다.
님들이시라면 어찌 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