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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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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인데 사이 좋은 부부는 없나요?

bradK 조회수 : 10,504
작성일 : 2014-07-04 18:24:15

우리가 이상한 건가?

 그동안 글을 읽기만 하다가, 모처럼 한번 써보는데...

 난 그게 항상 궁금했음.

 제 나이 41, 아내 나이 38.

 만난지는 15년, 결혼 6년, 우리딸 4살.

 육체적인 관계로 불을 태운 것은 처음 1-2 년 정도...?

 무엇보다, 우리 부부는 얘기가 참 잘 통함.

IP : 108.81.xxx.1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스인데
    '14.7.4 6:30 PM (86.134.xxx.195)

    잘 지내요.
    원글님처럼 말도 잘 통하고, 둘도 없는 친구 같아요.
    저희는 애도 없고 연애기간까지 합치면 11년, 결혼 6년.
    가끔 휴가가면 하곤 하는데.. 그닥.

  • 2. bradK
    '14.7.4 6:33 PM (108.81.xxx.14)

    여기는 미국이고 아내를 유학할 때 만났는데...

    서로 다른 학교에 합격으로 인해, 장거리 연애.

    그때 부터 그런 생각 했었어요.

    아내와 한 30분 정도 전화한 것 같은데, 3시간 쯤 지나있고...

    그런데, 그게 꾸준하더군요.

    결혼 후 까지..

  • 3. bradK
    '14.7.4 6:34 PM (108.81.xxx.14)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냐는 질문에, 제 답은 한가지 입니다.

    "얘기가 잘 통하는 사람과 해라."

  • 4. ㅇㅇ
    '14.7.4 6:37 PM (218.146.xxx.146)

    여기 있습니다..

  • 5. ..
    '14.7.4 6:37 PM (223.62.xxx.214)

    저희도 있어요..
    사이가 막 좋지도 나쁘지도 않아요
    그냥 나쁜사이는 아니니 좋은가보다...합니다
    결혼 14년차에요~

  • 6. 왜 없겠어요.
    '14.7.4 6:43 PM (39.7.xxx.29)

    둘다 성향이 같으면,
    환상의 궁합이죠.^^;

  • 7. 남자입장에서
    '14.7.4 6:44 PM (218.38.xxx.44)

    리스부부이야기는 첨 본 듯..
    꼭 이런 이야기에 남자를 너무 모른다/남자를 믿냐는 댓글이 빠지지 않고 등장하길래,
    진짜 남편입장은 어떤지 궁금했네요~

  • 8. bradK
    '14.7.4 6:44 PM (108.81.xxx.14)

    지금 아내가 친정에 몇달째 가 있는데...

    요즘도, 주고 받는 이메일이 하루에 5-6개...

    이정도면, 거의 유학 초기 절반 수준인데..

    아내를 사랑한다, 어쩐다를 떠나서...

    그냥 얘기가 잘 통함.

    저는 궁합이란게...

    정신적인 궁합...즉, 대화라고 봐요....

    사람을 100명정도 만난다고 하면...

    그 중 얘기가 유난히 잘 통하는 사람이 1-2 명은 됩니다.

    결혼 생활을 해보니..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음.

  • 9. ...
    '14.7.4 6:49 PM (122.32.xxx.12)

    저희 부부는..
    남편은 좀 성욕이 있는편이고.
    저는..반대예요..
    결혼초에 결혼하자 마자 아이 낳고 아이 키우면서 저는 이게 더 심해져서..
    남편이랑 트러블이 굉장히 심했었어요..
    지금도 솔직하게..
    의무어쩌고에 더 가깝고...
    해도 즐겁지도 않고.. 기타 등등.
    지금은 더힘든것이..결혼 10년차 되어서 둘째 가지겠다고 배란일 맞춰서 숙제 하는 기분으로...
    되어 버리니....
    솔직하게... 제 입장에서는... 좀 힘든것도 있긴 해요..(이런 지경에 애는 왜 가지냐는 말은.. 정말 하지 말아 주세요.. 이런 부분이 있지만..근데 또 부부 사이는 나쁘지 않거든요.. 어쩌다 보니.. 아이 터울이 좀 많이 졌고..또 아이가 또 생각대로 안되네요..)

    그래서..
    그냥 남편이나 저나...
    좀 이 부분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 까지도.. 서로 비슷한 사람 끼리 만났으면..
    더 행복하지 않았겠나..하고 생각 하는거 많아요..

  • 10. ㅇㅇ
    '14.7.4 6:49 PM (210.91.xxx.116)

    극히 일부지만(0.1%도 안된다고 알고있어요) 무성욕자가 존재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무성욕자끼리 만나면 문제 될것이 뭐가 있을까요
    하지만 서로 감흥이 없어 중단된 경우라면 누가 치고 들어오면 끝나는거죠
    남자만 그런게 아니고 바람나면 여자가 더하더라구요

  • 11. ㅇㅇ
    '14.7.4 6:53 PM (210.91.xxx.116)

    서로 감흥이 없어 중단된 부부의 특징이 서로 오랫동안 안봐도 별 상관 없다는거예요
    1년이상도 너끈합니다
    하지만 성적으로 미련이 있는 경우에는 오래 못 떨어져 있어요

  • 12. ...
    '14.7.4 6:55 PM (218.154.xxx.184)

    결혼 28년차...50대 중반
    아이 둘 낳고는 리스로...
    아이는 어찌 낳았는지 내가 생각해도 미스테리.
    그러나 사이는 아주 좋아요.
    이제는 아이들도 다 키웠고
    경제력 생겨서 집도 크니 각자 침실과 서재 가지고 있고.
    여행은 철마다 다니고
    2-3년에 한 번씩 해외로...
    그래도 여행가면 한 번씩은 불타는 밤을 지냅니다.

  • 13.
    '14.7.4 7:04 PM (58.126.xxx.19)

    결혼 20년차 울부부도 잘지냈네요.
    부부둘다 별로 성에 관심없는듯하면서
    그런데 아이들 다크고 제나이 45되고보니
    요즘 신랑은 여전한데 제가 좀 달라진것같아 힘들어요.

  • 14. 신기
    '14.7.4 7:17 PM (182.224.xxx.13)

    야동도 보는데 아내와 하고싶진 않은가봐요

  • 15. ..
    '14.7.4 7:17 PM (117.111.xxx.10)

    다른 분들은 몰라도
    원글님 부부는 필히 회복하셔야겠는데요

    야동을 보신다고.. 야동 효과 중 대표적인 결과가 발기 부전이고
    정신적으로는 무기력, 의욕 저하,불안감, 우울감, 자존감 저하 등 알려진 효과가 다양합니다.
    다 안 좋은 효과만..테드에서 과학자가 일반인 대상으로 관련 강연하는 영상이 여럿 있습니다.
    반면 부부의 오프 실습은..매직 기간 등만 제외하고 권장 사항이네요ㅡㅡ

    와이프느님께 보여주고 책임지라 하세요.

  • 16.
    '14.7.4 7:22 PM (110.35.xxx.41)

    제 경험으로는...

    사이가 좋을때 - 얘기도 잘 통한다. 부부 관계도 잦다.
    사이가 안좋을때 - 얘기 진짜 안통한다;;;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것 같다. 부부 관계 없다. 하기 싫다.(남편도)

  • 17. ..
    '14.7.4 7:25 PM (117.111.xxx.10)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25989&s_no=12...

    이거 보여주세요

  • 18. gh
    '14.7.4 7:25 PM (112.133.xxx.57)

    이 사람 남자 안 같음... 남자라면..야동은 보는데 궁합은 정신적 궁합이 최고라.. 육체적 욕구를 중시여기는 다수의 남자들의 단순함이 없네..ㅎㅎㅎ

  • 19. 아 그래여
    '14.7.4 7:29 PM (220.76.xxx.234)

    그렇다면 남자입장에서 결혼은 엄청난 고난의 행군이겠군요
    한여자와 평생 살기 정말 어려운 일이겠어요

  • 20. ...
    '14.7.4 7:32 PM (211.36.xxx.115)

    혹시 아내가 박사고 그 분인가...

  • 21. ..
    '14.7.4 7:35 PM (117.111.xxx.10)

    원글님 성 욕구도 길들이기 나름입니다.

    모든 남자들의 참을 수 없는 욕구, 란 책 읽어보세요.
    한 여자와 해도 해도 계속 다른 면을 발견한답니다.

    원글님 경우는 안 됐지만 성적인 결합이 성공하지 못한 경우예요.

    할 때마다 다른 상대, 란 야동 때문에 뇌가 중독자의 그것으로 바뀌는 것이
    비정상에 불건강으로 가는 경로라고 밝혀졌어요.

  • 22. ..
    '14.7.4 7:37 PM (117.111.xxx.10)

    참고로 위의 추천 서적은요
    남자들도 "잘못 배운" 성욕구 충족의 여러 면모를 충분한 사례로
    바로 잡아줍니다. 와이프느님과 읽으면 효과 보장합니다.

  • 23. ..
    '14.7.4 7:39 PM (117.111.xxx.10)

    종교 부분은 스킵하더라도 중요한 원리를 알려주는 책이라..자꾸 권하게 되네요.

  • 24. 취향
    '14.7.4 7:48 PM (211.214.xxx.197)

    음악적 취향이라든지 정치적 견해 종교적인 부분이 일단 잘 맞구요 사실은 조금씩 서로에게 맞춰진것도
    있지만요 개그코드도 잘맞고 대화도 즐겁고 그래요 거의 리스인데 저희는 그부분도 욕구가 강한편이 아니라
    편해요

  • 25. 1년에 한 세번할까
    '14.7.4 7:50 PM (114.203.xxx.172)

    리스에 가까운 부부에 사이는 정말 좋아요 베프라고 해야하나? 저희 둘다 욕구가 별로 없어서 서로 불만 없고 잘 지네요

  • 26. 이런 얘기
    '14.7.4 8:13 PM (220.76.xxx.234)

    저도 들은 얘기
    대치동 유명하신 수학선생님이 여학생 일곱 중 하나가 수학 머리있다고 했답니다
    그렇다면 저는 반대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 일곱 중 하나는 여자성격일수 있다고
    대체로 남자들은 이상한 자존심으로 지기 싫어하고 그런다는데
    님은 그렇지 않은거보지요
    여자 똑똑한거 못견뎌하는 남자가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울 남편만해도 마누라 .똑똑해서 열라 피곤하다고 하던걸요
    서로 여러가지 대화를 많이 나누는 편이지만 그렇게 통하는 편이라고는 서로 생각안해요
    그럭저럭 잘지내요
    그런사람 이런사람 있겠지요

  • 27. bradK
    '14.7.4 8:15 PM (108.81.xxx.14)

    똑똑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습니다.

    무시당하기를 싫어할 뿐...

    사람을 무시하는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

  • 28. ᆞᆞ
    '14.7.4 8:22 PM (211.36.xxx.173)

    얘기 잘통해서 만족이시라면 그냥 베프관계죠 이성베프
    다만 이경우 어느 한쪽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이성적 호감이 생긴다면 결과는 어떨까요? 외도를 하고 안하고 보단 그때부터 베프관계 끝납니다 부부 사이의 사랑은 정신과 육체가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보세요 대화가 통하신다니 성적인 문제도 솔직히 의논하세요 노력하면 한사람과만 하는 섹스도 괜찮아요

  • 29. 글쎄요
    '14.7.4 8:39 PM (99.226.xxx.49)

    가치관의 차이겠지만 저는 대화만 잘 통하고 육체적인 친밀감이 없다면 좀 허무 할것 같은데요.

    좋은 친구이지 부부는 아닌것 같아요.

  • 30. bradK
    '14.7.4 8:43 PM (108.81.xxx.14)

    저는 결혼이란게...

    연인에서 좋은 친구로 변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어느 분이 쓰신 글 중에,

    결혼 3년 사랑
    5년 우정
    10년 의리

    저는 여기에 논리를 하나 추가 하고 싶어요.

    결혼으로 생기는 경제적 이득.

  • 31.
    '14.7.4 9:04 PM (118.42.xxx.152)

    시도때도없이 욕구불끈거리는 커플도 있겠지만,
    짐승스럽지 않고 조용히 잘지내는 커플도 있겠죠.

    후자가 더 수준있어 보입니다..

    젤 저질스러운건
    낮에 죽자 싸우면서 밤일 하며 사는 부부..-_-

  • 32. 부부 나름
    '14.7.4 9:08 PM (1.238.xxx.51)

    저도 거의 리스에 가까운 부부에요. 위의 어느 님처럼 일년에 서너번 할까말까.........
    남편은 거의 성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말하고 저는 같이 살다보니 남편에게 맞춰져가네요.
    남편이 첫남자라 저는 세상 모든 남자들이 다 비슷하려니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구요^^;;;
    대신 남편과 저도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 유머코드도 비슷해서 재미있게 잘 지내요.
    가끔씩 정열적인 남자와 사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그게 결혼생활에 미칠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진 않네요.
    성향이 비슷하다면 리스여도 잘 살 수 있는거죠. 부부사이에 절대적 기준이란 없는거니까요~

  • 33. 리스부부
    '14.7.4 9:29 PM (223.62.xxx.50)

    저희도 같이산지 10년 결혼 8년차 6살 16개월 딸 둘 있어요. 둘째 갖을때 한방에 갖고 지금까지 없이 살아요. 저희도 미국에서 공부할때 만나 1년정도 불태우고 같이 살면서는 점점 줄어들었어요. 둘이 취미생활이 비슷한데 지금은 주말부부로 지내다보니 애틋하기까지 하지만 대화로 풀어요. 사실 저는 욕구가 불타오를때가 있는데 남편이 힘들다고 피해요. 발기도 잘 안되고 오히려 귀여워졌어요. ㅠㅠ. 그래도 저희는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 34.
    '14.7.4 10:45 PM (110.70.xxx.36)

    저흰 연애 7년 결혼 7년된 40초반 동갑내기 부부인데요. 연애때도 대화가 잘 됐고 만난지 15년 가까이된 지금까지도 꾸준히 대화를 많이해요.
    친구들 얘기, 우리 아이들 얘기, 영화나 드라마, 책 얘기 등등늦은 저녁이나 휴일에 베란다에서 커피마시며.
    근데요. 전 불감증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성욕이 없는데 반해 남편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하고 싶어해요.
    우리부부가 싸우는 일이 있다면 늘 이 문제일 정도로 저는 하기싫어 괴롭고 남편은ㅈ넘쳐서 괴롭고.
    제가 자기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고 하는데 이 나이에 무슨 사랑 타령인가 싶기도 하고 갑자기 남편이 미워져요.
    저는 연애 초기였던 2-3년 이후로는 남편을 베스트프래드로 여겼던거 같은데 갑자기 관계갖자고 접근할때면 어떨땐 소름이 끼칠정도로 싫어집니다. 사이좋은 부부가 분명한데 섹스는 너무 싫은.
    전생에 제가 엄마였고 남편이 자식이었나 그런 생각까지 가끔 들정도네요.

  • 35. 저희도
    '14.7.4 11:03 PM (39.7.xxx.167)

    저희 커플도 그래요. 제 남편도 자기 입으로 말하는게
    세상에 S*x 처럼 과대평가 받는게 없는것 같다고;;; 자기는 아무래도 보통 남자보다 성욕이 적은것 같고 그래서 거기 휘둘리지 않아서 인생이 참 편한것 같다고.
    20대시절 친구들이 여자꼬셔야한다고 주말마다 만나서 돌아다니고 돈쓰고 실패하고
    그 과정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네요.;;

  • 36. bradK
    '14.7.5 5:36 AM (108.81.xxx.14)

    이 위의 분.

    남편 참 잘 만나셨습니다.

    섹스를 과대 평가라고 정의 하는 자체가...

    제 정신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 뜻임.

  • 37. bradK
    '14.7.5 5:54 AM (108.81.xxx.14)

    어쨋든, 아내와 얘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오유보다 82에 글을 쓰는 기분?

    나이가 드신 분들이 계셔서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이 내 말을 더 잘 알아듣는듯한 느낌.

  • 38. 반갑네요
    '14.7.6 5:27 AM (121.173.xxx.90)

    11년차인데 7~8년 전부터 리스입니다.
    그것도 완벽한 리스 ㅎㅎ
    누워서 밤새 남편이랑 수다떨다가 아침에 해뜨는거 볼 경우는 종종있어요.
    어디든 같이 다니고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사이 좋습니다.
    문득 못다 피워본 청춘의 열정이 아쉬울때도 있지만
    남은 여생 지금처럼 살수 있다면 불만은 없을거 같습니다.

  • 39. **
    '16.6.5 3:14 AM (1.229.xxx.50)

    리스이지만 사이 좋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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