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국인들 오후티타임 아직도있나요

모라도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14-07-04 18:08:05
영국애들 애프터눈티타임 아직도 있나요
영국왕실이나 있는건지 일반인도 하는지 궁금
직장인들은 어림도없죠?
영국에서의 직장생활은 한국과 어뜨케 다른가요
IP : 222.111.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4.7.4 6:20 PM (86.134.xxx.195)

    노인들 사는 케어 홈 같은 곳은 있겠죠. 그리고 어린이집에 어린이가 5시까지 있는 곳도 있을 수도..
    근데 회사에서는 일하다가 퇴근하기 바쁜데.. 티타임이.. 글쎼요.

  • 2. 티타임
    '14.7.4 6:32 PM (119.203.xxx.233)

    있어요. 티타임이라는게 별게 아니라 일하다가 잠깐 20분 정도 동료들과 차 마시는 정도의 휴식시간이랍니다.

  • 3. 영국인들
    '14.7.4 6:37 PM (222.111.xxx.3)

    직장에 티타임 있나요
    쿠키나 케잌 차가 나오나요
    어떤차 주로 마시나용

  • 4. 티타임
    '14.7.4 6:40 PM (119.203.xxx.233)

    저는 학교 연구실에 있었는데 비싼 티 보다는 보통 수퍼마켓에서 파는 여러 종류의 티 (흔한), 그리고 케잌보다는 달지 않은 쿠키가 있었는데 주로 차만 마시는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쿠키는 먹어도 한두개 정도?

  • 5.
    '14.7.4 6:52 PM (222.111.xxx.3)

    윗님 영국애들 상류층과 서민이 사용하는 언어가
    다른가요
    상류층은 옷입는것과 언어를 보면 남다르다는데
    윌리엄왕자보면 잘 모르겠어용
    런던잠시있을때도 음식도 맛도없었고요

  • 6. 밀크티
    '14.7.4 6:53 PM (175.213.xxx.245)

    저희는 따로 티타임을 가지진 않고 한사람이 티를 가지고 올때 다른 직원들도 원하면 가져와서 자기 자리에서 일하면서 마셨어요. 쿠키도 나눠 먹고.

  • 7. ...
    '14.7.4 7:06 PM (1.243.xxx.117)

    거창한 티타임은 아니어도 누구나 잠시 티랑 쿠키, 샌드위치 등을 먹는 시간을 가집니다. 아이들도 티, 하면 점심과 저녁 사이에 우유나 쥬스랑 과자, 샌드위치 등 간단히 먹기도 해요.
    영국 상류층 특유의 말투는 요새 영국 여왕도 잘 안 씁니다. 액센트를 많이 완화했어요. 서민 말투...런던은 특유의 코크니 억양이 있고, 각 지역마다 사투리가 세죠. RP만을 강요하던 시절은 지나간 지 오래고고, 공중파 뉴스에서도 지방 억양 신경 안 쓰고 씁니다. 스코틀랜드 억양 세게 쓰면서 뉴스 진행하는 여성 앵커 커스티 워크가 유명하죠.

  • 8. 우와....우아한 곳들 인가봐요?
    '14.7.4 8:58 PM (125.182.xxx.63)

    우리남편이 공장에 온 영국 사람(기술자)에게 물었대요. 너네 티타임 있냐? 그랬더만, 우리는 우아한 귀부인이 아니므로 그런건 없다. 라고 했대요.

    회사에선 얄짤 없나보던데요...정말로 있어요?

  • 9. 티타임
    '14.7.4 9:00 PM (82.28.xxx.224)

    뭐 별 건 아니고 그냥 오후 시간에 차 한 잔과 쿠키 정도 먹는 건 다들 하는 것 같아요.
    집에 공사하러 오시는 아저씨들도 보온병에 뜨거운 물과 티백 가져오시더라구요.

    상류층 언어라는 건 음..주로 사립학교 다니는 애들의 특유한 억양과 말투, 용어가 있어요.
    대학생들끼리도 잠깐 이야기해보면 사립학교 출신인지 공립학교 출신인지 금방 알 수 있구요.
    그렇다고 그걸로 딱히 차별이 있거나 한 건 아니고 보통은 그냥 그렇구나 정도긴 한데
    한국 엄마들 중에서는 그것 때문에 초등부터 사립학교에 넣는다는 사람도 있긴 해요.
    옥스브리지처럼 사립학교 출신이 많은 곳에서는 흔한 말투긴 한데 다른 지역에서는 오히려 좀 놀림받기도 한대요.
    친구가 사립학교 출신인데 대학 갔더니 외국애가 할아버지처럼 말한다고 애들이 놀렸다고 ㅋㅋ

  • 10. 회사에서
    '14.7.5 12:08 AM (178.191.xxx.38)

    무슨 티타임을;;;
    칼퇴근하기 바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702 시청가는 지하철 안 4 찰리호두맘 2014/07/24 1,220
400701 ‘세월호특별법 반대’ 소녀들에게 “간첩이 시켰냐” 1 부ㄱ 2014/07/24 928
400700 고2 때부터 정시준비에만 올인해도 될까요? 15 내탓이요 2014/07/24 5,785
400699 개가 사람을 물었을때요.. 7 ... 2014/07/24 1,603
400698 남편이 김치부침개 먹고 싶다고 했는데.. 16 부침개 2014/07/24 5,037
400697 영어 한문장 해석부탁합니다. 2 최선을다하자.. 2014/07/24 975
400696 이젠 제목만 봐도 서울사는 민물안경인줄 알것같네요 5 관심병자 2014/07/24 796
400695 (의료민영화 반대) 방금 파상풍 주사맞고 왔어요 5 ... 2014/07/24 1,682
400694 아래 역대 대통령글 패스 하세요...쓰레기통왔습니다. 20 dfdf.d.. 2014/07/24 952
400693 체끼로 하루종일 힘들어한이후,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어지러운 .. 6 잘될꺼야! 2014/07/24 5,714
400692 초3아들이 방방 타다가 골절인데요 방방에서 보험안된데요 19 방방 2014/07/24 6,726
400691 이과에서 수학, 과학 등급 여쭙니다. 12 엄마 2014/07/24 2,614
400690 주민들, 변사체 발견이 세월호 참사 전이라 증언 6 ... 2014/07/24 2,495
400689 베트남 리조트 자유여행 가는데 우리 싫어하나요? 2 베트남 2014/07/24 1,789
400688 원어민 개인레슨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4 영어회화 2014/07/24 2,049
400687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한번에 하면 시간이 길어지는데..중간에 .. 3 수면마취 2014/07/24 2,094
400686 82 모금통장 다시 열렸습니다. 5 ../.. 2014/07/24 931
400685 (세월호 100일-149) 세월호 아이들, 부모들께 늘 미안합니.. 빨리 진실이.. 2014/07/24 548
400684 세월호100일) 여자아기백일선물 추천 부탁해요 백일 2014/07/24 1,790
400683 광주 중흥동 아파트 균열에 주민 250여명 긴급 대피 1 // 2014/07/24 1,970
400682 세월호100일-148) 나의 꿈에서 희망을 찾아봅니다 1 유리와 2014/07/24 497
400681 천호선 속보 21 ㅇㅇㅇ 2014/07/24 9,535
400680 가구에 화운데이션 묻은건 어떻게 해야 지워질까요? 2 반짝반짝 2014/07/24 1,247
400679 휴롬 찌꺼기 궁금해요 5 휴롬 찌꺼기.. 2014/07/24 2,661
400678 형님이랑 같은 가방 들고다님 어떨까요? 18 가방 2014/07/24 3,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