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카페에 직원분이 늘 가면 웃는 얼굴에 친절하셔서 저도 모르게 호감이 가게 되었어요.
물론 다른 손님들에게도 친절해서 저에게만 그런건 아니지만요
여자 친구 있는지 대놓고 묻기는 쑥스럽고 서로 개인적인 이야기는 한적이 없다보니
그분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는데요..
저도 부끄럼이 많아서 카페 가서 주문하면 부리나케 나오기 바쁘거든요.. 오늘은 몇마디 건네볼까 하다가도 결국
그냥 나오게 되네요..
손님은 많지 않은데 주인 아저씨가 늘 한켠 구석에 앉아 계셔서 이런 저런 말 건네기도 뭐하네요..
은근히 호감을 표현할 방법 좀 있음 전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