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뒷말 많이 하잖아요..
기존 블로그 없애고 새로 시작하느냐, 현재 블로그에서 공구 시작합니다 공지를 올리느냐 (속사정까지 구구절절 쓸 필요는 없겠지만요) 좀 갈등 되네요.
제 사정상 정말 당장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현재로선 답이 없어요.
큰 이윤 남기려는 것도 아니요, 단돈 천원이라도 정말 아쉽거든요.
공동구매...잔신경도 쓰이거니와 제가 하고싶은 일은 사실 따로 있어요.
블로그도 그래서 시작했던 것이고, 이벤트하나 없이 여기저기 방문하며 친분 쌓는 것 없이 반응도 좋았구요.
용기를 얻었죠. 그런데 사람이 일단은 살고 봐야 하잖아요;;
포스팅 멈춘지 몇 달 되니까 그냥 포스팅 새로 올리면서 공구합니다 글도 올려볼까요.
아님...없애고 블로그 아주 새로 시작하는 것이 나을까요.
기존 포스팅 너무 아깝기도 하고, 너무 허허벌판인 블로그면 사실 공구할 사람도 없을 테니 왠만하면 기존 제 블로그 이용하고 싶은데..
워낙 갑자기 공구시작하네 어쩌네 이런 글 많이 봐온터라 참 망설여집니다..
솔직히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