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조 모예스, 넬레 노이하우스, 빌 브라이슨, 하루키 책 조언 좀

000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14-07-04 13:05:16

 

 

넬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읽어 보려고 샀는데..

1. 혹시 그녀의 다른 책 또 뭐가 좋은지..한 권 정도 더 사려합니다.

 

2. 미 비포 유..영문판으로 샀는데요. 혹시 한글판 번역 어떤가요??

 

어느 순간부터 원어가 아닌 이상 그 작품의 번역자의 작품을 읽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어판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3. 발칙한 유럽 여행 좋다면...다른 어떤 작품 추천해주실래요? 한 권 정도 더 사려구요.

 

4. 하루키 슬픈 외국어, 이윽고 슬픈 외국어 둘 다 같은 책인가요??

 

하루키 소설 괜찮나요?? 상실의 시대는 저는 그저 그랬고.

먼 북소리 좋다면 또 어떤 책 좋을까요..하루키의 여행법은 살 필요까지는 없었겠다 싶거든요.

 

 

IP : 61.4.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키는
    '14.7.4 1:09 PM (118.219.xxx.92)

    저는 하루키는 수필집이 좋더라구요.
    예전 코끼리 공장의 어쩌구도 좋았고 빵가게 습격인가 그것도 괜찮았고(같은 수필집인지는 모르겠네요...)
    소설은 술술 읽히긴 한데 왜 인기가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듯;;

    넬레 노이하우스 책은 주인공이 시리즈로 나오는것 같던데요.전 도서관에서 읽다말다해서 대충봤지만ㅠ,ㅠ(올여름엔 꼭 젣로 읽으리) 재미있다는 평가 많이들 하더라구요.

  • 2.
    '14.7.4 1:17 PM (121.88.xxx.211)

    넬레 노이하우스 백설공주만 읽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별로라서 ㅡ 재미는 있어요. 근데 제 타입은 아니에요 ㅡ다른 책 더 사서 읽고 싶진 않았어요.일단 그 책이 제일 유명하다니까 그거 읽어 보시고 취향에 맞으면 다른 책으로 나가셔도 될 듯해요.

  • 3. ㅇㅇ
    '14.7.4 1:19 PM (103.11.xxx.149)

    넬레 노이하우스
    우리나라에 출판된 시리즈 다 읽었어요.명성보다 별루였어요.도서관에서 빌려읽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 4. ...
    '14.7.4 1:38 PM (220.72.xxx.168)

    넬레 노이하우스 책, 도서관서 빌려보세요. 저도 사서 볼만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재미는 있어요.

    빌 브라이슨 책은 다 좋아요. 그래도 딱하나 추천하라면 '나를 부르는 숲'
    이거 완전완전 재미있어요. 재미만 있는게 아니라서 더더욱 추천...
    한권 더 여력이 있으시다면 '세익스피어 순례'도 아주 독특하게 재미있다는...

  • 5.
    '14.7.4 1:45 PM (121.88.xxx.211)

    엇 윗분께서 추천해 주신 책 읽어보고 싶네요 감사!

  • 6. 미즈박
    '14.7.4 1:59 PM (115.136.xxx.107)

    빌브라이슨 나를 부르는 숲 진짜 재밌어요

  • 7. 무지개1
    '14.7.4 3:35 PM (211.181.xxx.31)

    저도 넬레 노이하우스는 별로였고
    빌 브라이슨은 발칙한 미국학이었나~ 그것도 재밌었어요.

  • 8. 참나
    '14.7.5 3:26 PM (115.92.xxx.240)

    나를 부르는 숲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97 고소드립 관련 - 협박죄의 요건 4 2014/07/23 2,528
400696 사람들은 내용이야 어쨌든 막장드라마에 끌려요. 2 심리전 2014/07/23 1,125
400695 악필인데,미술학원 어때요? 5 미술 2014/07/23 1,517
400694 마늘을 많이 넣은 배추김치, 구제 방법은? 3 푸른물고기 2014/07/23 1,570
400693 여의도 국제 금융로 ifc몰 앞으로 가는 버스 있나요? 1 dma 2014/07/23 886
400692 말법집 때문에 119 부를까 하셨던분 9 조심 2014/07/23 2,460
400691 만일 45세경에 공무원 합격한다면요... 15 ... 2014/07/23 6,733
400690 정말 유병언이가 죽었다고 생각하시나요? 40 .. 2014/07/23 7,452
400689 드라마 모두다 김치 보시는 분~~ 4 *** 2014/07/23 2,137
400688 연예인 자식들은 거의미국유학길이네요 29 화이트스카이.. 2014/07/23 12,844
400687 정혜신의 안산 이야기_ 2014.7.23 5 자유 2014/07/23 1,505
400686 먼지다듬이를 본것 같아요. 1 어떡해요 2014/07/23 2,636
400685 2014년 7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23 870
400684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9월에 석방된답니다. 4 에혀 2014/07/23 1,357
400683 고전 성춘향(成春香)전과 근대판 신춘향(申春香)전 2 꺾은붓 2014/07/23 1,455
400682 박시후한테 고백받는꿈 꿨네요 4 dz 2014/07/23 2,017
400681 “한강의 기적”이라 일컫는 경제개발, 이게 과연 박정희의 공적인.. 2 꺾은붓 2014/07/23 1,123
400680 외국인손님-영작 좀 부탁드려요 12 꼭 도와주세.. 2014/07/23 1,212
400679 전세는 보통 얼마전에 알아봐야 해요? 4 전세 2014/07/23 1,547
400678 딱봐서 아니다, 싶은 글은 댓글 달지 맙시다 우리 16 귀염아짐 2014/07/23 1,097
400677 삶으로 부터 많이 지쳤다고 생각되면... 1 한번은 2014/07/23 1,279
400676 오늘처럼 비 오는날 외출시 신발 뭐 신으세요. 9 .... 2014/07/23 2,776
400675 잊지않겠다 했는데.... 11 요지경 2014/07/23 975
400674 깁스하고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6 심란한새벽 2014/07/23 5,482
400673 이상한 글에 댓글좀 달지마세요 5 ... 2014/07/23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