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주전자 뚜껑에 손목을 데어서 약국을 갔었어요.
그때 상태는 지름 5cm정도로 빨갛고 작은 물집이 있었어요.
저는 상태를 설명하고 화상파스? 를 붙이면 어떻겠냐고하니
약사님께서 연고를 하나 주시면서 그걸 바르라고, 화상파스를 붙였다가 뗄때 잘못하면 살갗도 같이 일어난다고.
그래서 그 후로 연고를 매일 바르고 있는데
오늘 남편 직장동료들이 보더니 그대로 두면 햇빛봐서 검게된다고 화상밴드 붙이라 하더라고 전화가 왔어요.
현재는 물집은 없고 붉은 자국만 있어요.
지금쯤은 화상밴드 사서 붙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