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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의 패션 철학??

갱스브르 조회수 : 2,300
작성일 : 2014-07-04 09:59:43

순방을 하든 방한을 맞든 뉴스의 초점은 늘 박근혜의 패션 코드

전문가랍시고 나와 다들 한 마디씩 하는데

정말 가관이다

지루한 음성민큼이나 지루한 옷, 머리...표정

브로치...

단아하다고

아름답고 부드러운 미소와 우아한 맵시를 자랑한다고?...

솔직히 정말 잘.. 모르겠다

구부정한 어깨에 무릎도 아니고 허벅지도 아닌 언제나 그 애매한 길이감의 상의와

불안불안한 걸음 걸이에 꼭 맞는 부실한 하체라인

언제나 목덜미 근방에서 멈춘 단추와 넥라인하며 의도적인 연출이라 노골적으로 티 나는

악세서리의 부조화스러움

의상에서부터 변화를 싫어하는 본인의 정신철학이 드러난다

호리호리하니 나이에 비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체격인데

여성성을 숨기려는지 아예 죽이려하는지 모를 요상한 저항이 옷에 묻어난다

멋있던지 화사하던지 아름답던지 씩씩해보인다던지 하는 고유한 개성을 잘 모르겠는데

방송에 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칭송하는 소위 그 전문가들은 정말 그렇게 느낀단 말인가?...

누구 하나 이젠 좀 바꾸시는 것이 낳지 않을까..하고 토 다는 이들이 하나도 없다

좋댄다

그분의 옷만 봐도 이젠 지겹다

옷 자체에도 숨통이 없다

중세 수도원의 감옥이다

혼자야 꽁꽁 싸매고 살든 풀허헤치든 상관 없으나

한 나라의 얼굴이며 분위기를 대표하는 그것도 여성 대통령치고는

매력이 너무 없다

해서 그 분이 말하는 문화에 대한 조예나 의식도 기대되지 않는다

지루한 사람 만나 보면 안다

그나마 성격 있는 사람이 더 낫다는 것을...

박근혜 대통령의 한 성질은 삐치고 말 안하기

그건 아주 선수급이다

우리 대통령의 미성숙함이 사회 곳곳에 배어난다

 

 

 

 

IP : 115.161.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치쟁이
    '14.7.4 10:03 AM (117.111.xxx.13) - 삭제된댓글

    이쁘지도 않은 옷을 한번도 같은 옷 입은걸 본적이 없어요.
    356일 새옷을 입나봐요.
    임기끝니면 그 옷 디자이너는 빌딩세울듯...-_-;

  • 2. ..
    '14.7.4 10:06 AM (222.237.xxx.50)

    여러말 필요없고..그냥 패션이랄 것도 없어요. 그냥 후졌음.

  • 3. ..
    '14.7.4 10:11 AM (116.126.xxx.155)

    좀 똑 떨어지는 옷 좀 입었으면 좋겠어요.
    숄더라인 때문에 각이 잡히거나 구조적인 옷 입으면 훨씬 나을 것 같아요.

  • 4. 지루해요
    '14.7.4 10:12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

    등은 왜 굽었죠?
    최고로 안락한 삶을 산 사람이...
    그렇게 차려입고 구부정해요.

  • 5. 꼬끼오패스
    '14.7.4 10:15 AM (121.166.xxx.152)

    시진핑부인 인물봐라
    조윤선도 저옆에선하녀
    아무리 새옷맨날 갈아입어도 박근혜도 저옆에서 무수리급 ㅋㅋ

    2010년 한해동안 박할멈이 강남구 호텔에 뿌린돈
    임페리얼펠리스 205만
    인터컨티넨탈 289만
    리츠칼튼 375만 노보텔 앰배서더 87만 르네상스 95만
    라마다서울 69만

    의정활동 평가순위 299명 중 284위. 상임위 출석률 제로.
    15년 국회의원 기간 중 평균 발의 1건/1년
    호텔사용료와 식대만 1위

  • 6. 시진핑 와이프가 훨~
    '14.7.4 10:15 AM (39.115.xxx.19)

    어제 궁궐방문할때 입고간 옷인가는 전에 입었던 옷 재활용이람서요?
    외모도 그렇고 패션스타일도 그렇고 우아하더만요.
    그 옆에선 조윤선이 젊을텐데 오히려 죽어보이더군요.
    맨날 새로 옷해입으면 뭐하나요.
    재활용하는 옷입고 온 옆나라 여사보다도 옷이 이뻐보이질않는걸.
    옷값이나 좀 압시다.

  • 7. .....
    '14.7.4 10:19 AM (223.62.xxx.87)

    뭘입어도 욕먹기는 마찬가지일듯...
    아무생각없이 옆에서 챙겨주는데로 입는듯.....
    이 시국에 옷매무세에 신경쓴다면 그게더 문제일듯......
    시징핑주석 부인이 부러울수도......
    우리나라국격?
    개인적으로 그런것은 애초에 없었다고 봄...

  • 8. '촌스럽고 답답하게'
    '14.7.4 10:45 AM (203.247.xxx.210)

    뇌에 맞추기

  • 9. ....
    '14.7.4 11:21 AM (121.130.xxx.238)

    언뜻 보기에 아랫배가 상당히 나온것 같아요. 그래서 허리밑으로 많이 퍼지는 라인의 자켓을 고집하는것 같고 20대때 수영복 사진보고도 깜 놀랬어요. 무슨 젊은 아가씨 똥배가 그리 나왔는지...

  • 10. ///
    '14.7.4 4:00 PM (211.216.xxx.55) - 삭제된댓글

    그 여자의 패션을 보면
    그 여자가 어떤 스타일일지 대충 감이 옵니다.

    근데 박근혜인간 자체도 싫지만 옷차림까지 너무나 아니라서
    tv 화면만 봐도 짜증이나서 채널을 바꾸게 만드네요.

  • 11. 진짜
    '14.7.4 4:11 PM (1.233.xxx.248)

    그네처럼 옷빨 안 사는 여자도 첨 봤어요.
    뭘 입어도 우중충..자세는 엉거주춤..옷은 부엉부엉..

  • 12. 누구예요?
    '14.7.5 4:32 PM (175.125.xxx.143)

    디자이너가?????

    완전 궁금궁금해용~ ㅋ

  • 13. ..
    '14.7.7 5:39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박그네는 그렇게 똑같은 디자인에 색만 바꿔 입을거면 차라리 같은 옷을 여러번 입는게 훨씬 센스있어 보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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