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갑자기 머리가 한 웅큼씩 빠지네요.
다이어트 시작한 것도 아니고, 식생활이 바뀐 것도 아니예요.
특별히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 생긴 것도 아니구요.
왜 그러는 걸까요?
아침마다 욕실 바닥에 새까맣게 뭉쳐있는 머리카락더미를 볼 때마다 정말 걱정이 돼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아요.
갑자기 머리가 한 웅큼씩 빠지네요.
다이어트 시작한 것도 아니고, 식생활이 바뀐 것도 아니예요.
특별히 스트레스 받을 상황이 생긴 것도 아니구요.
왜 그러는 걸까요?
아침마다 욕실 바닥에 새까맣게 뭉쳐있는 머리카락더미를 볼 때마다 정말 걱정이 돼요.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본을 갓다왔거나,
평소에 생선등 수산물, 회같은거 즐겨드시나요?
저희 고딩딸이 지난 겨울에 그렇게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던데
물론 고3 올라갈때라서 엄청 스트레스야 받은 이유도 있겠지만, 그 이외에 달라진건 없었거든요.
그냥 한방탈모전용샴푸 한통쓰고 나니 요즘은 일반샴푸로 바꿔도 안빠지던데;
일단 한번 해보세요. 저희딸이 쓴 샴푸는 일반적으로 제일 많이 쓰이는 한방탈모전용샴푸.. 홈쇼핑에서도
많이 나오는 ㄷㄱㅁㄹ
일본 안 다녀왔구요,
해산물은 조금 먹고 있어요.
단체 급식이라서...
한번 감을때마다 한웅큼에 머리 드라이로 말릴 때도 반웅큼에 바닥에도 떨어지고...저도 두어달 돼서 보름전에 검색해서 샴푸도 친환경적 샴푸로 바꿨는데도...ㅠㅠ
머리카락 수명은 생장기, 휴지기, 퇴행기를 거쳐 빠져요.
근데 퇴행기가 겹친 머리카락이 많거나
두피에 어떤 변화(날씨나 온도 변화, 샴푸), 스트레스, 다이어트,
영양불균형, 피로 등에 의해 모발이 일시적으로 빠질 수 있어요.
또 이거 넘 신경쓰면 더 빠지구요.
맘 편히 먹고 잘 먹고 쉬면서 지켜보세요.
염색하셨나요?
저도 매년 요맘때 머리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가을 되면 또 안빠지더라고요.
머리를 묶어서 빠지나 싶어서, 안묶고 다니는데도 초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머리가 빠지네요.
저만의 털갈이 시기인가 하고 그냥 넘겨요 ㅋㅋ
염색은 원래 안 하구요.
펌한지도 네 달 넘었어요.
무슨 이유가 있어서 빠지는 거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갑자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니 걱정이 되는 거랍니다.
오래 전부터 천연샴푸만 사용해 왔고 염색도 거의 안 한지라
상당히 건강한 모발이었거든요.
전 작년부터 급격히 빠졌어여 운동열심히하고 스트래스그닥없고 잘 먹구 근데 그렇게 빠지더라구여 그때부터 생리를 석달에 한번씩으로 줄더라구여 지금은 호르몬제 복용하고있는데 머리가락 빠지는건 확실히 줄었어여
여름에 땀흘려서 더 빠지는것 같아요
드시면 눈에 띄게 확 줄어 드는 게 느껴져요.
경험담이에요.
봄에 그랬어요. 머리 감을때마다 머리가 물탱이로...
염색도 안하고 파마도 안하는데...
지금은 정상으로 돌아왔는데요,
제 생각엔 영양 불균형이 원인에 가까웠지 않나 싶어요.
전 즈음에 감기 같은 것으로 크게 아팠던 적은 없으세요?
저도 고민되서 병원 갔던적 있어요. 대번 아픈적 없었냐 묻더라구요.
잘 챙겨 먹고 건강 챙기는대도 불구하고 육개월 이상 계속 빠진다면 다시 오라고 했었어요.
그때 심정은 대머리 될까 무서운데 이런 애매한 처방을 내리니 울컥 했었고요.
결론은 정말 잘 먹고 잘 자니 차츰 머리 빠지는게 줄더라구요.
혹시 수술이나 마취한 적은 없으셨는지..
염색하는 분들 애들처럼 머리만 노랗게 하면 뭐합니까 속이 훤한데...
염색하면 머리 빠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3867 | 오~시진핑부인사진인데 포스있는 배우같아요 23 | ..... | 2014/07/04 | 5,286 |
393866 | 오늘따라 전업주부 글이 많네요.. 22 | 나는주부다 | 2014/07/04 | 1,804 |
393865 | 초2 피아노 조언 부탁드려요. 2 | 피아노 | 2014/07/04 | 1,190 |
393864 | 학습지 선생님 1주일에 2번 방문하면 싫으신가요? 2 | .. | 2014/07/04 | 1,058 |
393863 | 탕웨이 한국남자랑 결혼한다는 소식에 난 한국여잔데. 내 마음이 .. 29 | 00 | 2014/07/04 | 4,713 |
393862 | 근데 제 주변엔 온통 풍요로운 직장맘들 뿐이네요. ;;; 19 | .. | 2014/07/04 | 4,752 |
393861 | 영화관 10:20 시작인데 저 밖에 없어요 13 | 윽,,,, | 2014/07/04 | 1,831 |
393860 | 안마의자 구매하신 분들, 사용 잘 하시나요? 2 | ... | 2014/07/04 | 1,986 |
393859 | 남편의 변화 | 맞벌이 아줌.. | 2014/07/04 | 979 |
393858 | 나이 들어도 초딩 입맛 있으신가요? 3 | .. | 2014/07/04 | 864 |
393857 | 경기도 근처 양수리나 양평 펜션이요~! 1 | 여름휴가 | 2014/07/04 | 1,521 |
393856 | 딸이 가출했어요. 13 | ㅠㅠ | 2014/07/04 | 5,840 |
393855 | 잠시 외국 나가사는 4-5학년 여자아이 선물 어떤 게 좋나요? 4 | 비또는해 | 2014/07/04 | 1,143 |
393854 | 혼자 도배할수 있을까요? 3 | 셀프도배 | 2014/07/04 | 1,028 |
393853 | 올리브영 샴푸 추천 부탁 3 | --- | 2014/07/04 | 3,467 |
393852 | 마이클잭슨 새앨범 XSCAPE 얼마전에야 들었어요,, 3 | ... | 2014/07/04 | 924 |
393851 | 박근혜의 패션 철학?? 9 | 갱스브르 | 2014/07/04 | 2,352 |
393850 | 코스트코에 라텍스 싱글 싸이즈 있나요? | 광명 코스트.. | 2014/07/04 | 1,321 |
393849 | 잘때 유독 침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3 | 침 | 2014/07/04 | 2,862 |
393848 | 급질!! 세제를 안넣고 세탁기 돌렸어요 어째 ㅠㅠ 4 | 건망증 | 2014/07/04 | 4,002 |
393847 | 우리 남편 멘붕온얘기 6 | .. | 2014/07/04 | 2,676 |
393846 | 며느리와 딸 14 | 댄비사랑 | 2014/07/04 | 3,465 |
393845 | 얼마 주기로 새로 하시나요? | 젤 네일 | 2014/07/04 | 1,093 |
393844 | 음식을 쟁여두고싶은 이유 6 | 지금의 나 | 2014/07/04 | 2,441 |
393843 |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카락이 빠져요. 15 | ㅠㅜ | 2014/07/04 | 1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