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체중이신 분들 걱정안되시나요?

보라미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14-07-04 09:06:48
친구들 보면 살찐 애들이 없고 다들 날씬해요.
저만 몸이 뚱뚱하거든요.
그래서 친구들 만나고 오면 기분이 그래요.
다들 몸관리 잘하는데 나만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 우울해져요.
하지만 전 운동 싫어하고 먹는걸 참 좋아해서 .......

나이들면서 점점 살은 찌고 이젠 위험체중으로까지 나왔어요.
인바디하면 비만에 체지방만 잔뜩 있다고 나올까봐
아직 해보지는 못했고요.

체지방을 어떻게 하면 뺄 수 있을까요?
요즘은 다들 몸관리받으러 다니시나요?
IP : 118.218.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4.7.4 9:14 AM (14.36.xxx.42)

    요리도 좋아하고 먹는 것을 워낙 좋아해요.
    더군다나 요리까지 잘 한다는 ㅠㅠ

    운동 싫어하지만 조금씩 해요.
    비만이지만 먹는 즐거움을 잃기 싫어서요.
    그런데 살이 막 빠지지는 않고 더 찌지는 않네요.
    지금도 충분히 객관적으로 비만입니다만;;

  • 2. ...
    '14.7.4 9:49 AM (39.119.xxx.21)

    먹는걸 좋아한다면 더욱더 운동 해야죠
    저도 먹는걸 넘 좋아해서 운동 해요
    맘껏 먹기위해서요
    체중은 유지만 해요 음식도양도 안가리고 먹어요
    좀 심하게 먹은날은 이틀뒤에. 서너시간은 운동 하구요
    금토일 에 엄청먹기 때문에 월 화수 는 거의 헬 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몸무게는 유지만 되죠

  • 3. 123
    '14.7.4 3:49 PM (211.181.xxx.31)

    걱정 당연히 되죠..
    체중이 점점 찌면서 첨에 과체중일땐 괜찮더니
    비만 범주에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이상징후가 포착되더라구요..
    제경우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이 먼저 높아졌고
    혈압은 정상이었는데(110-70) 콜레스테롤 높아지고 한 6달 지나니까 혈압도 130-85가 된거에요
    고혈압 전단계죠
    그래서 겁나서 관리 시작했고..감량중이에요..
    패스트푸드 같은건 안먹구요 몸에 좋은 음식 먹으면서 운동하고.. 한달정도 됐네요 4키로 빠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114 "여성환자는 청진기 대지말고 무조건 검사보내".. 2 ㅁㅁ 2014/07/30 2,519
402113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30am] - 폭염보다 치열한 현장 lowsim.. 2014/07/30 987
402112 전문대 졸업 후 한국 가스 공사 입사 가능한가요? 궁금 2014/07/30 1,182
402111 2014년 7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7/30 661
402110 다윤아, 깜비가 기다려 어서 돌아와: 단원고 실종자 허다윤양 언.. 6 세월호 2014/07/30 2,020
402109 목동 주상복합 중 젤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주상복합 2014/07/30 2,526
402108 동해 바다로 휴가왔는데 물이 너무 차요 5 .. 2014/07/30 2,288
402107 죄송합니다.. 46 자책 2014/07/30 4,824
402106 경찰에게 묻고싶어요. 왜 세월호안에 안들어갔죠? 10 세월가면잊혀.. 2014/07/30 2,039
402105 초등 여아 여드름이 돋기 시작하는거 같은데 한약이... 7 아이여드름 2014/07/30 2,059
402104 혼자 사는데요 찜찜한 일이 있어서 5 비탐 2014/07/30 3,134
402103 유나의 거리에 나오는 도끼할배 20 헤즐넛커피 2014/07/30 3,260
402102 요즘은 수두가 2차까지 맞아야하나요? 아니면 1차로 끝나나요? 7 댓글부탁합니.. 2014/07/30 1,976
402101 이런 증언 듣고도 ‘슬픔의 내면화’ 운운하나 8 샬랄라 2014/07/30 1,767
402100 요리와 추억 7 미소 2014/07/30 1,484
402099 82쿡은 진보를 지향하지만 결국 여우의 신포도 36 신포도 2014/07/30 4,159
402098 바나나 비싸지지 않았나요? 2 바나나 2014/07/30 1,933
402097 “국정원, 간첩 증거조작 허위진술서 대가 100만원 건네” 3 샬랄라 2014/07/30 1,150
402096 단원고 생존학생들 "해경이 계단 위서 친구들 상황 지켜.. 3 샬랄라 2014/07/30 3,010
402095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만한 것 무엇이 있을까요? 18 ... 2014/07/30 3,694
402094 박효신이라는 가수, 재능낭비였나요? 14 음을감상 2014/07/30 6,633
402093 동네에서 싸움 피한거 잘한 일이겠죠? 11 ... 2014/07/30 3,622
402092 전쟁 이야기 (못 보신 분들만...) 3 건너 마을 .. 2014/07/30 1,950
402091 남편과의 틀어진 관계 36 어쩔까요.... 2014/07/30 15,614
402090 백조 2 스윗길 2014/07/30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