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0만원정도 하는 중고차 안사는게 차라리 나은가요?

중고차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14-07-04 09:00:41
7살 아이가 있고 곧 출산 예정입니다.

초등학교는 1키로정도 떨어져있구요. 큰 도로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데리고 왔다갔다 하려면 중고차를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하구요.
마을버스는 2정거장인데..
아니면 그냥 힘들어도 아이업고서 마을버스타고 왔다갓다할까요?
돈이 없어서 대출해야하구요..

새차를 사면 돈도 너무 비싸서요..ㅠ
IP : 182.218.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4 9:04 AM (112.220.xxx.100)

    복불복이겠지만..
    잘 고르면 괜찮아요^^
    전 초보딱지 땔려고 지인차 백만원주고 사서
    4년 타고 폐차했어요~

  • 2. 감사합니다.
    '14.7.4 9:05 AM (182.218.xxx.68)

    운전면허는 1종인데 벌써 딴지 1년이 넘었는데 아무래도 연수를 받고 할려면
    자차를 구입해서 하는게 좋을것같아서 여쭈어보았어요 ㅎㅎ

  • 3. ,,,,
    '14.7.4 9:08 AM (211.245.xxx.231)

    차라리 이사가 낫지 않나요. 어린아기 데리고 운전쉽ㅈㅣ 않아요. 그것도 초보고 큰아이도 아직 어리고

    차 살돈으로 학교 가까이나 다른지역으로라도 이사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 4. ,,,
    '14.7.4 9:21 AM (211.36.xxx.194)

    이사야가면 좋겠죠,,,
    근데 당장 애도 나오고 돈들어갈때는 많고 애학교도 보내야하고 하니까,,,중고차생각에 물어보는거잖아요,,,
    5백으로 차살생각하는데 이사하라니,,생뚱맞네요,,,,
    즁고차 500대가,,제일 고르기 어렵긴한데 잘 고르면 쓸만한 걸로 살수있어요,,,,

    인터넷에서 싼거는 미끼상품이고 가보면 가격틀린경우도 허다해서 고생좀 하시겠지만
    가까운매매상가서 둘러보세요,,,

  • 5. ,,,,
    '14.7.4 9:25 AM (211.36.xxx.194)

    전부대출로 사실꺼라면 여기저기서 인터넷으로 가조회해보지 마세요,,,
    등급궁금하고 되나안되나 궁금해서 조회해보는데
    그렇게 하지말라 하더라구요,,,,

  • 6. 윗님
    '14.7.4 9:32 AM (211.245.xxx.231)

    차 사는돈 오백이면 모두 해결되나요. 유지비는요. 수리비, 보험료 기름값등등은 계산 하지 않나요.

    그리고 같은 가격에 알아보면 집을 줄여 가더라도 가까운 거리에 있는 초등학교 충분히 알아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갓난아기 데리고 차를 운전하는것이 쉽다고 생각하나요.

  • 7. 정말
    '14.7.4 9:37 AM (183.98.xxx.7)

    윗님 말씀대로 갓난아기 데리고 차 운전하기 쉽지 않아요. 그것도 매일 일정한 시간에 등하교 시켜야하는건데..
    게다가 초보라면 더더욱이요.
    차라리 등하교 도우미 해주실분 알아보면 어떨까요.

  • 8. ..
    '14.7.4 9:38 AM (121.157.xxx.2)

    운전 면허 따신지 얼마 안되셨으면 그정도 가격의 중고차 사셔서 운전하셔도 됩니다.
    어차피 처음에는 여기저기 긁히고 받치기도 하고 그래요.
    그것보다 저렴한 차도 괜찮구요. 갓난아기 데리고 운전하는게 쉽지야 않지만 그리 어려울것도
    없어요. 아이가 둘이고 어린 아기 있을때 차가 있으면 훨씬 수월하죠.

  • 9. 매일 6년을
    '14.7.4 9:5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데리고 왔다갔다하는거 보통일이 아니에요.
    이사할수있으면 하시고 차보다는
    등교때는 아빠가 하교때는 학원차량을 이용하는.방법을 생각해보세요.
    중고차도 살수 있으면 사시구요.

  • 10. 리기
    '14.7.4 10:22 AM (121.148.xxx.6)

    ㅋㅋ저희도 쓸데가 있어서 아주 저렴한 중고차 구입했는데 예상외로 괜찮아서 자주 타고다녀요. 딜러에게 180만원에 구입했는데 탈때 창피한거랑 승차감 떨어지는거 말고는 괜찮네요;;

  • 11.
    '14.7.4 10:26 AM (118.42.xxx.152)

    출퇴근 등하교길 다니는 정도라면 좋은차 아니어도 무리 없을거에요
    대신 중고차사면 손한번 싹봐야 안심하고 탈수 있는거 같아요
    연식보다 중요한게 차 관리 상태니까, 잘 보고 사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소나타나 레간자 추천해요.. 차값은 싸지만 차는 좋아요

  • 12. 아..
    '14.7.4 10:38 AM (182.218.xxx.68)

    저희가 집을 옮길수 없어요 ㅠ 시부모님이 마음대로 집을 사신거라서..ㅠ
    저희가 이사갈수 없어서요. 초등학교가 좀 머네요 ㅠㅠㅠㅠㅠㅠ

  • 13. ㅇㅇㅋㅋ
    '14.7.4 10:45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대출이 맘에 걸리시는건지.. 500만원대 중고차가 미더워 그러신건지..
    후자라면 저희경우엔 괜찮다 입니다.
    5년전 400만원 대 스타렉스 중고차 사서 간간히 잔고장 수리하면서 잘 타고 있어요.

  • 14. 도우미
    '14.7.4 11:39 AM (175.126.xxx.81)

    저라면, 도우미 도움을 받겠습니다.
    아이 돌봄 서비스라고 여성가족부에서 도우미 파견해주는 사업을 합니다.
    도우미 비용은 소득에 따라 면제거나 시간당 5천원 정도이구요.
    아님. 집근처 수소문해서 도와주실 분 찾을 수도 있겠구요.

    1학기에서 1학년말까지 정도만 도움받고, 혼자 등교할 수 있어요.
    저는 직장맘이라 학기초 1주일정도만 같이 등원했어요.
    하원은 학원차량 도움 받고요.

    돌 전 아이랑 같이 아침에 움직이는 것 쉽지 않아요.
    등교할 시간에 아이가 잘 수도 있고, 찬바람 많이 쐬면 감기도 걸리구요.

  • 15.
    '14.7.4 12:17 PM (203.249.xxx.200)

    촙라서 세금합쳐서 500정도에 8000정도 달린차 구입해서 2년쯤 되었는데 아무일없이 잘 타고다녀요...^^정비소에서도 각 부품들 교환시기만 챙기면 된다고 멀쩡하대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5698 올 추석은 달이 참 크더군요. 3 날 따라와 2014/09/11 1,239
415697 사케 좋아하는 분들, 한 번씩은 먹었을거에요! 2 방사능사케 2014/09/11 1,313
415696 쥐눈이콩 뻥튀기가 너무 딱딱한데 해결책이 있을까요? 1 탈모인 2014/09/11 1,260
415695 아내가 예쁠수록 가정이 행복하답니다 40 카레라이스 2014/09/11 18,568
415694 면제점에서 발렌 파피에르 얼마 하나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욤.. 3 오리오리 2014/09/11 1,186
415693 사이버대학 다니는걸 비웃는 친구 21 . . 2014/09/11 11,029
415692 방문선생님이 저희집에서 다치셨어요 3 진혀기맘 2014/09/11 3,079
415691 2006년 한나라당이 담배세 500원 인상에 반대한 성명서 전문.. 2 한누리 2014/09/11 810
415690 교촌치킨 오리지날 너무 맛없네요. 15 .. 2014/09/11 7,749
415689 통바지 부츠컷유행한다해도 10년전꺼입음 안되겠어요 7 .... 2014/09/11 3,722
415688 전자동 머신 추천부탁드려요.. 3 ^^ 2014/09/11 746
415687 가정법 현재...현대 영어에서도 많이 쓰이나요? 3 가정법 2014/09/11 1,624
415686 카시트 버클을 풀고 빠져나오려는 아이~~ 3 네스퀵 2014/09/11 982
415685 느타리버섯말려서 냉동해도 잘 우러날까요? 느타리버섯차.. 2014/09/11 1,076
415684 새누리당, 2006년엔 500원 담뱃값 인상에도 반대하더니 11 ㅇㅇㅇ 2014/09/11 1,364
415683 추석연휴때 소원을 봤어요 2 소원 2014/09/11 679
415682 등껍질이 딱딱한 벌레 이름 아세요? 1 ... 2014/09/11 3,740
415681 우체국 부평 물류센터는 일을 안하나봐요 5 d 2014/09/11 3,145
415680 자꾸 자꾸 애완동물을 들이는 집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 20 ,,,,,,.. 2014/09/11 4,731
415679 약사분 있나요? 식욕억제제먹다가 오늘 안먹었는데 너무 무기력하고.. 13 2014/09/11 5,735
415678 [기사] 일본을 따라가는 한국경제 벌써 5년차 도달 2 각자도생 2014/09/11 1,482
415677 빨래삶은후 식을때까지 두는게 맞나요?? 7 .. 2014/09/11 4,443
415676 우리 시어머니는 28 지나다가 2014/09/11 9,296
415675 혹시 허리가 일자허리인 분 계세요? 2 일자허리 2014/09/11 4,221
415674 뮤지컬 위키드 보신 분 어떤가요? 9 아지랭이 2014/09/11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