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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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팬티는요...
티팬티 입고 불편하셨다는 분들은 사이즈 선택이 잘못된 것입니다. 일반 팬티보다 조금 작은 듯 딱 맞는게 편합니다. 가려야할 곳만 절묘하게 가리는 속옷이라 딱 맞기만 하면 엄청 편해서 다른 팬티 입을 생각이 안납니다.
가리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비키니 라인 제모는 필수로 해야 하고요. 엉덩이가 탄탄하지 않으면 솔직히 입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가 처져 있으면 팬티가 끼인다고 느껴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죠. 사타구니가 착색되었거나, 엉덩이에 튼 살이 있다면 몸이 탄탄해도 수영장 같은 공공 장소에서는 boy shorts스타일의 팬티를 입는 것이 예의에 맞겠죠. 작게 입어야 하기 때문에 복부에 살이 있다면 역시 티팬티를 입을 경우 예쁘지 않습니다. 즉 신체의 탄력이 아직 유지되고 있고 운동을 열심히 한 여성만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그런 속옷인 셈입니다.
미국에서도 정숙한 여성은 안입는다고 어떤 분이 오해를 하고 계신데요, 몸 관리 철저한 서양 여성들이 가장 즐겨입는 속옷이 바로 thong, 즉 한국식으로 티팬티입이다. 스커트 뿐 아니라 스키니 청바지를 입을 때, 스트레이트 핏의 정장 바지를 입을 때...거의 모든 의복과 딱 맞는 속옷이 쏭입니다. 서양에서도 몸 관리가 안 된 여성들은 입을 경우 눈살이 찌푸려 지는것이 사실입니다. 때문에 나이가 어느정도 된 여성들은 더이상 입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힙이 쳐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thong, 티팬티는 기능이 다른 속옷의 한 종류일 뿐, 그것을 어떤 퇴폐적인 이미지로 간주하고 오해한다면 편협한 일입니다. 기능에 맞춰 입으면 됩니다. 몸이 준비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낀다면 안 입으면 됩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한 젊은 여성이 자심감에 차 티팬티를 입은 모습은 퇴폐적이라기 보다는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 나이에만 누릴 수 있는 자신감 같은 것이 느껴지죠.
국내에서는 보급형 쏭을 h&m 같은 패스트 패션 숍에 가면 싸게 살 수 있고, 아메리칸어패럴 등 미국 브랜드에서 적절한 가격에 많이 팔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 직구를 하신다면 평소 사이즈보다 하나 작은 것을 추천합니다. 백화점 명품관에서 판매되는 고급 속옷일 수록 착용감이 좋은 것은 말할 것도 없겠죠.
1. ...
'14.7.3 11:29 PM (58.124.xxx.72)입다보면 편해서 그냥 팬티입으면 불편해요
2. ㅋ
'14.7.3 11:30 PM (1.126.xxx.60)전 뒤집어 입으니 입을 만 하네요. 행사용으루 입어요, 정말 예쁘데요 ㅋ
3. ㅋㅋ
'14.7.3 11:34 PM (58.140.xxx.162)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맞아요~
'14.7.3 11:37 PM (121.168.xxx.90)엉덩이가 크고 빵빵해도 탄탄해야 잘 맞는듯해요~
가을 겨울에 타이트한 스커트입을때 잘 입었었는데,
요샌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다 살들이 가관이라 못 입네용 ;;;
에이치앤앰에 스타일별로 3개 만원정도로 저렴하고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별로 고르기 편하더라구요5. 재밌으시라고
'14.7.3 11:40 PM (121.162.xxx.141)심각하게 써 봤습니다. 재밌게 읽으시고 그런가보다 하면 됩니다. 알고 있는 속옷 복식에 대한 지식을 있는 그대로 쓰려 노력했는데 글에서 어떤 부심이 느껴진다면 혹시 읽으시는 분의 열등감은 아닌지 되묻고 싶습니다.
6. 안 입어봐서 모르겠느데
'14.7.3 11:48 PM (98.217.xxx.116)혹시 항문에 그 줄이 슬키는 느낌은 없는지요?
7. 재미있어요
'14.7.3 11:48 PM (211.108.xxx.159)평소에 생각하기엔 T팬티는 엄청 불편할 것 같은 느낌, 그래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입는 패션아이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번 시도 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8. 남에게 보여주지만 않음됩니다.
'14.7.3 11:49 PM (125.182.xxx.63)님들만 보는곳에서 입으쇼.
괜히 남들 다 벗고 다니는 곳에서 남들이 쳐다본다네 어쩌네 불평말구요. 남들 보기 싫다는데 굿이 궁뎅이 훤히 보이는꼴은 또 뭐요?9. 속옷가지고
'14.7.4 12:00 AM (112.170.xxx.132)속옷가지고 부심느낄께 뭐가있나 싶은데요.....
그런데 껴서 불편하다는건 엉덩이가 쳐져서라니...티팬티는 구조상 낄수밖에 없는 구조 아닌가요?
내가 아는 티팬티는 딴나라거인가?10. 패션글
'14.7.4 12:04 AM (121.168.xxx.90)원글님~
날선 댓글은 패스하시구요 ^^
패션에 대한 지식이 상당하실 것 같은데,
다른 의상이나 액세서리 스타일링법도 올려주시면 참고될것같아요~~~11. ..
'14.7.4 12:04 AM (222.237.xxx.50)좋은 글이네요. 전문성도 느껴지고..좀 더 젊을 적엔 끼는 옷에 매끈한 라인 만들어 줘서 즐겨 입었어요. 정말 예쁜 것도 많고..미국 갔을 때 빅시서 왕창 사오기도 하고..아직 서랍에 예쁘고 섹시한 거 많은데..나이든 요즘은 잘 안 입게 되네요..
12. ===
'14.7.4 12:10 AM (61.4.xxx.88)그럼 사이즈를 하나 작은 걸 입으면 된다 이거죠??
저 한 몸매 하고 힙운동해서 볼만하거든요. 그래서 티팬티 일부러 시도했던건데 영 불편하더라는.13. 패션 리더들...그럼
'14.7.4 12:11 AM (125.182.xxx.63)청바지도 라인 잡히게 홀딱 벗고 입으시죠.
속옷의 개념 도 좀....생각해 보세요. 티팬티 혐오스럽습니다.14. 탱자
'14.7.4 12:14 AM (61.81.xxx.37)속이 비치는 겉옷을 입으면 속옷의 형샹이 보이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것을 입는 것 아닌가요? 그러니 이런 목적으로 남녀노소와 비만에 관계없이 입을 수 있는 옷이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보기에 좋고 시원해보이고요...
15. ㅎㅎ
'14.7.4 12:17 AM (182.221.xxx.59)티팬티 불편한 사람중 하나 . 엉덩이가 쳐져서 그렇다구요???
탱탱항 엉덩이는 구조가 달리 생겼나보죠???
옷태를 위해 감수하는거지 엉덩이골에 끼는거야 쳐졌던 업되었던 마찬가지죠16. 맞습니다.
'14.7.4 12:26 AM (121.162.xxx.141)옷태을 위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입으시면 됩니다.
탱자님 말씀대로 목적에 맞게 입으면 됩니다.
다만 티팬티는 사타구니 부위를 따라 딱 맞게 입는 속옷이기 때문에 엉덩이와 복부에 살이 있다면 많이 끼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이물감을 줄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어느정도 근육이 있다면 불편함이 없다고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17. 혹시 다음에
'14.7.4 12:29 AM (121.162.xxx.141)시간이 되면
브라의 종류와 가슴 모양에 맞는 브라 찾는 법,
잘 맞는 브라 사이즈 찾는 법도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티 팬티는 불편하다면 안입으면 그만인 속옷의 종류일 뿐이니
82님들도 이 글을 읽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면 좋겠습니다.18. 맞아요~
'14.7.4 12:32 AM (122.34.xxx.34)떵이라고 하지 쏭이라고 하는 분 처음 봤어요
근데 미국애들은 조리도 떵 thong이라고 하잖아오
이게 낀다는 뜻인가요 ?발가락 사이에 끼워서 신는 신발 ㅋㅋㅋ
엉덩이 사이에 끼는 팬티
저는 사이에 끼는것보다도 엉덩이 살에 겉옷의 질감이 바로 닿는게 별로던데요
보통은 촉감 좋은 면이 감싸 주는데 이걸 입으면 맨살에 겉옷이 닿아서 그게 오히려 더 별로 더라구요
겉옷은 재질이 천연섬유 아니고 투박한 경우도 흔해서19. 밤의피크닉
'14.7.4 12:32 AM (180.71.xxx.242)티팬티의 좋은점은 뭔가요??함 입어보고싶네요 ㅎㅎㅎ
20. 플램
'14.7.4 12:34 AM (42.82.xxx.29)자기한테 맞는 티팬티면 편해요
예전에 백화점 매대에 엄청나게 팬티 쌓아놓고 브랜드섞여 있는곳에서 하나 득템했었는데 입어보고 신세계를 경험했어요.
그 이후에 몇개 사봤는데 다 불편하더라구요.
갠적인 생각은 엉덩이는 일반 팬티처럼 어느정도 천이 있구요 앞쪽은 딱 중요부위만 가리는.나머진 천이 없죠.
그게 제일 편했어요.21. ...
'14.7.4 12:34 AM (124.49.xxx.100)오오 재밌어요. 브라도 부탁드려요
22. 아
'14.7.4 12:34 AM (72.213.xxx.130)글쿤요. ㅋ 평생 입을 일 없다 싶어요.
23. 우와
'14.7.4 12:34 AM (39.7.xxx.148)브라 얘기 기다릴게요~~
24. ..
'14.7.4 12:36 AM (211.209.xxx.95)엉덩이 살로 팬티 자국 훤히 다 보이는 게 더 추해요.
티팬티는 똥꼬의 불편함을 내가 감수하고 남에겐 혐오 라인 안보이는 거죠.
이상 엉덩이살 출렁이는 아짐이 티팬티 입는 이유였슴다.25. ‥
'14.7.4 1:03 AM (110.70.xxx.53)모델들도 나와서 평소엔 불편해서 안입는다고
말하던데요
그래도 입는사람은 불편해도
필요하니까 입는거 아닌지‥26. 쏭..
'14.7.4 1:55 AM (122.35.xxx.66)다 좋은 데 나이든 여성들? 또는 처진 살들이 있는 사람들은 입으면 그렇다.. 하신 말씀은
살짝.. 동의가 안되네요.. ^^ 외쿡에서 본 여성들은 나이 불문하고 입는 경우 자주 보았답니다.
오늘 티팬티 이야기 많이 읽다보니 저도 함 도전해 보고싶어요...27. ddd
'14.7.4 2:25 AM (175.197.xxx.119)어휴 지겨워 열등감들
그냥 못생기고 뚱뚱한 못난이들이 입는다고 할 걸 그랬어요 그러면 이렇게 달라붙지들 않을텐데
몸좋고 관리잘하고 엉덩이 탄탄하면 덜 불편할 수 있다고 써놓으니까 아주 난리나네 ㅎㅎㅎ
어느 이혼안한 중산층 백인여성들이 티팬티 입냐고 그러길래 많이들 입는다고 했더니
그냥 무슨 우월한 것도 아니구요 사람에 따라 다른 거예요 입는 사람들은 입는 거고 안 입는 사람들은 안 입으면 되는데 저번 글에도 뭐 리플들이 의심스러워보인다 다시 보인다 죽어도 불편하다 ->누가 억지로 입으랬나;;;
남들 안보는 데서 입으래 ㅋㅋㅋㅋㅋ 누가 팬티를 남들 보는 데서 입고 다녀요?
원글 헬스장 탈의실에서는 하반신 누드로도 다니는데 티팬티로 다니나 알몸으로 다니나 뭐가 다르다고
남들 보이는데서 추하게 다니지말라는 게 무슨 소리야. 탈의실에서 옷 갈아입지를 말라고 하지 왜 어휴 ㅎㅎㅎ28. 그니까
'14.7.4 5:02 AM (1.126.xxx.252)파트너 앞에서 입어주면 젤 좋다니까요...
29. ddd 님아
'14.7.4 7:13 AM (125.182.xxx.63)그럼 가운데 찢어진 팬티와 티팬티는 같아 보여서 그런겁니다.
결혼식장에 청바지 입지 않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남들 구역질나게 그런거 보이지 말라니깐.30. 열등감같은 소리 하지 마소
'14.7.4 7:20 AM (125.182.xxx.63)팬티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걸 그걸 입고서 자부씸쩌는 ddd님아....풉
31. 여자들의 본능이죠
'14.7.4 9:11 AM (175.198.xxx.197)궁둥이 를 훤히 드러내는건 여자들의 본능!!
여자들은 자기 몸뚱이를 어떻게든 드려내려고 하죠!!
재력남을 유혹하는 무기이자
다르 여자들에게 난 이렇게 남자를 유혹할수있다고 자랑스레 경쟁우월 심리르
복둗어 주는
궁둥이를 훤히
여자들의 본능!32. 요가
'14.7.4 11:50 AM (112.186.xxx.156)요가할 때 입으면 무지 편해요.
대신 탈의실에서 남들의 '헉' 소리 들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33. ^^
'14.7.4 1:54 PM (210.98.xxx.101)한치수 작게 입으라고요? 안그래도 xx가 끼는데 작은걸 입으면 더 끼지 않나요?
제가 엉덩이에 살이 없고 쳐저서 불편한걸까요?
속옷 자국 나는거 싫어서 T팬티 잘 입어보고 싶었는데 포기해야 할까봐요.34. 근데
'14.7.4 2:55 PM (61.80.xxx.217)항문 닿는 부분에 냄새나요.
35. 일단
'14.7.4 3:09 PM (115.140.xxx.74)한줄이 늘 X꼬에 끼는 그기분때문에 싫던데요.
36. ...
'14.7.4 3:10 PM (14.36.xxx.42)쏭이라니 웃기네요
굳이 한글로 표현한다면 떵이겠죠.37. . .
'14.7.4 3:29 PM (223.62.xxx.46)여기 노인네들이 많아서 그래요. 늙은여자옷차림엔관대하고 젊은여자는 뭐든 맘에 안들고 까야 직성이 풀리는. . 노친네일베아줌마들 여기많아요
38. 윗님 뭔가요?
'14.7.4 3:47 PM (61.80.xxx.217)오히려 노인네 혐오하는 젊은 여자들 글을 더 많이 본 것 같은데요.
..님부터도 그렇고요.
(저 인생 반도 안 살은 젊은 여자축에 드는 사람입니다.)39. ㅇㅇㅇ
'14.7.4 3:53 PM (203.251.xxx.119)몸매가 어쩌고 간에 T팬티는 너무 야합니다.
40. 궁금
'14.7.4 3:56 PM (211.181.xxx.31)엉덩이에 근육 있다고 그게 안끼나요? 어쨌든 그 사이 crack은 있는건데..
힙업되면 안낀다는 논리가 잘 이해가 안되네요~41. ~~
'14.7.4 3:56 PM (58.140.xxx.162)앞 글에서 의자에 세균 얘기 보니까
옷으로서의 기본 역할을 못 하는 옷이군요.
하나 있는 거 불편해서 못 입은 게 이제 와서 다행!^^42. 지나가다
'14.7.4 4:26 PM (152.149.xxx.254)원글님 복식 전공자이시거나 비슷한 분야의 전문가이신 거 같은데
글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 감사합니다.
그 외 다른 분야의 스타일에 대해서는 글을 더 보고 싶은데
시간이 되신 다면 부탁드려도 될까요?
원글님 댓글에 또 한 공감되는 게...
이런 종류의 글에서 부심을 느낀다면 그건 순전히 읽의 이의 열등감이라....
정말 공감되는군요!
이런 류의 글에마저 비꼬는 댓글은
대체 어떤 수준의 마인드를 지닌 사람일까요43. 아무리요
'14.7.4 5:04 PM (211.36.xxx.46)운동해서 힙업된 엉덩이소유자들은 안불편하다고요? 힙업만되는게 아니라 가운데가 근육으로 채워지나요? 그냥 뒤태를 위해 불편해도 입는다하면 될일을 ㅉㅉㅉ
44. G
'14.7.4 5:16 PM (175.136.xxx.119)G 스트링 티팬티 저도 삼십중반부터 지금까지 입어요. 지금 사십후반 .특히 청바지입을때 입으면 뒷모습 다리가 좀 길어보이는 것 같아요. 불편한 느낌은 없구요. 야하다는 생각도 해본적 없습니다. 어떤 겉옷을 입느냐에 따라 속옷이 달라질뿐 남편도 별 다른 말 안하던데요.
45. 아 진짜,,
'14.7.4 5:27 PM (59.6.xxx.151)저 티팬티 안 입습니다
할머니 빤쓰 입는 여자고요
그 글 대충 읽다 말았는데 퇴폐 이미지 인줄은 물랐습니다
참,,
그럼 패드 들어간 브래지어 하는 여자는 가슴을 크게 보여서 아무한테나 섹스어필 하러는 건가.
할머니 빤스 좋아하는 여자가 봐도 황당한 편견이군요
하다하다 남의 속옷까지 가지고 판단하는 이 황당함이란,,46. 으와...
'14.7.4 5:35 PM (217.72.xxx.208)갠적으론 불편해서 딱붙는 치마입을 때만 입는 속옷인데,
그걸가지고 퇴폐적이니, 남편앞에서만 입으라느니..속옷기능이 어쩌고 저쩌고..
뭐 이런 아줌마들이 다 있나요?
뭔 상관이래~~~ 누가 티팬티입고 돌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정말 웃기네요, 일부 댓글 아주머니들..47. ...
'14.7.4 5:40 PM (1.241.xxx.158)제가 오랜기간 운동을 해서 몸하나는 탄탄합니다. 속옷은 85를 입는데 켈빈에서 젤 작은 티백팬티를 사도 그 끈이 딱 맞는 느낌이 없는데다
결정적으로 오래전 남편이 그 끈에서 엉덩이 냄새가 나서 관계시 몰두가 안된다는...-_-
다 씻고 바로 전에 착용했는데도...
그뒤부턴 전혀 입지 못하고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남편과 그렇게 열정적으로 사는것도 아니니 입어볼까 합니다.
많은 팁이 되었습니다.
전 엉덩이두 딱 서있거덩요..ㅋㅋㅋㅋ
완전 이뿌겠죠. ㅋ48. 저는
'14.7.4 5:41 PM (128.134.xxx.85)착용감이 아무리 편하다 한들
만날 제모하고 운동하고 그래야 입을 수 있는 속옷이라면
저는 그냥 원래 입던 노라인 팬티 입으렵니다. ^^49. 미조술
'14.7.4 5:42 PM (1.223.xxx.52)우와~!!!저도 브라얘기 기대되요~!!!ㅎㅎ
50. 엥?
'14.7.4 5:55 PM (1.233.xxx.248)티팬티 입고 청바지 입으면 뒷다리가 길어보이는 거예요?
대체 무슨 이유로?
팬티 라인 보이는 게 싫으면 그냥 팬티라인 자국 없는 팬티도 많던데
굳이 그 사이에 끼는 팬티를??51. ==
'14.7.4 6:58 PM (82.216.xxx.61)전 불편해서 갠적으로 티팬티 못 입구요 남들이 입는 것도 물론 상관안해요.
그런데 눈쌀 찌푸려지는 건 티팬티 입고 골반바지 입는 여자들요.
여기 유럽엔 그렇게 티팬티 허리선을 훤히 노출하고 입고 다니는젊은 애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한국엔 없길 바래요.52. whale tail
'14.7.4 7:15 PM (58.140.xxx.162)53. 햇빛
'14.7.4 7:34 PM (175.117.xxx.51)저기..똥꼬가 바지 먹을 때처럼 불편하고 자꾸 빼고 싶진 않을까요?잇새에 뭐 끼면 빼고 싶듯이...
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4 10:21 PM (122.37.xxx.113)익숙해지나보군요. 전 치열이 조금 있어서 그 똥꼬에 끼이는 게 아파서 하루만에 포기했는데.
55. ㅎㅎㅎ
'14.7.4 10:34 PM (223.62.xxx.63)댓글들이 재미있어서 껴들어 봐요 ㅎㅎ 전 발레 할때 몇번 입었는데 .. 사실 발레 타이즈 신을땨 팬티 안입는게 정석이라고 .. 따로 그 부분만 덧대여져 있어요. 그래도 전공자가 아니라서 티팬티 입었어요 워낙 레오타드가 하이레그라서 팬티가 그대로 보이거든요. 딱히 불편한건 모르겠던데 ㅎㅎ 근데 간혹 작은 사이즈 팬티를 입으신분들 중에 엉덩이가 두개로 갈라지는 분들 있던데 그때는 보이쇼츠라고 완전히 힙을 커버해주는게 훻씬 좋긴하죠. 티팬티는 좀더 밀착되고 엉덩이를 좀 눌러 줄수있는 옷을 입을때가 괜찮은거 같아요. 엉덩이 쳐지신 분이 티팬티 입고 루즈한 옷을 입게 되면 여름엔 워낙 옷들이 얇아서 그대로 드레이프 되다보니 굉장히 야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꼭 노브라 상태 가슴 보는 것처럼.. 외국에서는 통만큼이나 보이쇼츠를 많이 입어요. 오히려 엉덩이를 갈라지게끔 보이는 삼각팬티보다 .. 속옷이라는게 청결문제도 그렇고 무엇보다 몸을 매끄럽게 보여주기 위함인데 엉덩이가 끼는 팬티보다 완전히 감싸줄수 있는 힙허거 스타일 ( 보이쇼츠) 이 낫고 엉덩이가 업되어서 보정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통이 편하고 좋겠죠 ㅎㅎ 자기 몸에 대한 이해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56. 위의 ㅎㅎㅎ님
'14.7.4 11:47 PM (125.182.xxx.63)보이쇼츠는 어느집 것이 낫나요...외국말고 한국서파는 회사의 것으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