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 자녀두신분~공부방 어떤 모습이예요?

궁금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14-07-03 14:17:01

초등 1학년이라 아직 상 펼쳐 두고 숙제하는데

내년에는 아이방을 꾸며 주려고 가구 알아보고 있어요.

 

방에 침대있으면 자주 누워서 논다고 침대 사지 말라는 분도 계시고

남향 방이라 햇빛 잘든다고 책상을 창문 앞에 두려고 했더니

산만해 진다고 창문앞에 두는것 아니라고도 하시고.

방문 등지고 공부책상 앉는것도 나뿌다. 이런글들이 검색되네요.

 

제가 학창시절때 제방 침대시트랑 침대가 예뻤거든요.

그래서 맨날 뒹글뒹글 누워서 거울만 보고 공부는 안했나봐요 ㅎㅎ

 

공부 잘하시는 자녀 두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

 

 

IP : 210.178.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 2:27 PM (211.36.xxx.75)

    쑥스럽지만 ㅋㅋ 방문을 열면 왼쪽벽쪽(방문과 나란히)으로 공간이 있어서 그쪽에 책상을 두고
    왼쪽 오른쪽 벽면은 책을 좋아해서 책장을 놨어요
    침대에 누우면 창문은 왼쪽에 가도록 두었고요 창가쪽에 서향이고 원글님 말씀대로 창가쪽에 책상을 두는 건 아이가 창문을 보고 바깥세상에 대해 상상하게 만든다고 하더군요
    침대와 침대시트는 남자아이라 파란색 계통으로

  • 2. ^^
    '14.7.3 2:28 PM (112.149.xxx.53)

    초등저학년은 어차피 공부할 때 엄마랑 같이 하기때문에 책상이 넓은게 좋아요. 방에다 책상을 두고도 거실로 끌고나오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되도록이면 매일 일정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갖는게 좋을것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보조책상을 두고 의자를 2개 놓고 썼어요. 그래서 일룸책상이 인기가 있는듯해요. 방이 여유가 있을 경우에는 침대방을 따로 두면 좋겠죠. 성장에도 좌식생활이 좋으니 상보다는 넓은 책상과 좋은 의자가 좋을듯해요.

  • 3. ..
    '14.7.3 2:44 PM (121.157.xxx.2)

    동성이라 저희는 어릴때부터 고등인 지금까지 침실과 공부방을 분리해 주고 있습니다.
    공부방이 생기기전에는 침실과 놀이방으로 분리.
    큰 아이가 유치원 들어 가면서부터 공부방과 침실로 분리했어요.

  • 4. .....
    '14.7.3 2:58 PM (125.133.xxx.25)

    제가 공부 좀 했는데 ㅠ
    제 방은 제 주장이 하나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부모님이 워하시는대로 꾸며졌지요 ㅠ
    고등학교 공부는 학교나 도서관에서 했습니다 ㅋㅋ
    주말에도 학교에서 자습하는 게 제일 잘 되더군요^^

    제가 공부 해 보면, 창을 등지고 책상에 앉아 눈을 들면 방문이 보이는 편이 좋던데요.
    (등뒤에서 방문이 벌컥 열리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감시용으로 좋다 생각들 지 몰라도,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우리 나라 방 스타일로 보면, 네모진 방에 방문 있는 벽쪽(창은 방문 반대쪽)에 책상을 가로로 길게 붙이면 이렇게 됩니다.
    그런다음 책상과 직각방향으로 책장을 두고요.
    개인적으로 침대는 머리가 창문쪽으로 향하는 게 좋더라고요.
    창문옆에 침대를 두어서 누운 아이의 팔다리 부분에 창문이 위치하면 겨울에는 아무래도 찬 기운이 있더라고요..
    머리쪽은 좀 차도 괜찮은 데다가, 침대 머리쪽 헤드보드가 찬 기운을 좀 막아줘서 좋더라구요.
    그렇게 배치하면 보통 책상에 앉아서 침대가 내 등쪽입니다.
    책상에서 고개를 들었을 때 침대가 보이면 자고 싶습니다 ㅠ

    저도 올 가을에 우리 아이 방 이렇게 배치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반전은, 배치가 어떻든, 공부는 도서관이 잘 됩니다^^;

  • 5. 궁금
    '14.7.3 4:07 PM (210.178.xxx.182)

    네네 감사합니다!!!
    여튼, 방문에서 등 보이게 하지 말고,
    방문 열리는쪽에서 옆보이게 둬야 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660 초등 방학식에 간식준비해오라는데요 6 이모 2014/07/24 1,841
400659 아시는 분이 계실테지만.. 얼룩 2014/07/24 576
400658 깡패같은 사람들이 살아남는곳 같아요 3 한국은 2014/07/24 1,117
400657 "'재밌는 졸업사진 반대' 교감 사과" 의정부.. 9 .. 2014/07/24 4,174
400656 컨설팅 업체에서 바가지 씌우는건가요? 3 창업 2014/07/24 1,133
400655 '어제 굿을 하러 온 사람들이 놓고 간 안경일 것'이라고 추측... 7 공산당싫어 2014/07/24 1,918
400654 82모금통장 다시 열렸어요. 2 ... 2014/07/24 800
400653 (세월호 100일-146) 가족들 맞이하러 서울역으로 갑니다 6 싱아 2014/07/24 668
400652 (세월호 100일-145) 만화로 풀어보는 세월호 특별법.. 2 도도 2014/07/24 517
400651 콘도를 잡긴 잡았는데 3 여름휴가 2014/07/24 1,733
400650 다미에쪽은 가품도 진품과 구별하기 가 어렵군요; 5 루이비통 2014/07/24 2,139
400649 아크릴 70%,나일론30%니트 반드시 드라이하래요 2 세탁 2014/07/24 3,727
400648 김미화, 변희재 대표와 소송 결과 온라인 공개 12 참맛 2014/07/24 3,099
40064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7/24pm]지리통 - 프롤로그 lowsim.. 2014/07/24 738
400646 7월30일 대부분 휴가갈텐데,,,누가 투표할까요..ㅠㅠ 5 ㅇㅇㅇ 2014/07/24 867
400645 타먹는 요거트파우더로 발효요굴트 되더라구요 ㅋ 7 발효과학 2014/07/24 2,338
400644 "이상한데 안이상걸로 생각하기로 맘 먹었다" 11 홍홍 2014/07/24 1,743
400643 노회찬의 진검승부 시작. 22 파리82의여.. 2014/07/24 2,455
400642 중학생 영수를 같은날 학원다니는것 무리인가요? 7 2014/07/24 1,295
400641 달력의 날짜 따위가 뭐라고 조작국가 2014/07/24 550
400640 전교조 명단공개 조전혁..3억5천만원 배상판결 대법원확정 11 ... 2014/07/24 1,413
400639 기동민 후보가 양보 할 만 했네요 (여론조사 보니까) 8 찌라시 2014/07/24 2,295
400638 알로에 생잎 갈아 드시는 분 계신가요? .. 2014/07/24 775
400637 이거 이거 이거 송세월 2014/07/24 769
400636 45세인데 피부관리 배워서 피부관리실 할수있을까요 2 직업 2014/07/24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