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명보 감독 유임때문에 차두리가 화났네요.
그 일로 인해서 차붐은 자신의 축구인생과 명예를 한순간에 날려버렸지요.
거기에는 그 당시 축구협회가 있었고
또 지금 협회에서 홍명보 유임을 발표한 허정무가 있었습니다.
허정무는 그 때 해설을 했을겁니다. 차붐을 말도 안되게 깎아내렸지요.
차붐은 중국으로 피눈물을 흘리면서 떠나야했고 떠나기 전에 한국축구에 파벌과 세력이 있음을 언론에 밝혔습니다. 세월이 흘러
2010년 월드컵 허정무는 차두리를 데리고 월드컵에 나갔고 차붐은 그 반대로 해설을 맡았습니다.
차붐은 허정무를 욕하지 않았어요.감싸줬지요.
그 앙금이 아직 덜 풀린걸까요.
근데 분명한건 홍명보는 과거에 전문어대가리의 하나회를 본따서 열하나회라는 사조직을 만들어서 선수시절부터 파벌을 만들고 왕따를 만든자였지요.
지금은 국대감독이구요.
1. 진짜..
'14.7.3 1:02 PM (1.235.xxx.157)저도 지금 부들 부들 떨리는데 차두리는 오죽할까요?
축협 홍명보 진짜 미친것들이예요.2. jc6148
'14.7.3 1:03 PM (223.33.xxx.55)미친것들...이럴순없어요..진짜..
3. 정말
'14.7.3 1:05 PM (211.36.xxx.65)이번 월드컵때문이 아니더라도
감독자격은 분명아닌데
암담하네요..4. 헐
'14.7.3 1:25 PM (211.253.xxx.65)명보..알고보니 쌩 양아치구나.
mb는 다 그러니?5. 개인적으로
'14.7.3 1:33 PM (124.50.xxx.131)홍명보도 선수시절의 명예를 감독직으로 망가지게 됐고 너무 일찍 지도자의 길로
들어서 준비 안된 월드컵 감독으로 들어서 앞으로 행보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돼
안타깝긴해요.홍명보 장학회니 뭐니 사회사업 하는걸로 알았는데,
사조직으로 변질돼 인생 자체 실패 한번 없는 인간으로서 당연히 권력과 손 잡고 살아게 되나봐요.
의아한건..차범근,차두리도 고려대 인맥에 1998 월드컵 때만 아니었음 서로 윈윈하는
관계였을수도 있겠죠.
축협에 저항하는 제스츠어 하나로 권력은 그들을 왕따시켰고 여전히 정몽준 졸개들은 연
1000억원짜리 축협의 실세로 군림하는 거겠지요.정부가 정권이 거지 같고 썩었으니
지들 맘대로 하는건 더 쉽겠지요.국민 혈세로 운영하면서 맘대로....6. 음
'14.7.3 1:45 PM (124.50.xxx.184)차범근은 고대출신이지만 권력에 빌붙는 스타일이 아니지요.
오죽하면 선수시절 다른선수들이 차범근에게 공을 패쓰안해줬다는....
그 피해가 고스란히 차두리로 가는게 안타까워요.
축구협이 개혁하지않으면 가망 없어요.7. 참으로
'14.7.3 2:12 PM (175.223.xxx.39)드럽네요... 써글
8. 고든콜
'14.7.3 4:42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차두리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같은 맘이라고..ㅡ.ㅡ
9. 어느 조직이나
'14.7.3 5:32 PM (182.226.xxx.93)먹이사슬을 끊는 사람은 미움 받게 돼있어요. 적당히 비자금도 만들고 상납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독일에서 축구를 배운 사람이니 그런게 안 통하지 않았을까요?
10. 개세퀴들
'14.7.3 6:10 PM (178.191.xxx.98)축협이나 빙엿이나 닭뇬이나 다 몰아내고 싶어요. ㅆㄹ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