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두리 트윗

.. 조회수 : 9,214
작성일 : 2014-07-03 12:49:49

차두리 트윗

                  98년에는 왜..........???  혼자서...

어디 동영상을 보니 차두리가 결혼식인가 약혼식인가에서 하객인가 가족들인가 앞에서..

우리 가족이 너무나 힘든일을 겪으면서 오늘 이 기쁜 자리가..뭐 이런 소감을 말하며 펑펑 우니까 ..

신부가 눈물 닦아주는 그런 장면이 있더라고요.

 그 힘든 일이 차감독 월드컵대회중 경질 사건을 말하는거 같았는데 , 그 많은 하객들 가족들 신부앞에서 그 기쁜날 턱시도 입고 가슴 복받쳐 하며 우는것 보고  그 사건이 참으로 충격이었구나 싶었었는데... 

 

98년과 비교해 지금 홍명보 유임 말이됩니까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 감독이 매니져도 아니고,

올림픽이라는 큰 경기를 앞두고도 박주영 데리고 대신 군대 드립 기자회견에, 월드컵 앞두고는 기성용데리고 최감독 찾아가겠다는 쇼에...

 

선수들 연습시키고 전술 짜기도 바쁜시기에 ...cf혼자 몇개나 찍어대고.. 자기 패밀리애들 챙기고..

 이게 국대 감독이 큰 경기 앞두고 한짓입니다. 

만일 홍명보 유임 확정된다면 진짜 축협 확 뒤집어 엎어야해요.

IP : 1.235.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4.7.3 12:52 PM (202.76.xxx.5)

    제 말이요... 그때는 진짜 차범근을 개역적으로 몰았죠.

  • 2. ㅇㅇ
    '14.7.3 12:53 PM (223.33.xxx.55)

    정말 기가막혀요..여론을 반영했다고 --;;반성도 없고 대책도 없고 ..

  • 3. 축협이나 닭이나
    '14.7.3 12:54 PM (223.32.xxx.160)

    홍명보 지지도 콘크리트

    답없는 한국축구 죽은 거 맞네요.

  • 4. 그때
    '14.7.3 12:57 PM (222.119.xxx.225)

    진짜 역적된줄 알았어요
    축구가 뭐라고..아무리 그래도 도중에 경질하는게 어딨어요 ㅠ 지금처럼 인터넷이 활발안해도 그랬는데
    정말 차붐 가족이 한국에 사는거 자체가 존경스러워요 독일에서도 잘 살수 있을텐데..
    저 2003년경에 유럽여행한다고 독일에 몇일 체류했는데 코리아라고 하니까 바로 차붐 나오던데ㅠㅠ

  • 5. 부끄러운줄 알아야
    '14.7.3 1:00 PM (211.189.xxx.25)

    오죽하면 축구팬들이 축협을 개축이라 부를까요.
    지들이 못 이룬 업적을 쌓은 한 나라의 레전드를 그렇게 개망신을 주다니..
    나라가 온통 마피아 소굴 같아요

  • 6. ..
    '14.7.3 1:02 PM (180.224.xxx.155)

    축협 개놈들 이제 차두리 괴롭히겠네요. 휴.......
    홍명보와 축협이 저리 쌩얼을 드러낼줄 누가 알았을까요. 역겨워요

  • 7. ...
    '14.7.3 1:03 PM (223.62.xxx.85)

    축구는 줄만 잘서면 되는거였어!!!

  • 8. 홍명보
    '14.7.3 1:05 PM (211.213.xxx.72)

    정체를 알게 되어서 다행이네요!


    미개한 축협!!!

  • 9. 차붐 다큐..
    '14.7.3 1:06 PM (1.235.xxx.157)

    이번 월드컵 앞두고 만든 차붐 다큐보니 독일 사람들 아직도 차붐 기억하고 너무 반가워하더군요.
    같이간 배성재가 너무 뿌듯해하고..자랑스러워하고..

    지금 차두리 피가 거꾸로 솟을듯해요.

  • 10. 그니까
    '14.7.3 1:06 PM (222.119.xxx.225)

    전국에 박지성 같은 성실하고 근성있는 선수가 한두명이겠습니까?
    있음 뭐해요 안뽑는데..눈가리고 아웅이죠
    히딩크가 가르쳐주면 뭐하나요 도로 역역행 했네요;;

  • 11. 말아먹고도
    '14.7.3 1:07 PM (1.217.xxx.252)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군요
    러시아는 감독을 청문회에 부른다고 하는데
    우린 우쭈쭈 하기 바쁘니

  • 12. 홍명보
    '14.7.3 1:15 PM (121.147.xxx.69)

    축구에 별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런 인간이었다니..

  • 13.
    '14.7.3 1:35 PM (1.177.xxx.116)

    이번에 이영표 해설할 때 전 뭔가 느낌이 오더라구요.
    2002 같이 축구했던 사람들이 10년이 지난 지금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왔고 서로가 서로의 현재 모습에 대해
    뭔가 묘한 상황과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홍명보는 자기도 히딩크처럼 될 수 있다 착각을 했나봐요.(2002년부터 은근 히딩크에 반감 있고 열등감 있어 보이드만.)

    히딩크는 축구를 잘하는 아이들을 훈련시키고 그 과정에서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 그 에너지를 뭉쳐 4강을 간 거지만
    홍명보는 축구를 못해도 그저 자기를 떠받들며 따르는 애들이면 다 델꼬 나가 월드컵을 치룬거고.

  • 14. 선수시절부터
    '14.7.3 1:52 PM (124.50.xxx.131)

    고집,아집은 있었어요.언론 싫어하고 담백하게 운동만 하는걸로 비춰져서 오히려 더 좋았어요.
    그런데...은튀후 지도자로서 능력보다 더 부풀려진 경향 있었고
    올림픽때 극대화가 되었죠. 기성룡 비롯 해외파애들이랑 어우러져..그후..선수들도 홍명보도 어딘가
    힘이 들어가 있고 국내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군요.
    힘들게 운동한 다수의 서울 월드컵 멤버들의 고군분투에 비해 일찍 엘리트 축구코스를
    밟아온 지금의 선수들은 확실히 정신력면에서 일찍 해이해졌고
    나태해졌어요.손흥민외 몇명의 열혈선수를 제외한 다수는 그렇게 추락하고 있네요.홍감독과 함께...

  • 15. ㅅㅂ
    '14.7.3 6:09 PM (178.191.xxx.98)

    욕나와요. 저 새퀴 저러다 모나코 박이 물려받겠죠.
    욕나오는 나라.

    차붐 건강하세요! 우리 두리도 힘내요!

  • 16. ㅜㅜ
    '14.7.4 7:25 AM (119.200.xxx.107)

    우리나라 협회들 정말 막장이에요. 정작 한 분야에서 큰 획을 그어준 선수임에도 지들 밥그릇에 도움 안된다 싶으면 푸대접이고 최소한의 존중이란 걸 모름. 오히려 조금만 빈틈 보여도 못 잡아 먹어서 안달. 박태환 선수부터 시작해 뭐...한둘인가요. 같은 밥그릇 식구다 싶으면 뭔 뻘짓을 해도 지들끼리 쿵짝.
    이번 축구만 해도 정말 우리나라 선수들 기량이 다 부족해서 쓸만한 인재가 하나도 없어서 졌다면 이해나 하겠습니다. 이건 뭐 잘하는 애들 보여도 안 써먹고 지들이 빨아대는 선수가 싼 똥이나 가까스로 치우는 용도로만 쓰니 무슨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며 그 과정을 지켜보는 실력이 잠재된 선수들은 참 운동할 맛도 안 나게 생겼어요.

  • 17. 개쉐키
    '14.7.4 7:37 AM (119.67.xxx.37) - 삭제된댓글

    나오는 광고제품은 앞으로 패스입니다ㅋㅋ

  • 18. 한국근성 어딜가나
    '14.7.4 7:38 AM (125.182.xxx.63)

    한국에서는 천재선수는 기분나쁜가 봅니다.
    걍 천재도 아니고 나올수가 없는 상황에 나온 애들을 버거워하는거 같아요.
    자기가 위에 서야하는데 걔를 떠받들기가 고까왔던거죠.

    김연아,박태환,,,얘네들은 어려서 당했구나 싶었는데 차범근까지.

  • 19. 새싹이
    '14.7.4 9:43 AM (175.117.xxx.224)

    참내....어떤이는 경질 어떤이는 유임이라...ㅁㅊㄱ들
    할려면 똑같이 해라 이넘들아

  • 20. 당시
    '14.7.4 10:18 AM (182.222.xxx.219)

    차붐 끌어내려야 한다고 제일 앞장서서 게거품 물었던 사람이
    바로 어제 홍명보는 한국 축구의 재산이라 보호해야 한다고 씨부린 허정무였죠.(말이 곱게 안 나가네요)
    그럼 차붐은 한국 축구의 재산이 아니냐????

    차붐 가족은 그때 완전히 매국노 취급 당했고,
    허정무를 포함한 축협이 그런 분위기를 이끄는 데 일조했었습니다.
    이러니 두리 선수가 열 안 받겠냐고요....

  • 21. 정말
    '14.7.4 11:47 AM (112.144.xxx.52)

    차붐은 독일에서 살면 평생 행복하게 잡소리 안듣고 살수 있었는데도
    굳이 한국에 와서 사는 ...

    그리고 묵직하고 든든하게 보여요
    지금도 우리나라 축구계 인기 1위는 차붐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567 천연 미백팩... 뭐가 있을까요? 1 알리자린 2014/09/03 2,236
413566 개헤엄을 터득했어요 ㅋ 11 잇힝 2014/09/03 4,162
413565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9.03] 동아일보, 오늘은 '박원순의 개.. lowsim.. 2014/09/03 866
413564 베이킹이나 스파게티에 일반우유대신 저지방우유 넣어도 되나요? 2 저지방우유 2014/09/03 1,747
413563 이병헌 얘기 그만 좀.... 7 실타시로 2014/09/03 2,317
413562 비올땐 회 사먹는거 아닌가요? 8 2014/09/03 3,010
413561 오븐추천 부탁드려요~ 4 .. 2014/09/03 2,245
413560 직업군인 중사 장기복무 배우자 감으로 어떤가요? 7 직업군인 2014/09/03 16,391
413559 2명이 과외를 하면 과외비 어떻게 되나요? 7 과외 2014/09/03 2,864
413558 자전거 뒤에 다는 트레일러 가격대비 좋은 것 없나요? ... 2014/09/03 1,015
413557 아이가 구립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 2014/09/03 718
413556 선물세트 메이 2014/09/03 708
413555 아이허브 배송 엄청 빠르네요. 아이 2014/09/03 990
413554 전세 세입자가 설치된 도어록 고장으로 집 밖으로 못나가는 상황 .. 7 어떤지 2014/09/03 2,551
413553 길거리에서 담배피운는 인간들은 다 경찰서에 잡혀갔으면 좋겠어요... 20 ........ 2014/09/03 2,045
413552 40중반 아주마 슬립온 신으면 안어울릴까요? 5 ㅇㅇ 2014/09/03 2,604
413551 술 한병 담을 박스 1 도와주세요 2014/09/03 585
413550 마음이 괴롭네요 3 ss 2014/09/03 1,674
413549 부천 사시는 분들이요.... 2 정리정리 2014/09/03 1,265
413548 여자가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고하는 의미는... 4 회동짱 2014/09/03 2,636
413547 중국 칭다오 여행 해보신분~? 8 중국칭다오 2014/09/03 1,997
413546 멋쟁이는 잊지 않는다 3 노래 2014/09/03 1,289
413545 늘 연예인들은 말도 안 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 7 82쿡스 2014/09/03 1,929
413544 여자 소개시켜 달라는 동기가 있는데요 13 .. 2014/09/03 3,615
413543 비름나물 무슨 양념으로 무쳐야 맛있어요? 13 저녁메뉴 2014/09/03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