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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사고쳤어요....

누엘라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4-07-03 11:38:30
시아버지 오늘 생신인걸 깜빡했어요....

친정아빠 갑자기 입원
회사 민원급증
뭐 이래저래 너무 바빠서...

죄송하다는 통화는 했지만...
괜찮다고 하시지만...

시간을 돌리고 싶다....
IP : 175.199.xxx.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7.3 11:41 AM (175.192.xxx.234)

    저두 그런경험있어요..
    시어머님생신..
    뒤늦고 형님 연락받고(형님도 까묵으셨다능)가뵙긴 했지만..
    워낙 성품이 좋으신 시어머님이라 너그러이 용서하셨지만...
    잊어버리세요..
    사람이니 실수하죠^^

  • 2. 사고라고
    '14.7.3 11:54 AM (221.139.xxx.80)

    하실것까지야..잊을수도 있죠 남편들은 장인장모 생일 기억도 못하는데 시아버지 생신 한번 잊은거가지고 너무 죄의식 갖지말아요 죄송하다고 전화드렸으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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