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뼈대가 크신 분들, 여름 옷 어찌 입으시나요?

뼈무게만50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4-07-02 22:47:19

어릴적부터 뼈대가 굵어서 흔히 통뼈.
이너무 통뼈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 가을겨울
이제까지는 어찌어찌 지냈는데
본격 여름이 시작되니 옷입기가 어려워지네요.
40이 가까우니 먹는건 그대론데 왠지 살이 올라붙는 느낌까지...

뼈가 얇으면 살집이 좀 있어도 가장 얇은 부위를 드러내니
여성스럽기도 하고 그리 미워보이지않더라구요.
젤 선호하는 카프리팬츠 같은것도 그렇고..

전 뼈대가 크니 어깨라인도 커서
브이넥에 거의 의존해 살거든요. 특히 가오리핏 박시티는 손도 못댐..

갈수록 옷 종류는 줄어들고
색상만 여러개 사다보니 매일착장이 거기서 거기..
지겨워졌어요..

저처럼 통뼈이신분들.. 뭐 입고 다니세요...????
IP : 182.216.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네 동지
    '14.7.3 1:28 A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마구 감정이입이 되는 글이네요.
    저는 주로 셔츠 스타일로 입어요. 어깨가 넓은 편이라 카라 있고 소매 약간 있는.
    셔츠 스타일은 너무 큰 사이즈로 입으면 더 뚱뚱해 보이니
    그냥 딱 나한테 맞는 사이즈로 입고 몸통이 좀 굵은 편이시면
    가슴에 약간의 무늬나 주름 혹은 주머니가 달려 있으면 더 가늘어 보입니다.
    여름마다 진짜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7 살빼시고 싶은분들 단기간에 07:39:28 62
1741986 90년대로 돌아가면 뭐 하고 싶어요? 1 90 07:33:04 137
1741985 꿰맨 실밥을 안뽑으면? 4 ㅁㅁ 07:29:48 221
1741984 지귀연 휴가 갔답니다. 5 ... 07:24:27 573
1741983 서양화과 나오면 취업은 어디로 하나요 4 순수미술 07:20:40 412
1741982 금 목걸이가 끊어지는 꿈 .. 07:13:53 140
1741981 미국 씨티그룹 보고서 한국 관세 협상 평가 9 o o 07:08:02 969
1741980 조국혁신당, 이해민, 관세협상 타결, 고생했습니다. 지금부터가 .. ../.. 07:06:44 247
1741979 노란 봉투법 설명 부탁드려요 2 .... 07:03:38 304
1741978 혹시 이디야 아메리카노 카페인높나요 3 땅하늘 06:56:04 439
1741977 아이 데리고 해수욕장 갈때 점심은 7 점심 06:43:46 613
1741976 계단 오르기 하다가 무릎 안좋아지신 분 있나요 9 ㅇㅇ 06:37:15 1,290
1741975 50대초 싱글 재산 150억 있으면 뭘하시겟어요? 17 그냥 06:30:39 2,136
1741974 얼마 전 마당 한켠에 고등어 냥이가 새끼들을 낳았는데요 1 냥이 06:27:11 485
1741973 보톡스 내성을 극복하신분은 정녕 없으신가요 ㅠ 1 숙이 06:11:15 884
1741972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14 셀프 05:43:03 2,138
1741971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2 .... 05:19:26 724
1741970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634
1741969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5 이자 05:15:57 3,475
1741968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5 당근라떼 05:15:36 634
1741967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8 ㅁㅁ 05:02:01 3,027
1741966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837
1741965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41 결국 03:30:16 5,539
1741964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13 독일 02:45:23 3,089
1741963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5 임대인 02:45:00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