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8일..11분외 실종자님들 모두 돌아와주세요..
팽목항에는 비와 파도가 거세 오늘도.. 수색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매년 오는 장마이건만 ..올해는 하늘에게 원망을 보내게되네요..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곳 소식도 종일 분통을 터지게 하고..유가족분들이 너무 힘겨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세상의 어느 나라가 이리 염치가 없을까..저를 포함 국민들이 나라에 대한 실망도 많이들 했을거에요 ..
이럴때..
오직 희생자분들에게 ..나중에 만났을때 떳떳하기 위해 힘내신다는 유족분들..과
오직 내가족,내새끼 한번이라도 품에 안고서 인사라도 나누어야 이별을 말할수 있을거 같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제일 듣고 싶은 소식은
세월호 희생자 11분과 그외 알려지지 못하신 실종자님들의 귀환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신들의 돌아옴은,
망가진 국가시스템에 의해 큰 아픔을 겪으신 모든 희생자님들,생존자들,생존자가족분들,유가족분들,실종자가족분들 ..모두의 위로가 될것입니다..우리 서로 위로하고 힘내 진상규명과 안전한 나라건설 만들어 가게 도와주세요..
1. 함께
'14.7.2 10:44 PM (222.110.xxx.27)기도합니다... 짧은시간이나마..
희생자분들, 어서 돌아오시기를.
이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이 끝까지 힘내주시길.
우리모두 이 일을 가슴깊이 새기고 잊지 않길.
모두가 새로워지는 큰 계기가 되길......2. bluebell
'14.7.2 10:47 PM (112.161.xxx.65)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제발제발제발..돌아와주서요..
모든 희생자분들이 가족을 만나고 편안히 쉬시게 될때
가족도 국민도 힘내 온전히 우리의 약속에 매달릴수 있을거 같아요..잊지 않을게요! 오늘도 돌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3. ...
'14.7.2 10:59 PM (218.238.xxx.115)이제 장마가 시작된다는데.... 어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4. 호야맘
'14.7.2 11:10 PM (223.62.xxx.40)알면알수록 분하고 억울한 죽음입니다. 제발 실종자분들 돌아와주세요. 이렇게 무능한 정부를 맏고 구조를 기다렸을 희생자들을 생각하니 억정이 무너집니다.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5. ㅜㅜ
'14.7.2 11:11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제발 이젠 가족품으로 돌아와주세요
그곳에서 얼마나 무서울까ㅜ6. 점둘
'14.7.2 11:13 PM (218.55.xxx.75)기억하겠습니다
제발 돌아와주세요7. .....
'14.7.2 11:17 PM (110.15.xxx.54)오늘 정말 속상한 날이었어요. 국정조사 와중에 황당한 꼬투리로 오후 국정조사 연기됐다가 안열리는 줄 알았어요 ㅠㅠ 저녁에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하고있네요. 저도 이런데 가족들은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희님, 이묘희님
다윤아, 지현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그 외 알려지지 않은 실종자님이 계시다면
이제 그만 올라오시길요. 가족들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8. 지나다가
'14.7.2 11:27 PM (121.88.xxx.172)비가 오는군요..., 인지상정의 눈물 같군요.ㅠㅠ
9. 우리는
'14.7.2 11:43 PM (178.191.xxx.98)기다립니다 ㅠㅠ.
10. ...
'14.7.3 12:07 AM (121.157.xxx.221)국회의원, 해경, 청와대...4월16일.
부끄럽습니다.
죄송합니다.
비가 옵니다.
어서 가족 곁으로 돌아와주십시오. 정말 죄송합니다.11. 여러분들이
'14.7.3 12:09 AM (203.226.xxx.108)모두 모두 올라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12. bluebell
'14.7.3 12:56 AM (112.161.xxx.65)해경청장인가?가 새누리당간사들과 따로 만나는거 유족들이 보고서 항의 안했음 오늘 오후 국정조사도 재개 안했을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건수잡아 꼬투리 잡으려다 역공 당할거 같으니까 슬며시 무마하려는 비열함에..관련 가족들과 생존자분들.그리고 실종자분들께 국민으로서 넘 죄송스러웠어요..ㅠㅠ
13. 호수
'14.7.3 1:40 AM (182.211.xxx.30)나중에 좋은곳에서 아이들 만나면 부끄럽지 않고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덜고자 2014.4.16 잊지 않을께요.
다윤아 지현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고창석, 양승진선생님
혁규와 혁규 아버님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어서 올라오세요. 가족품에 한번 안기시고 좋은 것으로 가샤야죠14. 유가족의 눈물처럼 비가 내리네요...
'14.7.3 1:43 AM (58.238.xxx.155)빗물에 휩쓸려 내려간 그 많은 애통한 눈물들을..
아직도 팽목항에 비에 젖은 노란리본이 눈에 밟히네요.
세월호 국정조사도 험난하고...오늘은 ...더욱더 아직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안타까워지는 날이었네요.
기다리겠습니다
가족분들 곁으로 어서 돌아와 주시기만 간절히 기도합니다15. 간절히
'14.7.3 4:22 AM (124.49.xxx.39)불러봅니다.
꼭 돌아와 주세요.16. ...
'14.7.3 6:54 AM (220.73.xxx.16)비가 오는 아침입니다.
부디 그곳 바다는 잔잔했으면 합니다.
다윤이, 영인이, 은화, 지현이, 현철이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랑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묘희님. 이영희님...
오늘 돌아올 수 있게
하느님 도와주세요..17. vanish
'14.7.3 8:36 AM (60.253.xxx.160)엄마 아빠 많이 기다려요.
어여어여 돌아와요.
우리가 나쁜 사람들 많이 많이 혼내줄테니
어여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