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차이나는 초등학생에게도 고개를 숙여야 해

너는 조회수 : 1,521
작성일 : 2014-07-02 21:40:22
너는
불혹의 나이가 넘었지만
여태껏 대접받는 삶을 산적은 없었어
엄마라는 이름하에
돈많은 부모를 만나지 못했다는 이유로
능력있는 남편을 만나지못했다는 이유로
돈을 벌러나가야했지
돈을 번다는건 치사한일이야
굴욕적이고 비참한일을 감수해야한다는거지
너는 어쩌면 평생 굽히고 살아야할지도몰라
왜냐하면 이 세상의 좋지 않은 것은 다 너의 몫이기에
부디 다음 세상에서만은
결코 다신 이런일은 없겠어
아주 부유하고 잘난 인생이 바로 너를 맞아주겠어.
IP : 110.70.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4.7.2 10:21 PM (211.36.xxx.179)

    이세상이 미친거죠
    영화관에서 젊은 남자 직원이 아이들 애니메이선 상영관 앞에서 들어가는 아이들과 엄마들한테 허리 굽혀
    안녕하십니까? 를 외치는걸 보고 기겁했어요.

    아이들이 인사받고 그냥 들어가더라고요
    너무 충격 받았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5192 친구가 잘되면 배가 아프신가요? 28 궁금 2014/07/05 8,660
395191 운동하고 오셨어요? 5 사랑스러움 2014/07/05 1,362
395190 월 얼마정도 벌면 만족할것 같나요? 22 ㅁㅁ 2014/07/05 4,966
395189 디저트까페에서 외국인 손님 대할때 할만한 말들 팁좀요~^^ 5 뭐뭐 2014/07/05 1,319
395188 일반 샴푸 쓰던 사람이 써도 상관 없나요? 3 지성 샴푸 2014/07/05 1,100
395187 곰솥 좀 골라주세요 9 눈아파 2014/07/05 1,803
395186 중국, 일본 전범 자백서 공개 '조선 부녀자 유괴해 위안부로' 2 전쟁범죄 2014/07/05 825
395185 간단오이지 레시피는 어디에 있나요? 6 2014/07/05 1,666
395184 삼십대초반 넘으면 시집가기 힘드냐는 글 14 ㅇ어휴.. 2014/07/05 2,982
395183 친구가 가베 교구를준다는데 6 바라바 2014/07/05 1,614
395182 지금 ebs 에서 구석기인처럼 먹고살기 해요! 3 일반인 체험.. 2014/07/05 3,313
395181 외로울때 뭐 하세요 16 발버둥 2014/07/05 3,758
395180 지마켓 롱샴가방 1 아일럽초코 2014/07/05 1,783
395179 제모 기계에 따라 효과가 다르죠? 자신감 2014/07/05 1,806
395178 의류나 세탁관련 소비자분쟁때 참고하세요..아까 애써 댓글달았더니.. 2 2014/07/05 1,061
395177 자연식만 먹는 냥이 사료 먹일 방법없을까요?? 7 ... 2014/07/05 1,146
395176 혹시 이것이...갱년기증상 인가요~~ㅠㅠ 4 선선한 바람.. 2014/07/05 3,330
395175 미간여드름 1 조언절실 2014/07/05 1,405
395174 "MBC는 유사종편... 회생 가능성 안 보인다&quo.. 4 샬랄라 2014/07/05 1,061
395173 못생기고 나이많고 직장없고 23 ㅠ.ㅠ 2014/07/05 5,184
395172 아침에 스페셜 k 나 그런 체중조절용 씨리얼을 먹으면 5 아침 2014/07/05 2,060
395171 부킹닷컴 도와주세요... 5 may 2014/07/05 5,206
395170 토욜 저녁인데 뭐 해먹으세요? 11 배고파 2014/07/05 2,172
395169 보승이 진짜 특이하네요 3 .. 2014/07/05 3,630
395168 늘 헷갈리는 D-day 계산법... 7 띵똥띵똥 2014/07/0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