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때리고 싶어요
여기서 대구에 살고 있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워서 맨날 눈팅만 하고 있는 주부예요
아까 생방으로 김광진의원 말꼬리 잡아서 바뀐애 비호하면서 승질 내는 거 보고 복장터져 죽는 줄 알았어요
저의 지역구는 아니지만 어디서 깡패같은 걸 뽑아선 이런 더러운 꼴을 보네요
정말 대구 사람들 오십이상되시는 남자들 중에 꼭 지가 불리하거나 막 성질 낼떄 보면 눈 굴리면서 어디 버릇없게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정말 많아요 이성적이고 매너있게 말하는 사람 거의 드무네요 여자면 어디 여자가 남자면 나이도 어린게 버릇없게 이런식 정말 대구 떠나고 싶네요
이렇게 아직도 세월호 희생된 아이들과 선생님들 생각하면 눈물나고 가슴이 미어지는 데 너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