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용서에 친아들과 양아들 나오더라구요.
양아들 입장에서도 배삼룡씨 10년간 병수발 했고
나름 할만큼 했다 생각하고 억울한거 많다고 하지만
방송에 보여지는 내용으로는 양아들이 더 잘못한것 같더라구요.
친아들이 야한 영화 찍었다고 배삼룡씨한테 고자질한것도 그렇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이런 고자질은 나쁘다고 가르치지 않나요?)
- 친아들이 이부분 야속하게 생각하더군요.
방송에서도 친아들 앞에서 배삼룡씨랑 오대산도 가고 지리산도 가보고 그러는데
대놓고 친아들 약오르라 하는듯 보이더군요.
친아들이 그 얘기 듣고 자기는 아버지랑 여행 가본적 없다고.. 시무룩 말하던데..
배삼룡씨 병걸려서 10년간 투병할때 친아들이 나몰라라 했지만
사실 친아들 입장에서도 배삼룡씨가 본인 곤란하니(새엄마가 싫어함) 찾아오지 말라고 한거랑
10살때 처음으로 아버지 얼굴보고 아버지랑 함게 산 시간도 2년 남짓,,
이런 상황이었으니 야속해서 안찾아갔겠죠.
친아들이 방송에서 양아들에게 묻잖아요.
아버지께 잘한건 인정하지만 그 마음이 진심이었는지 궁금하다고..
제가 봐도 양아들은 배삼룡씨 흉내가 본인에게 득이 되니 그렇게 한것 같은데..
아무 이해관계가 없었어도 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