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된다고 바로 바로 동물 병원 갈 수는 없는 형편이라 글 올려봅니다..
제가 오랫만에 친정에 왔고, 9살인 우리개가 제 옆에서 잤구요.
저 개 코고는 소리에 깼네요.;;
감기 걸렸다거나 아픈 건 아니에요. 9살이면 뭐 창창한 나이는 아니지만..무슨 천둥 치는 것도 아니고..휴...
잘 때 뿐만 아니라 일상중에도 코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안 그랬거든요. 저는 워낙 이 개를 오랫만에 보는 거라 언제부터 그랬는지는 모르겠고, 식구들도 코 그르렁대는 소리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여기네요. 전 걱정되는데..
혹시 같은 증상 가진 개 돌보는 견주 계시는지요?